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 하는 현장체험에 나서 - 이환주 남원시장, 구슬땀 가득 현장체험 추진 -
이환주 시장이 현장에서 원인을 찾고 해답을 얻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남원시 금지면을 찾아 현장체험에 나섰다.
이환주 시장은 6일 오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 멜론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와 같이 멜론을 수확하고 고충을 경청하였다. 이어 춘향골 농협 APC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동선별단과 함께 멜론, 복숭아, 포도 선별 작업을 하면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가와 공동선별단은 고충, 애로 및 건의사항 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자연스럽게 개진하였고 이 시장은 언제나 시민 편에서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였다.
이 시장은 “격식을 차리지 않고 진솔하게 유용한 이야기를 많이 주고 받는 등 참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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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여름철 채소 안전관리 이렇게 하세요! - 싱싱한 채소, 먹기좋은 채소생산을 위한 관리 -
짧은 기간의 장마와 태풍이 지나간 이후 8월에는 고온에 따른 폭염이 예상되어 채소작물의 안전한 생육 및 품질관리를 위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시설 및 노지채소의 여름철 채소작물의 고온장해 피해 및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지도 및 기술지도에 주력하여농업인들의 소득향상 및 품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름철 시설하우스에서 주로 재배되는 채소는 토마토, 상추, 파프리카, 멜론,수박 등인데, 장마와 태풍이 지난 이후 폭염에 따른 관리가 필요한데, 하우스는 노지보다 온도가 높기 때문에 환풍기 및 유동휀 등을 활용하여 환기를 실시하고 차광망을 설치하여 온도를 내려가도록 해야 한다.
토마토의 경우 질소질 비료를 과다 시비하지 말고 환기를 실시하여 시설 내 온도를 낮춰서 착과가 잘 되게 하고, 병에 걸린 식물체는 즉시 제거 하고 총채벌레 및 진딧물 등의 흡즙 피해로 인한 바이러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멜론은 기형과는 즉시 제거하고 열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관수를 실시하며, 고온으로 인한 시들음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세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노지채소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정식 고추는 7월부터 8월에 담배나방 피해가 증가하여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바이러스 전염차단을 위해 진딧물 및 총채벌레 등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정동인 지도사는‘여름철 고온장해를 예방하고, 주요 병·해충을 예찰하여 채소작물의 생육에 큰 피해를 받지 않고 품질향상 및 수량증수를 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 및 기술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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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남원 - 남원 체력인증·정신건강증진센터에 시민 발걸음 이어져
건강!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화두로 자리 잡으며 삶과 떼 놓을 수 없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남원시에는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으로 가득 채워주는 대표적인 곳으로 체력인증센터와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인 체력측정 후 개인별 체력평가와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정신질환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상담·교육·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으로 운영되는 체력인증센터는 2014년 신규기관으로 선정된 후 2년 연속 전북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여 지난해에는 성인 및 어르신 4,50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진행하였다.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상 체육복지 서비스로 체성분검사와 근력, 심폐지구력, 순발력 등 6가지 항목에 대해 측정 후 운동처방사가 개인별 건강관리 요령을 제시하여 신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게다가 체력측정 외에 운동지도를 해주는 체력증진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여 꾸준한 인기를 받아 전국 26개 센터 중 이용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체력증진교실은 8주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신체부위별 기본동작 익히기부터 몸의 전반적인 복합 체력강화운동까지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개개인의 검진자료를 토대로 한 맞춤형 운동처방을 실시함으로써 운동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지난 2월 9일부터 시작하여 연 4기로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강습으로 이번 3기 과정은 8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월·화·목 3일 동안 오전반 오후반으로 진행하며 접수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8일까지 남원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조울증, 공황장애, 우울증, 스트레스 등 현대사회에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정신건강문제를 증상, 치료, 재활에 대한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자살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자살예방 교육·상담부터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 시 언제 어디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24시간 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운영하고 있다.
이렇듯 두 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현재도 건강관련 행사나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체력인증센터는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자 9월 5일 체력축제인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9월 둘째 주에 자살예방주간 기념행사를 실시하여 생명의 불빛달기 등 여러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체력인증센터와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있어 든든하고 지난 4월 8일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양 건강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장 운영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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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창공의 꿈을 키운다! 「색동나래교실」호남지역 최초 직업특강 실시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8월 6일(목) 남원교육지원청에서 『색동나래교실』직업특강과 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내 적성에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 ”항공분야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시아나 항공 기장과 승무원이 강사로 나서서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직업특강은 호남지역에서는 최초로 진행되었으며, 아시아나 항공사재능 기부팀의 항공관련 직업특강, 공항업무 및 궁금 사항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항에 직접 가지 않아도 생생하게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항공 관련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에 더 한 발자국 다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조종사와 승무원의 항공관련 특강은 조종사와 승무원이 되기까지는 많은 과정이 필요하지만 학생들은 항공진로에 대한 확고한 선택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그동안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다양한 직업체험처 발굴 및 홍보로 체험 신청자가 날로 많아져 그 중요성과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어 계속해서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한편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 및 다양한 정보는 남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나, 다음(Daum)카페 남원진로직업체험센터를 검색하면 더욱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일정 및 정보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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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음! 어르신 힐링 국악 School 운영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남원시만의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힐링 국악School를 3년째 운영 중에 있다.
어르신 힐링 국악 School은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의 걱정과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시간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그동안 사업을 진행하면서 보였던 장ㆍ단점을 보완하여 어른신들의 흥미유발을 위한 흥겨운 국악 한마당을 시작으로 미술치료, 향기요법, 음악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관리 등 이제껏 살아오시면서 자신에게 주지 못했던 놀이와 즐거움을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하였다.
이달부터 시작하는 어르신 힐링 국악 School은 적절한 대상자를 찾기 위해 작년 겨울과 올 초 농한기 동안 지역 곳곳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우울증에 대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들이 모인 경로당에 여름철 농한기를 이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곳곳의 경로당을 통한 정신건강증진 교육 등 홍보와 함께 남원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으로 2014년도 남원시 전체자살자의 50%이상을 차지하던 노인자살이 20%대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등 노인유형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 시키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 자살 및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함께 모색하고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노인자살률을 낮추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평화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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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림스타트와 신영식품 춘향원(빵)이 아동의 간식지원을 위한 협약체결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먹지 못하는 아동 및 가족에게 도움을 주고자 관내 업체 신영식품 춘향원(빵)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빵을 후원받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후원되는 빵은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제조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웰빙 빵으로 당일 소비가 어려운 신선한 제품을 제공받게 되며, 현재 시중에서 1,000~3,000원에 판매되는 빵으로 가격 면에서 부담이 커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서 구입이 쉽지 않았는데 정기 후원을 통해 매일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맛보게 되었다.
기간을 정하지 않고 후원을 약속한 협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누적된 양을 산출할 경우 업체로서는 엄청난 손실일 것이다.
그러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일조 하고 싶다”는 신영식품 춘향원(빵)대표 정연자 사장의 남다른 복지실천은 악화된 경제시장으로 자영업계가 휘청이는 요즘 그 의미를 더욱 값지게 하고 있다.
앞으로도 남원시 드림스타트 팀장 이지현은 저소득층 아동이 일반가정의 아동과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하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우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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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지역사회 다채로운 봉사활동 가져
경기도 소재 개명교회에서 1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8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시 샛터마을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여름 찜통더위 속에서도 어른과 청소년, 어린이까지 목회자와 성도들로 구성된 봉사대원들은 왕정동 5개마을 380여 호를 대상으로 밝은 미소 속에 한방, 약국, 도배, 전기수리, 마을소독, 영정사진 등 다양한 분야별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28년동안 해마다 여름철이면 어려움이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든 지 찾아가 자비를 보태서 교회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들을 분야별로 기부하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남원신정교회 장인철 목사는 “한알의 밀알이 되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 위해 시작한 일인만큼 이번 일로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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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복지간담회와 5일장 희망복지 상담실 운영으로 - 맞춤형 복지서비스 활발
남원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의 적극적 발굴을 위해 더 가까이 더 촘촘히 챙기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활발히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12년 7월부터『찾고, 듣고, 돕고,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통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가 대상자들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소외계층들의 애로와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아래 읍면동 복지행정 현장을 강화하고 이.통장, 마을구심체, 주민들의 참여하에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여 복지정책 홍보 및 공공, 민간영역의 서비스 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3여년동안 실시해온 복지간담회는 231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선정 및 긴급복지지원, 이웃돕기등 872건 364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015년도에도 100개 마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5년도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5일장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실”운영은 도농복합지역인 특성을 살려 전통시장인 공설시장내 쉼터에서 수요자 중심의 복지상담 및 지원을 해주는 사업으로 통.리장 정보에 의존하는 복지업무추진에 한계에 극복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상담실에는 주민복지과, 보건소, 의료원,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여기서 발굴된 사례관리대상자를 최종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3월부터 4개월동안 상담실 이용수가 573명이었으며 그 중 공공기관, 민간기관, 단체, 행정기관에서 314명에게 58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이렇듯 행정기관에서 많은 재원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긴급복지지원제도와 사회복지기관. 단체 등이 합심하여 성실하게 운영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남원시는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기존에 기초급여를 신청했다가 탈락하신 분들이나 차상위 지원을 받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통장, 희망복지지원단 등 주변의 안내를 받아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에 이환주 남원시장은 수동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에서 벗어나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 기존의 사회복지 제도로는 지원하기 어려웠던 복지사각지대 빈곤계층의 위기상황을 신속히 해소하여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더욱 힘을 써 나갈 것이다며 찾아가는 복지간담회 및 5일장 희망복지 상담실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민과 관이 함께 지역복지를 이루어 어려운 사람이 없는 모두가 잘사는 남원이 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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