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을 앞두고, 만인의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르다 제12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계승 범시민대회 개최
제418주기 만인의사 순의제향을 하루 앞둔 2015년 9월 23일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형창우)는 (구)남원역 플랫폼에서 『제12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계승 범시민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1597년 정유재란당시 신분과 이념에 초월하여 일만여명의 민·관·군 이 하나되어 분연히 일어나 오직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목숨을 초개와 같이 희생한 정신을 추모하는 행사이다. 이날 대회는 남원시민의 오랜 숙원이였던 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을 앞두고 진행되어 매우 고무적인 분위기였다. 형창우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국가관리 승격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옛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남원인 모두가 단결하고 화합하는 날인『만인의 날』을 정하여 만인정신을 계승하자”고 주장하여 관심을 끌었다.
배종철 준비위원장은“만인의총 국가관리 승격을 위해 강동원 국회의원과 나선화 문화재청장,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이환주 남원시장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은 물론 십수년을 국가관리 승격을 위해 서명운동, 청원서 제출 등 남원사회봉사체 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단체와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이루어낸 쾌거”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은빛합창단의 진혼가와 시립국악원의 진혼무로 시작되었으며 당시 남원성전투를 기억하는 의미의 주먹밥 나눠먹기 행사와 추모공연이 어우러져 초가을 아름다운 선율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한 시의회의장, 강동원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추모사를 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제12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계승 범시민대회』를 통하여 418년 전 정유재란(1597년) 당시 국가의 위기를 맞아 싸운 선열들을 추모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를 통하여 만인의사의 희생과 화합의 정신이 앞으로도 귀감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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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체, 독지가 등 따뜻한 사랑의 손길 이어져
금동주민센터에서는 추석을 맞아 단체 및 독지가등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금동발전협의회(회장 김시열) 백미(20kg) 20포, 바다로마트(사장 김봉희) 백미(10kg) 30포, 토성클럽(회장 이완용) 백미(10kg) 20포, 브라더미싱(사장 황의형) 백미20kg 5포 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익명으로 현금을 지정기탁을 하는 등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금동 발전협의회원들은 해마다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소외된 마음을 갖지 않도록 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토성클럽회원 198명은 3년째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백미를 지원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다로마트, 코사마트, 독지가, 익명등으로 지속적으로 현물(현금)을 기탁하고 있어 사랑의 고리 잇기가 계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박종하 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기관, 단체가 모범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과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하였다.
기탁한 백미는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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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책사업 보고회“특색사업 눈에 띄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책발굴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최종적으로 내년도 시책사업 추진여부, 예산반영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시책 발굴방향은 민선 6기 시정방침을 확고히 하고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시책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보고회에 앞서 부서별로 국․소별 시책 발굴 심사, 부시장 주재 시책 발굴 보고 등을 통해 우선 검토 대상 90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사업 중 ▲행복소통 시민중심 민원실 운영 ▲찾아가는 한글학당 운영 ▲다문화가족 무료작명 서비스 제공 ▲남성 요리교실 운영 ▲농업인 상생플랫폼 건립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이 많이 제안되었다.
이환주 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통해 알찬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발굴된 시책에 대해 좀 더 세심히 검토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최종 발굴된 시책사업들에 대해 내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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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농특산물 베트남 수출시장 공략 - 하노이·호치민 K마트 4개매장에서 남원 농특산물 판촉전 개최 -
남원 농특산물이 동남아 최대 수출시장인 베트남 시장을 공략했다.
남원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 및 호치민 K마트 4개 매장에서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에 걸쳐 남원 농특산물 판촉전을 개최하여 한국교민 뿐만 아니라 현지 베트남인들에게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베트남 K마트 판촉행사는 동남아 최대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에서 바이어와 수차례 수출상담을 실시하여 총 22톤 87백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수출한후 현지 대형유통매장 4개점에서 추석명절맞이 판촉전을 실시하여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판촉전을 위해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동선별한 춘향애인 포도, 배, 쌀을 비롯한 신선농산물과 만두, 허브유자차, 대추차, 고로쇠 및 오미자 음료, 추어탕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수출하여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는데 주력하였다. 이로 인해 남원 농특산물이 향후 베트남 시장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판촉전을 개최한 K-Mart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중심으로 중부지방 다낭, 남부 경제중심지 호치민에 한국식품 전문마트 및 건강식품 매장인 STAR KOREA, 음식점 K-Food, 식자재마트 등 약 7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한국식품 수입업체로 남원시와는 수년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하여 베트남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 가을 김장철에는 배추와 무를 수출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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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세요! 죽항동·죽항동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죽항동주민센터(동장 임영란)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은 9월 23일 사전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3,000천원)을 이용하여 용남시장을 방문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덕담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문영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을 마련할 경우 다른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면 1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으므로,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솔선하여 온누리상품권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죽항동에서는 우리고장상품 이용하기,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캠페인과 시장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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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남원시 신규임용예정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 남원의 미래는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
남원시(이환주)는 2015년 신규임용예정자 69명을 대상으로 9.21 ~ 9.23(3일간)켄싱턴리조트에서「여러분의 열정이 남원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신규자들이 임용된 후 쉽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공무원으로 알아야할 기본적 분야인 주요현황․인사․민원․회계에 대해 현직 공무원이 직접 강의함으로써 실무중심의 살아있는 교육이 되었다.
또한, 컵타 하모니, 어벤져스 컬링 등 조직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식 교육을 통해 개인 가치와 조직 가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공직 경험을 토대로 “공무원은 각자 분야별 전문가가 되어 고객과 성과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여야 하고 특히, 품위와 품격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갖춘 공무원이 되어 남원시민이 행복하도록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교육생은 “공무원 선배님들의 살아있는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정말좋았고, 특히,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할 역량이 무엇인지 새삼 느꼈다.”며 임용 전에 자신들에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그리고, 남원시 예비공무원으로서 일반적인 현안문제를 조별로 편성 브레인 스토밍(Brain-storming)을 통해 스스로 도출하고 제안․발표하여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내었고, 특히, 신세대들이 보는 남원의 문제점과 재해석을 통해 신선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신규 임용후보자들에게 임용 전 교육을 실시하여 선배공무원들의 생생한 실무교육을 통해 임용 후 쉽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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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맞이 범시민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 1,000여명 참여 시민의식 선진화 함양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3일 추석을 맞아 향교동 남원농협 앞 오거리 등 8개소에서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 남원지청,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소방서, NH농협남원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남원지사, 법사랑연합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질서의식 함양과 생활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 쓰레기 불법투기 안하기, 불법주・정차 안하기, 불법광고물 설치 안하기, 불법적치물 없애기, 불친절・바가지요금 안 받기 등의 5대 실천과제를 실천해 추석명절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선진화된 고향을 보여주기로 했다.
남원시는 그동안 불법 주정차 및 불법적치물,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기초 질서에 대해 계도 및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하여 왔다. 이환주 시장은 자율적 시민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품격 있는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살기 좋은 남원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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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원목에서 배지로 재배한다 - 산동면 황판주 배지이용 표고버섯 수확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중간지대 새로운 소득작목의 개발 보급을 위하여 산동면 황판주 농가에서 『배지를 이용한 다수확형 표고버섯 시범사업』을 실시해 시설하우스에서 연중 다량으로 표고버섯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급하여 인근 농업인으로부터 관심이 높다.
우리나라 표고버섯 재배는 참나무 원목을 이용하여 재배를 시작하여 꾸준히 증가 해왔지만, 최근 원목 수급의 불안정으로 인한 가격상승과 노동력 부족 등으로 인한 재배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노동력 절감이 장점인 배지재배를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배지재배란 참나무 톱밥을 1:1 비율로 혼합하고(80~85퍼센트), 미강, 밀기울, 석고, 탄산칼슘, 면실피 등을 첨가하여 1~4.5kg정도를 봉지나 병에 넣어 배지를 만들며 그 배지를 살균, 접종, 배양 후 농가에서 발생과정을 통해 재배하는 방법이다.
우리나라의 배지 재배율은 20% 정도로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의 배지이용 재배율 80% 보다는 낮은 편이지만 최근에 급속하게 높아져가는 추세로 현재는 전문적으로 배지를 생산하고 상품화하는 업체도 늘어나고 있어 소규모 재배를 계획하는 농가가 자신의 여건에 맞는 품종을 분양받아 재배하는 것이 편리하도록 환경이 갖춰지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노동력 절감형 배지이용 표고버섯 사업이 남원 농가의 소득작목이 될 수 있도록 배지이용 표고버섯 시범사업의 확대 보급을 추진하고 재배기술 교육, 선진지 교육 등 정보를 교류하며 농업인의 재배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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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요천생태습지공원이 생활체육시설과 시민 휴식공간을 보강 정비해 시민과 함께하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난다.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요천생태습지공원 탐방객과 이용자들의 의견청취 및 타 자치단체 우수 생태습지공원 벤치마킹을 통해 생활체육시설, 부대시설 등을 보강·정비하여 다시 찾고 싶은 친수공간 생태습지공원으로 만들기로 했다. 환경사업소는 관련부서 및 야구협회와 협의하여 야구장, 다목적구장(농구,배구,족구) 시설보강을 통해 동호인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수변섬 연결교량, 그늘막, 쉼터(모정)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탐방객들의 생태탐방을 활성화를 유도하고
광치천 하류와 요천합류지점에 자전거이용 교량을 설치하여 남원시민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섬진강 자전거 라이더들이 생태습지공원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생면 중동리 매립장부지 일원 15만㎡부지에 조성된 요천생태습지공원은 생태습지․시민휴식시설, 야구장, 생활체육공간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생태습지에 하수처리장 방류수 및 인근 농경지․축사 등에서 발생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유입하여 생태여울, 침전․여과, 정화식물을 이용한 자정능력을 향상시켜 친환경적으로 요천 수질이 개선 되도록 조성 하였다.
환경사업소는“요천생태습지공원 모니터링 및 지속적인 우수생태공원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요천생태습지공원이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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