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광한루원 야간상설공연 관광객 유치에 기여
남원시에서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3년간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상설공연 창극 ‘광한루연가’ 시리즈가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키며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남원시 문화관광과에 따르면 관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8.0%가 ‘공연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해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응답자의 90% 이상이 관광객이었으며 이중 서울 경기지역 거주자가 36.4%, 경남,북 거주자가 24.7%로 호남선 KTX 개통과 광주 대구간 고속도로 확장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된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응답자의 64.2%는 남원에서 1박 이상 숙박을 하는 것으로 확인 되어 지나가는 관광지에서 숙박형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4.0%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20.4%, 30대 18.4%, 20대 16.5%로 고르게 분포되어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한루연가는 춘향과 몽룡이 인연을 맺은 광한루원에서 공연이 이루어지며 실제 춘향과 몽룡을 보는 듯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으며 관객들이 몰입해서 극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오작교와 광한루원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수상무대와 야경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경관 조명의 조화는 이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자랑이다.
이 공연은 문화관광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3년 첫 해 국악뮤지컬 ‘가인춘향’부터 올해 창극 ‘광한루연가Ⅲ 열녀춘향’까지 3년 동안 누적 관객 수 3만 명을 돌파했으며, 2016년에도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광한루원에서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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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민행복 서비스를 위해 '민원상담인제' 운영
남원시는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능동적 민원서비스를 위해 ‘민원 상담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가 위촉한 민원상담인은 행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월요일 순번제로 운영,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 스펀지형 소통 상담 △ 복합민원에 대한 부서 간 통합 조정 △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담당 공무원 독려 △ 불편·부당 민원에 대한 상담 해결 등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민원상담인들은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행정관련 전문분야상담까지 행정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남원시는 민원과 고객만족 직원친절교육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전직원 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친절 민원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이 행복한 도시 남원 구현을 위해 시민을 감동시키고, 행복하게 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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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남겨두겠습니다." 2015년 하반기 이․퇴임식 개최, 정년퇴임 15명, 공로연수(이임) 4명
남원시는 12월 30일(수)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하반기 이․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퇴임식에는 그 동안 공로연수 이후 정년퇴직 시 개최해 오던 퇴임식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공로연수 시 이임(퇴임)식 형태로 진행되었다.
임한수 전 아영면장을 비롯해 정년퇴임자와 공로연수자(이임자), 가족, 그리고 선․후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와 남원시의 발전을 위해 반평생을 헌신한 이임(퇴임) 공무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공직자의 아내로서 훌륭히 내조를 다 해준 배우자들의 노고에 대해 남원시 전 공무원들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환주 시장은 “오랜 시간을 남원시 중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신 열정에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퇴임 후에도 지역의 선도자로, 지역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늘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한수(60세) 전 아영면장은 공직생활을 같이 해주신 선․후배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시정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은 공직자 여러분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있다”며 퇴임사로 대변하였다.
금번에 정년퇴임하는 공무원은 장주호(5급), 남길우(5급), 노병열(5급), 임부택(5급), 임한수(5급), 최병섭(5급), 이기모(6급), 박정호(6급), 양부근(농촌지도사), 노홍환(6급), 형성태(직원), 송두현(직원), 장태환(직원), 방평원(직원), 임성식(직원)이고, 공로연수 공무원(이임자)은 김정남(4급), 이성구(5급), 박오성(5급), 박종하(5급) 모두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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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부 이웃사랑 실천 - 나눔으로 함께하는 이웃돕기 기부 -
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부(지부장 김영석)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12월 3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00만원을 남원시청에 기탁했다.
남원시 축산 농업을 선도하는 돼지 사육 농가들의 결속 모임체인 남원 한돈협회는 지난 12월 3일 지역 한돈경영인 대회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운동에 앞장서 나가기로 결의하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김영석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2015년을 결산하며 남원시청을 찾아 “한해를 보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희망 나눔 운동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지를 밝히며,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불우 아동들과 함께하는 사랑 실천으로 행복의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싶다고 하였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남원시 지부는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춘향제 행사시마다 사회소외계층과 이웃 주민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갖는 등 지역 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어 지역 공동체에서 칭찬의 소리가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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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원순환 이행평가 장려상」수상
남원시는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5년도 자원순환 이행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남원시는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특히, 남원시가 추진하는“행복남원 3.0 시민일자리창출”사업은 일요일에 환경관리원의 결원 일원을 대신하여 일하는 시민을 선발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효율적인 시가지 청결활동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 우수·역점시책으로서 인정을 받았다.
남원시는 2016년에는 폐가전, 폐건전지, 폐형광등 수거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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