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하는 남원 문화도시 -
남원 문화도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이건 어때?”
'남원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만드는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남원문화도시사업팀은 7월 8일까지 남원 시민을 대상으로 남원 문화도시 시민 아이디어 공모‘이건 어때?’를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관련 분야의 참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한다. 또한, 문화정책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남원 문화도시를 구현하고자 한다.
아이디어 제안은 응모 신청서에 자유롭게 작성해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안은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상당, 우수상 2명에게 각각 30만원 상당, 장려상 5명에게 각각 1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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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발간
수돗물 불신감 해소와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 기대
남원시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수질 정보와 수돗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리기 위한 2014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행하였고 밝혔다.
수돗물품질보고서는 2014년에 시에서 공급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 및 원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생산과정 뿐만 아니라 수질 관련 용어 설명과 수돗물 이용 시 유용한 정보 등을 담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품질보고서는 시청 민원실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할 뿐만 아니라 수돗물 수용가 세대별로 직접 배부하여 시민이 보다 수질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남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water.namwon.go.kr)에서도 품질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상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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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박차
시장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지원 추진
남원시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지원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주차장, 아케이드 설치, 고객쉼터 조성, 소방 ․ 전기 ․ 가스시설 보수 및 진출입로 정비 등 시설 개선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자해 왔다. 이러한 시설 현대화사업은 쇼핑 여건 개선과 시설물 보강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효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남원시는 시설현대화사업 뿐 아니라 경영 선진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전통시장 소식지 발간, 상인교육, 문화이벤트 개최, 장보기 도우미 및 택배 지원서비스, 전통시장 홍보 방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설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과 공설 ․ 용남시장의 택배서비스 운영 사업 등은 그동안의 전통시장 지원사업 중 시장 상인과 이용 고객들로부터 가장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과 시장 상인이 힘을 모은다면 전통시장이 재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되어준 사업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통시장은 여전히 어렵다. 남원시가 지난 10여년 동안 전통시장에 투자한 예산이 100억여원을 넘고 있으나 좀처럼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유통환경 변화와 인구감소,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시장 상인들의 노령화, 열악한 자본력이 큰 이유이다.
이런 와중에도 위기를 곧 기회로 삼아 값싸고 품질 좋은 상품과 고품격 서비스, 젊은층을 겨냥한 아이디어 점포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전통시장도 적지 않다. 남원시는 그동안 전주남부시장을 비롯하여 부산 깡통시장, 부평시장, 제천시장 등 고유한 특색을 살려 특화된 상품과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 중인 전통시장 활성화 성공사례 연구를 통해 남원지역 3개 전통시장에 맞는 특성화 전략을 마련하고 추진 중에 있다.
먼저 공설시장은 연간 100만여 명이 찾는 광한루원과 5분 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관광객이 반드시 들러야 할 관광명소형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생활밀집형 시장이다 보니 관광객을 상대로 한 업종과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설시장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청년 창업과 먹거리 특화를 중심으로 활성화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특히 시장 전면주차장에 아케이드 설치가 완료되면 첨단 미디어장비와 결합한 지역 예술인들의 상설공연이 이어지고, 9월부터는 매주 금요일 먹거리와 로컬푸드, 체험점포 등으로 꾸며진 금요장터를 열어 새롭게 조성될 청년창업 먹자거리와 이어지는 동선을 구축해 공설시장의 명물로 육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설시장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서중부권 6개 시군에서 몰려든 노점상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5일장 문화도 고스란히 지켜 나갈 계획이다.
용남시장은 1970년대부터 남원 시민의 식자재 물류 ․ 유통의 중심지로서 발전해왔던 특성을 살려 채소와 반찬, 생선 등의 상품 진열 매대 정비를 지원하고, 식자재 점포 밀집 골목에 지붕 및 창호 자동개폐가 가능해 실내공기 환기가 용이하고, 화재발생 시 연기를 배출시켜 화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아케이드 설치사업을 마무리하여 명실상부한 식자재 특화골목을 조성하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정부에서 추진하는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을 준비하여 용남시장을 남원의 역사 ․ 문화자원과 쇼핑이 한 데 어우러지는 도심 골목시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동헌길(용남시장 골목)에서 예가람길까지 이어지는 학생들의 통학 동선을 이용해 미래의 잠재적 전통시장 고객인 초․중․고교생을 위한 청소년 놀이장터를 구상 중에 있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자락에 아늑하게 위치한 인월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청정 고랭지 특산품을 바탕으로 지리산권 으뜸시장으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지난 2013년부터 지리산 둘레길 관광객을 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토요장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문화공연과 특산품 판매, 그리고 먹거리가 함께 하는 문화장터를 운영 중에 있다.
남원시는 인월시장을 5일장에서 주말시장으로 점진적인 전환을 꾀하고 맛집 ․ 멋집 ․ 힐링공간 등 업종 전환을 유도하여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 입점상가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과 현금영수증 발행 의무화, 자발적인 이벤트 및 할인행사를 독려하여 상인 스스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기르고, 시장 대표상품 개발 ․ 판매망 구축과 상인회 협동조합 활성화 등에도 꾸준히 지원할 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지금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현대화 사업과 함께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시장별로 특성화된 먹거리와 볼거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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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민간보조사업 외부 성과평가 도입
- 보조금 집행 더 투명하게 -
남원시(이환주 시장)는 민간보조금의 공정성을 위해 전국최초 외부 성과평가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성과평가 용역을 의뢰했다. 이번에 의뢰한 성과평가 대상은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으로 88개단체 101개 사업이다.
성과평가 제도는 사업성과를 평가해 결과에 차등을 두는 방식으로 사업우선 순위가 결정되면 평가등급에 따라 전년도 예산액 대비 지원액에서 20% 감액하거나 60%미만 저조한 사업은 보조금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성과평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 부정사용, 감사지적 사항 등에 대해서도 패널티를 적용할 방침이다. 성과평가 결과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보조금 지원이 결정될 예정이다.
황의훈 기획실장은 “사업성과가 높은 사업과 저조한 사업을 구분하여 예산을 차등 지원해 예산편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조금 예산은 지방재정법(2014.5.29.)이 개정되면서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운영비는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예산을 편성할 수 있고, 시가 권장하는 사업도 지출근거가 조례에 직접 규정되어 있는 경우에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개정되어 내년도 예산편성부터 적용되면 근거없는 보조금지원은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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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는 -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행사
남원시는 올해 3월 허브체험관광농원 1,980㎡의 면적을 60구좌(1구좌33㎡)로 나눠서 분양하고, 다양한 허브체험관광행사를 추진하여 왔다.
허브식재행사를 비롯하여, 허브제품만들기, 허브오일추출을 통한 화장품만들기, 화분만들기, 주변관광지 탐방 등 지금까지 4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27일(토)에는 첫 수확행사로 감자캐기와 체리세이지 분화만들기, 라벤다·동국 삽목하기, 지리산둘레길 걷기와 국악의 성지에서 신나고 재미있는 국악체험을 분양주 및 가족 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추진한 분양행사는 도·농 교류를 활성화 시키고 최근 붐이 조성되고 있는 도시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찾아볼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초고속 성장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여유를 찾아보고 도시민과 농민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으면서 서로 상부상조의 정신을 키워가고 있는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분양행사에 한번쯤 참여 해 보시면 어떨는지?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우리’라는 단어와 ‘함께’라는 단어를 소중히 여길 줄 알게 하는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행사는 분양주 뿐만 아니고 일반인들도 참여 할 수 있는 오픈형 체험관광행사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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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 활발-
2015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가예산 확보
남원시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학습기회제공과 이주여성, 중장년 등 고용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비 98,910천원을 추경에 추가로 확보하여 총 사업비 982,964천원으로 확정하였다.
금번 추경으로 확보된 국가사업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내용은 총 6개 사업 95명/98,910천원으로 △아동⦁청소년심리지원(20명/20,160천원), △아동정서발달지원(10명/12,600천원), △글로벌마인드지원(35명/39,690천원), △아동청소년형성지원(30명/26,460천원)사업에 추가로 지원하여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받게 된다.
당초 본 사업은 884,054천원의 사업비로 6개 사업을 진행해온 내용으로 가구 평균소득 100 ~ 120% 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자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11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이용 대상자 602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69명의 일자리를 얻어 저소득 및 장애인등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지역의 경제활동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주민복지과장은 확보된 예산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은 물론 어려운 계층에 대해 학습기회 제공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제공기관 관리 및 관계기관 과 유기적 협조로 사업추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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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태극기사랑 70일운동」 전개
정부에서는 「광복70년, 태극기 사랑 70일운동」을 8월 15일까지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부응해 남원시에서는 역사적인 광복70년을 맞아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나라사랑 실천의 출발점으로 시민들과 사회단체의 태극기달기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들의 태극기사랑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8월15일까지 게양(353개소)하고 시 홈페이지에 태극기배너를 신설해 홍보에 나섰고 각종 전광판, 주요지점에 현수막을 부착 홍보해 나갈 것이다.
남원시에서는 "올해는 광복 70주년의 해인만큼 선열들의 업적과 나라사랑을 기리고 태극기글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이번운동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를 구입하고자하는 시민은 남원시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민원실과 동주민센터에서 운영 중인 국기판매대 또는 인터넷 우체국(www.epost.kr)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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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명품 친환경토마토 전국출하 구슬땀
우리나라 서남 내륙 중심에 위치한 남원은 천혜 자연 환경의 독특한 기후조건으로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이 연중 생산되어 전국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자리 잡았다.
일년중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가 지난 요즘 30℃가 웃도는 날씨속에도 남원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들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서울 학교급식 공급에 따른 수확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수촌마을앞 김용익씨 2,640㎡ 친환경 토마토 농장에서는 올해 3월에 정식 친환경 농자재와 미생물 등 새로운 재배기술을 도입해 고품질의 명품 친환경토마토를 생산하여 학교급식은 물론 부산 대형마트와 계약재배를 체결 전국에 출하해 나오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그동안 친환경농산물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해 나오기 위하여 지난 2013년부터 수십차례 현장 토론과 벤치마킹을 거쳐 새로운 재배방법을 도입한 결과 지난해 보다 토양환경이 개선 작물 생육이 크게 좋아졌으며, 연작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산 작목반별로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돌려짓기 작부체계와 연중 출하체계를 구축 하였다.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전 국민에게 잘 알려진 토마토는 베타 카로틴 성분으로 눈 건강 보호와 항암효과, 건강한 피부, 뼈 건강유지, 면역력 향상, 혈당조절, 고혈압 개선, 신장기능 강화 등의 효과가 있어 밥 대용과 현대인들에게 필수 농산물로 연중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에서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품목의 농촌 현장체험을 추진 소비자들에 대한 생태환경 보전 및 인식 전환과 새로운 재배 방법을 도입해 나가 친환경농산물 학교 급식을 비롯한 공급망을 전국으로 확대 미래 농업에 대한 방향과 전국에서 제일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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