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리산 산악철도사업 탄력 받는다!
- 산악철도시범사업 2016 정부예산에 반영, 값진 성과 거둬 -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16년 국가예산확보위한 국회대응단계에서 예산안조정소위 이상직의원, 전라북도, 전북정치권과 적극 협력하여 지리산 산악철도시범사업을 정부예산에 반영시키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정부는 예산안통과 법정시한인 12. 2일을 넘기며 가까스로 여․야가 합의한 수정예산안 386조 4천억원을 통과시켰다. 올해는 누리과정과 쟁점법안 통과문제 등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감액과 증액심사가 원활하지 못하게 진행되는 진통을 겪었다. 이 가운데 남원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지리산 산악철도시범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된 것은 획기적인 일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지리산 산악철도사업은 주천면 육모정~고기삼거리~정령치~달궁삼거리를 잇는 1구간(18㎞)과 달궁삼거리~성삼재~구례 천은사를 잇는 2구간(16㎞)에 총34㎞에 산악철도를 설치하여 지리산을 4계절 관광 자원화 하려는 메가프로젝트(Megaproject)이다.
시는 산악철도 도입을 위한 첫 단계로 국토부의 철도기술연구사업에 산악철도 시범도입(291억원)사업을 반영할 것을 적극 건의한 것이다. 처음에 정부반응은 아주 냉담했다. 그러나 전라북도와 남원시는 여기에 주저하지 않고 국회 국토위 상임위단계부터 차근차근 전략적인 대응을 통하여 정부를 설득하는데 주력하여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 사업은 국토부 철도R&D사업인 산악철도 핵심기술개발(급구배, 급곡선)을 위한 용역이 2016년 1월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산악철도 실용화에 앞서 연구성과검증을 위한 Test-Bed(시험노선)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환주 시장은“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한국형 산악철도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산악관광의 새역사를 만들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라고 강한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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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 남원출신 공무원 모임 -
남향회 춘향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전북도청 남원출신 공무원 모임인 남향회(회장 김용만)에서 남원시 인재양성을 위하여 사용하여 달라며 춘향장학금 100만원을 지난 12월 1일 개최된 ‘2015년 남향회 정기총회’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전달하였다.
김용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충실한 우수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유용하게 지원하여 지역의 건실한 일꾼으로 성장하여 남원 발전을 이끌어 주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남향회는 전북도청에 근무하는 남원출신 공무원 모임으로 기획관리실의 김용만 기획관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남향회 회원은 100여명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남향회원들은 고향을 떠나 도청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하여 전북도와 남원시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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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대책 강력 추진
- 신규 공무원 대상 음주운전 예방교육 실시 등 -
남원시는 이환주 시장의 강력한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 특별 지시에 따라 강도 높은 근절대책을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시행(2015.11.19.)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처분이 강화되었으나, 최근 임용 1년 내외 직원 등 일부 공무원들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형사처벌은 물론 징계처분을 받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취약시기인 연말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시민의 공직사회 신뢰도 제고에 힘쓰기 위한 것이다.
감사실에서는 지난 12월 1일 시청강당에서 2014년 이후 임용 신규 공무원 95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그간 남원시에서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하여 ▲ 2014년 5월 남원시 인사(징계)위원회 징계기준 강화(최초 음주운전을 한 경우 ‘견책’에서 ‘감봉’으로 상향하고 3회 음주운전 시 파면처분) ▲ 휴가철 명절 전후 취약시기 SMS 문자발송과 집중 감찰실시 ▲ 외부 전문강사 초청 공직자 청렴의식 강화 교육 실시 등을 추진했다.
이후 음주운전에 대해 전 직원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1부서 2건 이상 적발 시 부서장 및 직원 연대책임 등 벌칙을 시행할 계획이며,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청백 e-시스템, 자가진단 시스템, 공직윤리관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규상 감사실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과 공직기강확립을 위해 음주운전 예방과 처벌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감찰활동을 실시하여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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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성금 기탁
남원시 죽항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문영)는 3일 오전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위원회 기금 1백만원을 사랑의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올해 죽항동 제8기 죽항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모은 기금으로 년말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격려하기 위함이다.
장문영 위원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져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죽항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그동안 깨끗한 내고장가꾸기 등 환경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관내 지역봉사활동을 이끌어가는 선도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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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전국 우수사례 공모 선정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12월 3일 서울시 AW컨벤션센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발전 및 향상 도모를 위한 ‘201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보건복지부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보건기관에서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는 전국 우수사례 등을 공모하여 구강보건사업의 발전과 효과가 우수하고 타 지역사회로 확산 가능하여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수준에 크게 이바지한 남원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남원시보건소는 2015년 제70회 『구강의 날』을 맞아 도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반기에도 전라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다시 한번남원시가 건강도시임을 입증하게 됐다.
최태성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문제를 분석하여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구강보건사업을 강화하고 한 단계 앞서가는사업수행으로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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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5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남원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1층 강당에서 본청 및 읍면동 직원 등 공직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안보교육은 공직자의 국가관·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구분해 실시되며 이번 안보교육은 국가 비상대비체제·국가안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종편방송인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자 이순실 탈북 강사를 초청해 '북한 바로 알기'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아울러 기존의 각종 방송매체에서 흔히 들을 수 없었던 내용으로 탈북경로, 북한 군대의 실태, 북한에서의 한국 인식 등 탈북 강사의 체험담을 중심으로 북한의 실상 강의가 진행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북한의 현재 실태를 알고 안보교육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안보교육을 통해 남과 북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비상대비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꾸준히 안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