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으로 모은 저금통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작은 정성으로 이웃을 배려하는 사랑 실천 -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오히려 작은 정성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은 더욱 커지고 있어 훈훈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더해가고 있다.
지난 22일(목) 09:40분 경에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낯선 주민이 주생면사무소를 방문하더니 아무런 말도 없이 민원대 위에 물건을 남겨놓고 가서 확인한 결과 빛바랜 돼지 저금통임을 알 수 있었다.
미처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없고 누구인지도 알 수 없어 놓고 간 저금통을 열어보니 현금 71,640원(천원권 4장, 500원동전 4개, 100원동전 107개, 50원동전 578개, 10원동전 2,604개))으로 보아 작은 정성으로 수년간 모아온 돈으로 보이며 돼지 저금통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이라고 새겨놓고 있음으로 정성으로 모은 성금임을 알수 있었다.
앞으로 주생면에서는 얼굴없는 천사의 정성스런 미담을 거울삼아 설 명절에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 모금된 성금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백미 등을 구입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이 어느해보다도 따뜻하고 인정넘치는 설 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주생면장은 작은 정성으로 이웃을 배려하는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나눔의 정신이 더 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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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공공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화사업 공정대로 척척
남원시하수처리장은 1995년도에 준공된 이래로 그동안 시설확충과 방류수 처리효율을 높이기 위한 개선공사에 집중되었으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은 미흡하였다.
이에 남원시환경사업소에서는 하수슬러지 및 음식물류폐기물 해양배출 규제가 강화되면서부터 하수처리장 소화조 효율개선을 통해 슬러지 발생량을 줄이고
음식물류폐기물을 함께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회수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에너지자립화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5월경부터 시운전을 거쳐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하수처리시설은 에너지 다소비 시설의 하나로 에너지 자립율은 매우 낮으며 하수도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처리장의 에너지소비량도 더욱 증가하게 되어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시설에서 에너지를 회수하는 시설로 전환함으로써 저비용 고효율의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미지를 높일 것이다.
특히 에너지자립화사업이 가동되면 슬러지감량 등 소화효율 개선으로 에너지 자립율을 높이고 슬러지처리비, 음식물류폐기물처리비, 탄화시설연료비, 소화조가온연료비 등 연간 15억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경제성이 있으며 남원시공공하수처리장과 요천생태습지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도 도심 속의 친환경적인 시설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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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동 일꾼으로 거듭나겠습니다! - 동충동주민자치발전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 개최 -
동충동의 일꾼을 선출하는 「동충동주민자치발전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가 관내 기관단체장 및 그리고 6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1월 22일(목) 10:30 동충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되었다.
동충동발전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통합 후 2번째 정기총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감사패 전달, 김사보고, 2014년 결산보고, 회장 및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연임에 성공한 김병석 동충동자치발전협의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명예직이라 생각하지 않고 낮은 자세로 발로 뛰는 노력 봉사하는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하고 특히 관내 저소득층 불우이웃돕기 행사, 지신밟기 행사, 각종 동충동주민센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동충동 지역발전과 동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회원들과 동충동장(최병섭)은 “그동안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임기 2년을 마치고 떠나시는 동충동주민자치발전협의회 김광수 총무와 정미라 재무님께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동충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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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전년도에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력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가 주관한『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전북에서는 최초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남원시 민원행정서비스 운영 성과는 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을 발굴·개선하고 타 기관의 민원서비스 우수사례는 벤치마킹하여 자체 실정에 맞게 적용·추진하여 한층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어 올해도 시민만족 민원시책을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중점 민원서비스 목표는 “시민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친절행정 실천”을 위해 5대 전략인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추진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 운영 ▶시민 재산권 보호로 신뢰 받는 토지행정 ▶도로명주소정착 및 인지도 향상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 활용 등 중점 추진 전략과 10대 과제를 선정하였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복합민원 원스톱처리로 민원실 내에 복합민원팀을 운영하여 접수 민원에 대해 익일 민원실무심의회의를 개최, 부서간 신속한 협의 및 처리로 복합민원 처리기간은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또한 출장,교육등 담당자 부재시 업무량 과다에 따른 업무대행자의 적절한 대응 미흡을 방지하기 위해 근무시간내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 민원상담 사전예약으로 빠른 상담지원 및 민원인 대기시간 단축을 통한 민원처리 신속성 및 민원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시민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적측량 결과 『Feed-Back System』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피드백 회송우편엽서를 이용 지적측량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여 A/S를 시행함으로써 측량신청인의 알권리 충족 및 분쟁에 대한 민원을 사전 해소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 구현을 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거동불편인,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여 수시로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생활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120 민원봉사대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취약계층 관리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올해는 더욱 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로 시민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남원시, 사랑의 헌혈운동에 시민 동참 이어져 - 헌혈,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구합니다 -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1월 22일부터 1월 23일까지 남원시청 주차장에서 전라북도 혈액원과 함께『2015 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는 공무원들은 물론 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온 학생들, 직장인, 봉사단체 회원들이 삼삼오오 줄을 이어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남원라이온스클럽 연합회도 농협오거리에서 소속 회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 지나가는 시민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녹였다.
이는 동절기를 맞아 환자들에게 공급될 혈액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헌혈을 실시하여 도내 병의원에서 긴급하게 사용되는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고, 아직까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건강한 사람이 아무런 보상 없이 혈액을 사회에 공여함으로써,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해 주는 고귀한 참사랑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남원시 최태성 보건소장은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와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혈액원과 함께 환자들에게 혈액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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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남원 만들기'를 위한 치매 관리 사업 실시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남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 및 치료‧관리를 위해 올 해 1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치매는 일찍 발견하면 할수록 치료 및 대처가 가능한 질병으로 치매의 특성과 진행 과정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없애고 60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1년에 1회 치매조기검진(선별검사)을 받아야 좋다.
치매선별검사는 60세 이상의 남원시민에게 보건소(진료소, 지소)에서 상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유증상자는 2차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며, 치매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을 받게 되면 소득기준 등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여 치매치료관리비도 지원을 받게 된다.
치매 환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편견에 따른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노인대학,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가족들이 치매에 대한 정보를 공유 ‧지지 할 수 있는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상 ‧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특별등급을 받은 경증 치매환자와 인지기능 저하자에게는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치매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실시하여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대학생 ‧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즈 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현재 농한기인 1~2월에는 찾아가는 경로당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치매예방사업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 문의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 620-7992. 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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