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2016년 시정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 이환주 남원시장, 23개 읍면동 소통과 화합 다져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월 29일 향교동, 도통동을 끝으로 2016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희망찬 미래를 여는 더 큰 남원, 우리 함께 열어갑시다”라는 주제로 23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정설명회가 1월 11일부터 1월 29일까지 이어졌다.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올해 읍·면·동 주요 현안에 대하여 해당 실과소장이 설명을 하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서 사업별로 이환주 시장이 직접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시는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지리산권역 개발, 남원예촌 및 예가람길, 오감만족 아트밸리 사업, 일반산업단지 조성, 창조적 농촌 개발, 귀농귀촌 지원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였다.
한편 예년에 비해 민원성 건의보다는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이나 시정에 대한 질의가 많아 시정설명회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 시장은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더 큰 남원을 만드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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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화분재반 교육 수강생 모집 - 원예활동 생활화 연구회의 국화교육 20회실시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시민에게 식물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삶을 제공하고 생활농업의 대중화 기회를 마련하고자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원예활동생활화 연구회원(국화분재반)을 추가 모집한다.
원예활동생활화 연구회의 국화분재 교육은 국화재배 및 체험을 통하여 수강생의 정서를 함양시키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은 물론 완성된 국화분재작품을 전시하여 관광객과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개인의 발전과 사회활동에 기여에 목적을 둔 참여와 실습교육이다.
국화분재 교육반은 올해 3개반 11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추가모집 인원은 여자 기초반 30명과 남자 기초반 30명이다.
교육은 3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매 2주마다 1회씩 실시되며 남자기초반은 화요일 오후(14:00~17:00) 여자기초반은 수요일 오후(14:00~17:00)에 진행 할 계획이다. 국화분재에 관심있고 수업참여가 가능한 분은 2월 5일까지 남원시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란을 이용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메일이나 팩스를 보내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지난해 국화분재 전시회를 광한루에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은 원예활동생활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올해 인원을 확대 모집하고 교육내용도 정비하여 수강생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과수기술 국화분재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의전화:063-620-8039,8038 신청서제출:메일mulijjh@korea.kr 팩스063-63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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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남원,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관리 이상무!" 안전한 도로개설 및 관리예산 450억원 확보
남원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예산은 유관기관의 사업비도 포함한 것으로 관광남원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우선 읍면지역시도 확포장사업에 25억원을 투입해 2개 노선 (L=3.94km)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지난해 착수한 임리~매요 도로 확포장공사(L=2.2km)는 예산을 집중 투입해 내년에 조기 완공할 계획이다. 서남원IC와 노암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흑송~장국간 도로 확포장공사(L=1.74km)도 올해 착공하여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다.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은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하여 2개노선 (L=1.9km)에 대한 확포장사업을 추진한다. 영촌선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L=0.7km)은 금년도 준공예정이며, 산성선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L=1.2km)은 올해 착공한다.
이밖에 도로폭이 좁아 통행이 불편한 마을 진입도로 개선을 위하여 사매 대율마을 등 4개 마을 진입로 확포장(L=5.0km) 사업에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한다. 또,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유지관리를 위하여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오수~월락 도로 확장공사 등 유관기관에서도 12개 현장에 대하여 3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박차를 다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각종 도로관련 사업들이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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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세계최고를 향한 힘찬 질주 - 전라북도 주니어 테니스선수단 동계 전지훈련 실시 -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남원시가 축구 유소년팀 전지훈련에 이어 지난해에 준공한 춘향골 다목적 구장에 테니스 선수단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51명(선수 40, 감독 3, 지도자 8)의 테니스 선수 및 지도자들이 2016년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을 대비한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기량 향상과 장래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성장을 위한 내적 동기 부여로 자율적 훈련 기틀 마련을 목표로 1.25(월) ~ 1. 29(금)까지 5일간 남원 춘향골다목적 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지리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김춘호, 이덕희 등 수많은 테니스 스타선수를 배출한 테니스의 메카, 거기에 최신시설을 자랑하는 실내 4면의 코트로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도와 줄 다목적구장까지 완비된 남원시는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계기로 다시 한 번 테니스의 메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2월에는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등 호남권 전지훈련 1번지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번 전지훈련과 더불어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의 남원지역 방문으로 숙박시설 및 음식점 이용, 쇼핑 등 1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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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맞아 설레는 기부문화 이어져
남원시 (주)라이코(대표 최국진)는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아 금동 관내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20kg) 20포(환가액 110만원), 라면 10box(환가액 25만원)를 금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남원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라이코(대표 최국진)는 올해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실천하였다.
(주)라이코(대표 최국진)는 남원시에서 사업을 하면서 남원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서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한 물품은 금동 관내 경로당 10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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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남원시에서는 1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62일간 2016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편익 증진 및 행정효율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16.4.13)가 완벽 지원을 위하여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일제정리 대상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또는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거주불능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조사, 도로명 주소 변경 및 폐지된 주소 정비 등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에서 마을담당자와 통․리장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별 명부에 의하여 주민등록과 실제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세대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직권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받고 추가로 20%를 감경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일이니 시민 여러분께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통·리장 사실조사 방문시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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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수지나눔회」, 8년째 수지면에 사랑의 쌀 기탁
남원시 수지면 「수지나눔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29일 수지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백미(20kg) 35포를 기탁하여 8년째 이웃사랑의 훈훈함을 이어오고 있다.
수지나눔회 대표는 “유난히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회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쌀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수지면장(박준철)은 “기탁된 후원물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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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정성이 가득담긴 장터" 남원원협 로컬푸드 직매장 준공식
남원원협 로컬푸드 직매장 준공식이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일 성대히 거행되었다.
남원시 월락동 129-14번지(한빛중학교 부근)에 건립된 남원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작년 7월에 착공하여 올해 1월 준공하였으며, 국비 4억5천7백만원과 시비 2억2천5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50억3천만원이 투자되어 4,015㎡의 부지에 건립되었다. 건물 총 면적은 1,651㎡(499평)의 규모에 1층 면적은 787㎡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하나로마트, 카페와 제과코너 등이 들어서 있고 2층엔 785㎡의 면적에 금융점포와 농가레스토랑, 로컬푸드에 대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소비자체험 및 교육장 등이 설치되어 소비자들의 여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로컬푸드 복합 매장으로 구성되어있다.
남원원예농협은 본매장 운영내실화를 위하여 작년 5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쌍교동에 위치한 임시매장 운영을 하였으며, 체계적인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수차례의 출하 농가교육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생산자 주도형 로컬푸드 직매장 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직장인들도 퇴근 후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매장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장에는 과실류, 엽채류, 버섯류, 잡곡류 등의 농산물과 100% 관내 농산물로 생산한 가공식품 등 50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구입금액에 0.5%를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되어있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로컬푸드 출하농가의 소득보전과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로컬푸드 연중 공급체계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원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선 오는 3월 12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하여 경품 응모할 수 있는데, KIA자동차 모닝(대상)부터 양문형 냉장고, LED TV, 드럼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 3월 14일 오후 2시 추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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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산콘도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공매 추진 -형사소송을 통한 유치권 없음이 밝혀지다-
남원시는 신촌동 소재 관광숙박업소인 효산콘도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 효산콘도 (지상9충, 지하2층, 객실 285호실)는 1991년 12월에 사용승인을 받아 남원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행사시 많은 숙박을 제공하여 지역경제에 커다란 도움을 주었으나,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모기업의 부도로 인한 지방세 체납으로 2005년 6월에 관광숙박업이 취소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숙박난 가중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남원시는 효산콘도 모기업의 부도로 자체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수차례 공매를 통하여 경영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했으나, 효산콘도에 대한 유치권 문제가 제기되어 2008년부터 현재까지 건물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남원시는 공매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유치권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자문을 거쳐 2014년 4월에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에 유치권자를 『허위유치권에 의한 공매방해죄』로 형사고발하여 피고가 지난 2016년 1월 15일에 2심(고등법원)선고에 대한 상고하지 않음에 따라 유치권 불인정으로 형사사건이 종결되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매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유치권이 허위로 밝혀짐에 따라 2016년 2월중에 한국자산관리공사에 효산콘도 재공매를 추진하여 새로운 인수자 나타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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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각종 공사 불공정 행위 근절 - 하도급 대금 및 체불임금 신고센터 운영 -
남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에서 발주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의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공정행위에 대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체불과 관련한 불공정행위를 근절하여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기본 생활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현재 진행 중인 공사현장에서 체불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수시로 파악하여,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공사대금 지급에 있어 기성·준공검사기간도 14일에서 7일 이내로, 하도급 대금 지급도 원도급자가 수령 후 15일 이내에서 5일 이내로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단축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하도급업자 및 근로자들이 공사대금 지급현황을 남원시 홈페이지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시민 누구나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공사와 관련한 하도급대금 및 체불임금에 대한 불공정행위를 근절하여 근로자와 지역업체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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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남원시 주천면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성 레미콘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라면 30박스(70만원 가량)를 전달하였고, 주천면 새마을지도자 회장 노욱환님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셨다. 후원자분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연이은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언 몸과 마음에 작은 나눔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후원품은 기초수급자 가구,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가구 32세대에 전달되었다.
주천면장(양완철)은 “설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조금이나마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서로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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