 

남원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 - 도시재생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방안 마련 -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이 도시재생지원센터 구축과 운영 방안 마련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될 전망이다.
『문화․예술로 되살아나는 도시공동체 남원』을 비전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권인 동충동, 죽항동 일원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도비 60억원 등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 시행 대상지역은 과거 남원역, 시청, 남원의료원 등이 위치하여, 문화․행정․경제 중심지로서 번성한 지역이었으나, 주요시설 이전 이후, 인구 감소, 노후건축물 증가 등 쇠퇴와 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광한루원권에 집중된 관광객을 구도심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매력있는 시설과 접근루트 개발, 장기적으로는 남원구도심을 하나의 관광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전략을 구상하였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4가지 목표를 뒷심 좋은 주민 공동체, 살만한 동네, 돌아온 관광객, 회복되는 근린상권, 예술인과 함께 가는 재생길로 설정하였으며, 세부내용으로는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핵심거점공간으로 조성,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배움나무(주민학교) 운영, 사랑나눔(집수리 지원), 춘향이 시집가는 날(전통혼례, 신행 재현 축제), 춘몽거리 조성 등이 있다.
남원시는 도시재생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서 도시재생 지원센터의 거점 공간 확보와 향후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총괄코디네이터(도시재생지원센터장) 후보군을 선정 하는 등 추진체계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앞으로, 2월말에 있을 1차 관문심사를 시작으로 2차 관문심사, 도시재생지원기구의 컨설팅,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밟게 되며, 지속적인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주민 대학 등을 운영하여 지역의 일꾼을 배출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가능한 자생능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문화도시, 예가람길 조성사업 등과 연계하여 도시재생사업을 계획함으로 원도심과 광한루원, 남원 예촌 등과 유기적 연계,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소득사업 발굴을 통한 도시재생의 지속성 확보 등 관광재생, 문화재생, 사람중심 재생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 도모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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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부패제로 청렴남원 『전국 최우수』기관달성 - 남원시, 공직자 청렴 및 감사 사례 교육
남원시가 올해 “최우수 청렴도시” 달성을 위해 직원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동 회계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향상 교육과 함께 상급기관 및 자체감사 주요 지적사례 전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자체감사 지적사례 교육은 업무의 반복적이고 유사한 지적사례를 줄이고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사후 적발하여 처벌하기 보다는 사전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2015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의 상승 기운을 이어받아 올해도 청렴도 최상귀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공직자 청렴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감사실 감사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서 2016년도 감사운영 추진방향, 2015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2015년도 자체감사와 상급기관 지적사례, 2016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등 다양한 유형의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감사실장(양성모)은 “지적사례 교육을 통해 모르고 관행적으로 실수했던 일들이나 궁금했던 사항들이 해결되고 남원시청 직원들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하였고,“공직자의 윤리와 청렴성을 되새겨 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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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남원시 목공예전수 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옻칠 및 갈이분야 총 110명 모집
남원시는 시의 전통문화산업인 목공예 기술 전수를 위한 ‘2016 남원시 옻칠․갈이교육 강좌’를 개설하여 2월 29일까지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3월 14일 옻칠 초급반 수업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18일까지 2개분야(옻칠, 갈이분야) 6개반(옻칠 초급․중급․고급․전문가 및 갈이 초급․전문가)으로 구성하여 각각 매주 2회 운영한다. 초급반은 남원시민으로 옻칠과 갈이분야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중급반 이상은 이전단계 수료자 및 동등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을 통해 체계적 학습을 진행한다.
- 모집인원 : 옻칠 초급(40) ․ 중급(20) ․ 고급(20) ․ 전문가(10), 갈이 초급(10) ․ 전문가(10) 시는 목공예고장의 명성에 걸맞은 산업인력 확보와 목공예품 생활보급화를 위해 2014년부터 목공예인력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수강희망자는 신청서를 남원시 경제과 또는 옻칠공예관, 옻칠체험관광협동조합에 제출하면 된다.
- 접수문의 : 남원시청 경제과(☏063-620-6367), 남원시 옻칠공예관(☏063-631-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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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복식공예 및 전통민요 연구회반 운영 - 역량강화 및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농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복식공예, 전통민요 연구회를 조직하여 운영한다.
각 연구회는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2월 15일~ 4월 8일까지 주2회, 16회씩 진행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강화 및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식 공예반에서는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바느질 배움을 통해 회원들에게 잊혀져가는 손바느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시설에 배냇저고리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전통 민요반에서는 남원산성 등 남원의 특색 있는 전통 민요와 가락을 배우면서 동편제 발원지인 남원의 위상을 높이고 대중가요에 익숙한 회원들에게 소리를 계승·발전시켜 복지시설과 각종 공연활동을 통해 우리가락의 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생활개선담당자(구한결)는 바쁜 영농 활동으로 등한시 되었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며 연구회를 통한 역량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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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우울증 예방할 수 있어요! - 찾아가는 우울증 선별검사로 고위험군 발굴해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노인성 우울증 및 고위험군 관리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노인 우울증 선별검사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2014년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률은 27.3명, 전북은 28.8명으로 전국대비 6번째, 남원은 38.6명으로 전북대비 4번째로 높다. 가족과 사회의 부양 시스템 약화로 자살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년층에 대한 사회적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노인 자살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농한기에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노인 1,050명에 대해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중 55명은 우울 고위험군으로 개별 상담하였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한 5명에 대해서는 전문의 상담 및 치료 연계로 지속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는 언제 어디서든지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살예방 핫라인(1577-0199, 24시간 운영) 및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063-635-4122)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시도자를 포함한 자살고위험군의 체계적인 관리와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눔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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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복(福)맞이 소리 공연 송동면 지신밟기 행사가져
남원시 송동면 에서는 희망찬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19(금) 1일간 날마다 새롭게 비상하는 송동면과 면민 모두가 신명 넘치는 일상이 되기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매년 진행해 온 송동면 지신밟기 행사는 송동면 농악단( 단장 양승현)에서 주관하여 관내 기관과 마을, 업체, 상가 등을 방문하여 한해의 무사안녕, 업체의 번영,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송동면에서는 지신밟기를 통해 면민 화합과 송동면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마다 주최하는 농악단원들의 열정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서 진행 되었다
한편 송동면장(이형민)을 비롯 참석한 관내 기관장 모두는 “ 송동면에서 나쁜 기운은 몰아내고 좋은 기운만 불러모아 화합으로 소통하는 신명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자랑스런 송동면 만들기에 더한층 노력 하겠다는 각오를 다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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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국가유공자회 남원시지회 안보결의대회 성황리에 열려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남원시지회(회장 김상영)에서는 2월 19일(금) 11시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30여명의 회원과 관계기관, 내빈, 지역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하여 강동원 국회의원, 이상구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도지부장,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각계 초청인사가 참석하여 대회를 함께 축하하였으며 열성적으로 지회활동을 펼쳐온 대강면 분회, 수지면 분회, 송동면 분회가 모범분회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국가안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이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안보의식 고취와 애국심 함양을 위한 안보결의대회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회원 여러분들이 더욱 열성적으로 활동하여 국가안보의 초석을 다지고 통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시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서도 선도적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하였다.
2000년 11월 16일 설립되어 산하에 23개 분회를 두고 있는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남원시지회는 시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으며 남원시에 6.25참전유공자는 현재 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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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정 누수도 막고 복지 사각지대도 없앤다 - 급여기준 상승에 따른 다각도 권리구제, 복지대상자 자격 정비 실시 -
남원시는 2016년 기초생활보장 급여 기준 상승에 따른 기존 수급권자 권리구제, 다각도의 복지대상자 자격정비를 통하여 복지재정 누수 방지 및 사각지대 일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6년 새로 바뀌는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계급여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28%였던 작년과 비교하여 기준중위소득 29%(4인 가족 기준 1,273,516원)로 상승하였다. 또한 의료급여 기준 역시 올해 기준중위소득이 작년과 비교하여 1.04% 상승함에 비례하여 상승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 수급권자 범위 내에서 급여 기준 상승에 따라 의료 및 주거급여 수급자 중 상위 급여 책정이 가능한 수급권자에 대해 권리 구제를 실시하였고, 기존 수급자 중 71가구 152명을 생계급여 수급자로 추가 책정하는 한편 13가구 25명을 의료급여 수급자로 추가 책정하여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농산업에 종사하는 수급권자에 대해 농가소득 감소 및 노령인구 증가 등의 사유로 인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농어민가구인 수급권자 특례’정비를 실시하였다. 농어민가구인 수급권자 특례는 농지법에 따른 농지를 1ha미만 소유한 자에 대하여 쌀․밭직불금을 공제하는 한편 농산물 생산에 직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농지나 동산 중 500만원 이내의 금액을 추가로 차감해주는 특례이다. 이를 통하여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직불금 소득을 올리고 있는 92가구 및 농산물 생산과 관련된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14가구에 대한 특례 정비를 실시하여 실제 쌀․밭직불금을 받고 있는 76가구의 쌀․밭직불금액을 공제 처리함으로써 농어민 가구 수급권자의 생활의 짐을 덜어주는데 기여하였으며 실제 조사 결과 직불금을 받지 않거나 농지 등을 소유하지 않는 수급권자를 일반수급자로 보호하여 수급권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였다.
이어 올해 자활참여자에 대한 능동적인 자활 참여 및 자립 유도를 위한 자활장려금이 폐지되고 근로소득장려금, 내일키움통장 등 유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변경됨에 따라, 자활에 참여하는 대상자 중 장애인 및 65세 이상의 노인은 소득의 30%, 만24세 미만 참여자는 20만원 공제 및 공제 후 남은 금액에서 30%의 금액을 추가 공제하였다. 그 결과 남원시 자활 참여자 중 21명의 장애인, 11명의 65세 이상 참여자, 9명의 24세 미만 청년 참여자에 대한 자활 소득 공제를 실시하여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수급권자의 생활안정에 기여하였다.
또한 참전명예수당 지급액이 올해 20만원으로 상승함에 따라 참전명예수당의 소득산정 제외액이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194,980원)를 초과하게 되어 해당 수급권자 18명에 대해 차액 5,020원의 소득 산정을 완료하여 수급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급권자 모니터링을 통하여 다양한 복지 제도 변경에 따른 수급권자 권리 구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특례 및 타 법률에 근거한 공적이전소득 등의 변경에 대응하여 수급권자의 소득인정액, 자격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복지재정의 안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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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 담아 하늘로' 남원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 개최 - 20일 요천 둔치에서 새해 소망 담은 오색 연들 날려
남원시에서는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20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아름다운 요천 둔치를 배경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제15회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남원 청소년육성회(회장 이기붕)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실은 오색 연을 하늘 높이 띄우고 2016년 한 해 동안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한마당으로 진행되었다.
바람을 기원하는 기풍제(祈風祭)를 시작으로 풍물놀이, 각종 민속놀이를 함께 열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고 현장접수를 통하여 진행된 이번 대회는 연의 창작성과, 높이띄우기, 재주부리기, 연줄끊기 등 심사항목에 따라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루었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이번 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청소년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우리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하면서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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