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문화․역사를 바로 아는 방법. 남원향토대학 개강
남원문화원(원장 김찬기)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한 '2015년 남원향토대학'을 오는 10월 29일까지 남원문화원 1층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2010년부터 매해 운영된 남원향토대학은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자연 환경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관광객들에게 남원을 안내 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하는데에 있다.
그동안 260명의 시민들이 수료하였으며 현재 문화관광해설사와 숲 해설사, 관광안내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 유명 교수 및 전문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남원의 역사적 사건, 소리, 지리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총 15회 진행된다.
또한 수료자는 남원시 문화관광해설사 선발 시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능력에 따라 현장에서 자원봉사도 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향토대학은 해마다 운영이 되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수강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 남원시의 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많은 시민들이 강의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남원의 역사․문화․지리산의 자연환경에 대하여 알았으면 한다 .”고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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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 엄마나라 문화체험 가다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에서는 GKL창조적재단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엄마나라 문화체험을 위하여 8월 4일부터 8월 8일(4박 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하였다.
지난 3월부터 참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따갈로그어 등 엄마나라에 대한 문화 수업을 시작하였고 다문화사회의 인식 및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였다.
마닐라에 방문 후에는 팍상한, 따알화산, 따알호수 등 유명한 필리핀의 자연경관 관광 및 고아원, 장애인복지시설, 한국대사관, 국립박물관, 학교 등 뜻 깊은 여러 장소를 방문하고 견학을 통해 참가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포부를 키움으로써 글로벌리더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에서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아갈 학생들이 작게는 어머니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고 크게는 우리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글로벌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크나큰 기회를 준 GKL창조적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보다 많은 다문화자녀에게 이런 기회를 늘리는 것이 하나의 목표다 ”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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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훼손 문화유산 다시 태어난다
남원읍성 북문, 원형복원 국비65억투입
남원시는 광복 70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에 의해 의도적으로 훼손된 문화재인 남원읍성 북문의 원형 복원을 오는 2025년까지 추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남원읍성 북문복원은 일제강점기 훼손된 문화재에 대한 복원을 위해 2025년까지 10년간 총 93억원(국비65억 시비28억) 투입될 예정이다. 남원시와 문화재청은 이를 위해 명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복원을 추진 중이며, 먼저 토지매입, 발굴 등 복원을 위한 준비사항을 시행하고, 일제강점기 훼손된 부위․구간에 대한 본격적인 복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읍성은 1995년부터 2011년까지 5차에 걸쳐 시․발굴 조사를 실시하였고2011년에는 남원읍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원형복원을 준비중으로 2016년도에는 해자와 양마장정비, 2017~18년 발굴조사와 토지매입을 추진하고, 2019~2025년까지 북문과 북벽 성 복원에 93억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남원읍성 북문(사적 제298호)은 정유재란 당시 1만여 의사가 순절한 장소이기도 하다. 일제는 1935년 철도개설을 핑계로 만인의총이 있던 북문과 서문을 의도적 인 철거가 이뤄졌으며, 현재 북문과 북 성벽 등을 복원 계획 중이다.
남원시는 이번 일제강점기에 의도적으로 훼손된 문화재에 대한 복원이 우리의 민족적 자긍심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자라나는 이 땅의 후손에게 살아 숨 쉬는 역사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복원을 시행하는 곳은 남원읍성을 비롯하여 안동 임청각(보물 제182호), 강릉 대도호부 관아(사적 제388호) 전국 3곳으로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철거 또는 훼손된 문화재를 2025년까지 복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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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원예분야 육성사업 수요조사 실시
우리시의 대표적인 소득작목 집중육성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원예분야 육성사업의 수요조사가 2015년 8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20일동안 실시된다.
대상이 되는 사업은 원예작물 비가림하우스 설치지원, 소형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지원, 원예용 소형관정개발, 원예용 중형관정 개발 4개 사업이며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역특화품목육성 지원사업 등은 이번조사대상이 아니며, 추후 별도 수요조사가 있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사업희망 농가로 기존 농가뿐 아니라 신규농가도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가 아닌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각 사업별 유의사항으로는 원예작물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의 경우 일년생 시설원예작물 재배가 대상으로 농가별로 최대 2동(1,320㎡)범위내 지원되며, 재배작물이 과수, 고추, 다년생작물 등이거나 자기소유면적을 포함한 농가시설면적이 6,600㎡를 초과 할 경우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소형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의 경우 원예특작(과수, 채소, 화훼, 특작) 생산농가가 대상이며, 농가는 10㎡(농기계적용 가능), 작목반 33㎡ 규모로 지원된다.
관정개발 지원사업의 경우 소형은 990㎡, 중형은 1,980㎡ 이상의 원예 분야시설하우스 재배농가가 대상이며, 시설하우스에 과수를 재배하는 농가와 노지에 원예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는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사결과를 대상으로 2016년도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농가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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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정기분 주민세 납부하세요.
남원시는 2015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36,323건 419백만원을 고지 발송하였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전년대비 621건 146백만원(53.5%)이 증가하여 개인균등분 230백만원, 개인사업장분 108백만원, 법인균등분 81백만원이다.
남원시에서는 1999년 이후 16년의 장기간 세액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개인 균등분 주민세를 그 동안의 경제적 여건변화를 감안하여 올해에 세율을 조정하였다.
시는 그 동안 읍면 지역은 2,000원, 동 지역은 3,600원의 주민세를 세대별로 과세하여 징수하여 왔으나, 읍면 지역은 전국의 지방자체단체 중에서도 가장 낮은 세율로 부과액 대비 징수비용이 비현실적으로 과다하여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되었으며, 인상에 따른 주민의 조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개년에 걸쳐 2015년분에는 7,000원, 2016년부터는 10,000원으로 인상하였다.
남원시민의 어려움을 잘 알고 이해하면서도 이번 주민세를 인상하게 된 것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중앙에 각종 개발사업과 사회복지사업 분야 등에 국비를 요구할 때 지방재정확보의 자구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 중앙의 강력한 권고가 있으며, 중앙에서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지방교부세 산정 시 지방자치단체의 자구 노력도를 크게 반영 패널티와 인센티브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우리시의 경우 낮은 주민세율로 지방교부세가 최근 5년간 21억 6천만원(2015년도는 5억 5천만원)의 감액되는 불이익을 받아 우리시의 재정에 크게 악영향을 미쳐왔다.
이번 주민세 인상은 우리시의 재원확보 자구 노력도를 중앙에 반영하여 그 동안 패널티로 불이익을 받아왔던 지방교부세를 더 많이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주민세 인상으로 발생하는 세입 증가분은 주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주민복지분야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읍면동에 필요한 주민환원사업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정기분 주민세는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및 농협의 CD/ATM기에서 신용카드 및 농협 가상계좌 계좌이체를 통해 쉽게 납부할 수 있고, 특히 ‘위택스(www.wetax.go.kr)'에 회원가입 하면 편리하게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재정과(063-620-62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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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oo!와 함께하는 모바일 웹 제작 및 마케팅 교육
이제는 홈페이지도 모바일시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에 이어 모바일 홈페이지 교육을 지난 17일에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보급의 확산으로 도시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방법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전환되고 있는 현실에 맞춰 빠르게 바뀌는 경영변화에 대처하고 경영능력을 갖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E-비즈니스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및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과 홍보이미지 제작 · 홍보동영상 강의 제작 등 모바일 홈페이지의 전박적인 사항에 관한 교육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폰 시대를 살아가는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폰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모바일 마케팅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 강화의 저비용·고효율 마케팅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농산물 판매의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높일 예정이다. 향후 모바일 홈페이지의 활용반 교육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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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엄마와 건강한 아기를 위한˝
『해피맘, 한의약 임신육아교실 2기』참여자 모집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해피맘, 한의약 임신육아교실 2기』에 참여할 대상자를 8월 한달간 모집한다.
9월 10일부터 시작하는 『해피맘, 한의약 임신육아교실 2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모유수유의 첫걸음, 산후풍 예방법, 신생아 돌보기, 아기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의 이론 및 실기교육과 건강한 분만을 위한 운동(기공체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한의사, 모유수유전문가, 운동지도자, 공예강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임신과 출산, 산후조리, 육아에 대한 알찬 정보와 유익한 지식을 제공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피맘, 한의약 임신육아교실 2기』를 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덜고, 건강하고 안전한 태교와 출산․육아상식 등을 키워나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분은 보건소 한방재활담당(620-7971, 7977)으로 문의하거나, 신청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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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남시장 문화행사 -
움직이는 각설이, 각종 체험행사로 시장 이용객 볼거리 제공
용남시장이 각설이와 각종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시장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용남시장 상인회(회장 김병철)는 전통시장 고유의 멋과 정취를 되살리기 위해 지난 7월 29일 부채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8일(화), 9월 22일(화)에는 정겨운 각설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8월 27일(목) 에코가방 만들기, 9월 9일(수) 방향제 및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이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전근대적인 유통환경과 시설의 낙후성 등으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역 문화공간이자 일상의 관광지로 조성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남원시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각설이가 상가를 돌며 추억의 엿판에서 호박엿 떼어주기, 엿장수 가위 놀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시장을 찾는 시민과 한 데 어우러지는 놀이마당을 연출할 계획이며, 체험 행사를 위해 동반하는 아이들에게는 페이스페인팅을 해줌으로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4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아케이드 조성, 고갬쉼터 조성, 소방시설 정비 등의 완료로 산뜻하고 정감 있는 시장으로 탈바꿈 하고 대형마트에 버금가는 쇼핑 서비스로 장보기 도우미 및 택배지원 등이 있으니 용남시장을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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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의 시작 남원에서!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교육 교육생모집-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단계별 현장실습 교육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귀농․귀촌 교육은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귀농․귀촌인이 알아야 할 농업정보, 영농정착 및 적응교육, 남원의 품목별 농가사례 및 실습․현장중심의 실무형 농업기술교육으로 계획하고 있어 정착하기 시작한 혹은 계획중인 귀농․귀촌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기간은 9월 14일 ~ 9월 18일로 5일간(40시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40명으로 남원시 귀농․귀촌인 혹은 귀농․귀촌이 예정되어 있는 교육 희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8월 31일 까지 농업기술센터(063-620-8015)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이번 교육을 비롯하여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과 영농상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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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수지면 젊은 농촌일꾼들
틈새작목 발굴에 발 벗고 나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로운 틈새 소득 유망작물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가운데 수지면 젊은 농촌일꾼들은 지난 13일 여주(쓴오이) 재배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이백면 척동 마을 혜민야생화농장과 함양군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아열대채소인 여주(쓴오리)가 건강 기능성 채소로 주목을 받으면서 토종 여주와 슈퍼 여주 품종 재배기술을 비교하여, 기후적 특성을 살려 수지면 상추재배와 더불어 또 하나의 새로운 틈새작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있는 현장견학이었다. 이는 권역별 적합한 신소득작물 발굴과 새기술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일선 상담소에서 현장 밀착 지도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향상 기여하고자 실시하였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이찬수 소장은 우리 지역의 기후적 특성을 파악 새로운 신소득 작물을 개발하고 우리시 농가들의 재배기술 수준도 높아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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