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면 봄! 겨울이면 겨울! 사계절 사랑받는 도심속 향기원
남원시는 2013년 올 한해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향기원․구역사 부지에 사계절 아름다운 꽃단지 조성과 황량한 겨울철 오색전구로 사랑, 소망트리를 조성하여 시가지를 아름답게 수놓아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년중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추억을 담는 좋은 장소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초봄부터 금계국과 꽃 양귀비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겨울내내 움추렸던 가슴을 활짝피게 하였으며, 연이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꽃으로 백일홍, 칸나, 해바라기 등 20여종 30여만본이 활짝 피어남과 동시 가을철 코스모스 군락과 국화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을 제공함에 따라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장소로 각광받았으며, 또한 철도청 관계자들로부터 역사주변 환경정비를 모델로 삼고 싶은 장소로 인정받는 등 저예산 투입 대비 큰 효과를 거양하였다.
또한 겨울철 삭막감 해소를 위하여 도심속 향기원 5,000평에 은하구를 설치하여 오색찬란한 야경을 보여 주므로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수백명이 연속적으로 관람하는 등 예년에 비해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 제공함에 따라 시민 만족도가 큰 장소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특히 금년에는 시민, 단체가 참여하여 직접 심고 가꾸는 시민 꽃밭 조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구현하고 사계절 시민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소나무외 3종 141주와 자산홍 등 관목류 4종 9,338본을 식재하여 겨울철 삭막감을 해소하였다.
내년 초봄에 필수 있도록 유채, 꽃양귀비등 사전에 파종하므로서 내년에는 더욱더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단지를 조성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꿈에 부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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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이전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에서는 17일 남원시 동림로 116(구 상수도사업소)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전개소식을 가졌다. 이제 새롭게 자리잡은 자원봉사센터는 시설면에서는 강당, 교육실, 상담실, 사무실을 갖추고, 운영면에서는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준비함으로서, 우리지역 자원봉사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올 한해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춘향제․흥부제 등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하였고, 4대종단과 함께 흥부가족상과 흥부화목상을 시상하였으며, 흥부사랑 떡 나눔행사를 통해서는 흥부정신 계승에 앞장섰다. 또한 주천면 외평마을에 벽화마을을 조성하였고, 자원봉사리더양성을 위한 자원봉사대학도 성황리에 여는 등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수요처를 연결하는 연계사업, 자원봉사단체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자원봉사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인정보상사업 등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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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로 시민단체 '밝은 용성회' - 지역발전을 위한 도우미에 앞장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남원 발전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원로 시민단체인 밝은 용성회(회장 김찬기)가 연말을 맞아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기탁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밝은 용성회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 일원에 건립중인 남원 애향장학숙 건립재원으로 300만원을 남원시애향운동본부에 기탁하고 동절기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하였다.
김찬기 회장은 “남원 지역에서 전 시민, 향우의 소중한 정성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숙 건립기금 모금운동에 그동안 참여 의지를 가졌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보며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게 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남원시애향운동본부 김상근 이사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인재양성의 요람인 애향장학숙 건립을 위해 남원시민과 재외 향우가 함께 노력하여 연말 내 장학숙이 건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이환주 남원시장은 “바른 시민의식 운동과 남원발전에 너와 내가 없이 지혜와 힘을 보태 살기좋은 고장 남원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를 희망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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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미꾸리 인공부화 치어생산 연구 성공 - 동절기 치어생산과 인공부화 치어 120일령까지 실내양식 연구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9월 이후 생산된 미꾸리 인공부화 치어 관리의 어려움과 한겨울에 미꾸리가 산란되지 않는 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꾸준히 연구한 결과 가을철 이후 양식장에 입식할 수 없는 인공부화 치어를 실내 양식 수조에서 4개월까지 양성할 수 있는 기술을 실증연구 결과 개발하였으며 미꾸리 생태 습성상 겨울철에는 산란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연중 치어생산이 어려웠는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인위적인 환경조성 기술 시험 연구를 통하여 동절기인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도 인공부화 치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하였다.
현재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인공종묘생산 연구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미꾸리 치어는 약 20만 마리로 1개월에서 4개월된 치어로 수조에서 겨울나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노지 양식장의 경우 동절기 수온 하강으로 인하여 치어가 먹이 섭식을 중단하는 등의 문제가 있지만 실내 양식의 경우 적절한 온도의 사육수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면 치어는 먹이섭식을 계속할 수 있다. 비록 성장은 더디지만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하여 지열난방열과 태양열 급탕 시스템을 이용하여 연중 22℃ ~ 24℃로 맞춰진 사육수를 공급하는데 이는 미꾸리 생육 적정온도이며 미꾸리가 잘 자랄 수 있는 수중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정하여 양식하는 기술로서 지속적으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친어의 채란율 향상을 위한 연구도 지속 추진 중이며 양식장 치어 입식 희망 시기는 4 ~ 6월로 이 때에 분양을 하기 위해서는 동절기에도 지속적으로 치어를 부화시키는 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인공종묘생산 배양장에서 친어에게 산란기 수온, 일장조정 등 환경조절을 적용하여 동절기 친어 채란율 향상을 위한 실험연구를 지속 추진 중에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 1회 이상 인공부화 채란을 실시하여 양식농가의 입식희망 시기를 맞출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하여 추어산업의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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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비전 넘치는 건강한 남원 만들기 주력” 애향장학숙 건립- 관광기반 확충- 농업경쟁력 증대 2013년 남원시정 결산 ... “새만금 시대 본격 준비”
이환주 시장은 사실상 취임 2년째를 맞아 올 한 해 동안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시정철학으로 희망과 비전이 넘치는 남원 만들기에 주력했다.
미래 남원의 희망인 지역인재를 키위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장학금 확대에 힘을 쏟았다. 특히, 논란이 많았던 서울 애향장학숙 건립을 재추진해 내년 2월에는 입사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명실상부한 관광남원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춘향가인, 신관사또부임행차, 한여름밤의 소리여행 등 상설공연과 함께 남원예촌과 함파우 유원지 조성 사업 등을 강력히 추진했다.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愛인을 개발해 남원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남원참미를 전국 12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했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광치천생태하천 정비사업과 향교동 공동묘지 부지에 체육공원 조성 사업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전북은 이제 새만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새만금과 남원을 연결하는 동부내륙권 국도건설을 추진해 새만금의 배후도시이자, 동부권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노력 결과 관광남원의 옛 명예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 교육복지 기반조성, 앞서가는 알찬 농업, 신뢰받는 투명행정을 실현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 중앙과 전북도 평가와 공모에서 70건 430억원의 값진 결실을 거뒀다.
다음은 이환주 시장의 분야별 시정 성과와 추진방향이다.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회생 및 투자유치 기반마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8개 분야 60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기업 11개를 육성해 서민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또,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지난 9월 시청 로비에 개설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을 지원하고 있다.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는 채무조정, 바꿔드림론, 소액대출 등 287건을 상담했다. 시정의 오랜 숙원이자 서민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와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을 추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만들고 있다. 인월전통시장에는 지리산둘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해 주말장터를, 공설시장에선 장날 밤에 도깨비 장터를 열었다. 이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노암 제3농공단지에 부지조성을 완료했다. 또, 사매 월평리 일원에 2020년 완공을 목표 100만㎡ 규모(30만평)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도시 선정 문화와 발전 두 마리 토끼몰이
전략적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제별· 계절별 관광상품을 테마별 수학여행 코스를 집중 개발해 올 들어서 초·중·고 651개 학교 13만명을 유치해 ‘수학여행 1번지’로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 기반 구축에도 힘을 쏟왔다. 문화예술의 거리를 조성해 구 도심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함파우 유원지에 섬진강 소리문화체험마을, 도예촌, 시립미술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광한루원 북쪽에는 남원의 새로온 관광랜드마크가 될 남원예촌을 조성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시내권과 연계한 남원문화 르네상스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운봉 허브밸리에 들어서는 허브복합토피아관과 공안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주촌리 백두대간 전시관이 완공되면 산악관광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장기적으로 국립 지리산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산림, 문화, 휴양, 힐링을 융합한 지리산권 힐링산업벨트를 구축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복안이다.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국악뮤지컬 가인춘향 상설공연은 한 여름밤의 수준 높은 볼거리로 자리 잡아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신관사또 부임행차, 춘향테마파크 전통문화체험은 남원을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었다. 2014년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아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문화도시를 알차게 추진해 문화와 발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계획이다.

농업경쟁력 확보 돈버는 농업 실현
이 시장은 ‘농업은 남원의 미래다’는 신념으로 취임직후 돈버는 농업 플랜을 수립했다. 바로, 남원농업의 장기 발전전략인 『남원농업 2030마스터 플랜』이다. 이 시장은 세부 실천 항목으로 『1216농업 CEO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1억원 이상 조수입 농가 1,093호를 달성했다. 남원 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 개발과 조합공동법인 통합마케팅 결과 매출 607억원을 달성해 도내 9개 조직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남원대표쌀인「남원참미」는 534ha에서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전국 12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벼 육묘용 상토 공급부터 과학적 농법을 적용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대도시 156개 학교에 친환경쌀 610톤을 공급해 남원 쌀농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농촌고령화를 극복하기 우해 추진하는 영농도우미, 낙농가 착유도우미 사업, 농기계임대사업소 추가 설치, 농업정보유통센터는 농촌의 영농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돌아오는 농촌을 위해 도시민유치 5개년 계획을 추진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읍·면 1개 지구를 전원마을지구로 조성하는 등 귀농귀촌사업을 추진한 결과 326가구 678명이 남원시에 안착했다.
애향장학숙 착공-여성친화도시 선정
남원지역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은 중·고생의 학력신장이다. 남원시는 서울의 유명학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장학금 확대, 원어민교사 지원,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했다. 또,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애향장학숙은 남원시민과 향우, 독지가들의 성금기탁에 힘입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선정과 발맞춰 여성,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개관한 노인복지관은 회원수가 3,000명을 넘어서는 등 하루 평균 3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행정패턴에 적극 대응해 복지대상자를 찾아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는 전국의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80억원을 들여 광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주생면에 조성하고 있는 요천생태습지공원이 완공되면 도심속 향기원과 함께 시민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맑은 물 공급사업은 노후관 17km를 교체했다. 체육시설을 겸한 향교동 우수저류시설은 내년 완공될 계획이며, 이곳에는 족구, 배드민턴, 농구장, 미니축구장이 들어선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 시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설이 가동되면 쓰레기 매립량이 10분의 1수준으로 감소되고, 대기오염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백 내기마을의 집단암발생 민원과 관련, 지하수 라돈수 검출에 관한 원인규명을 진행 중이며, 우선 광역상수도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우리시 전체의 지하수 급수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도시 진입관문에 위치해 오랜 민원이었던 향교동 공동묘지는 분묘개장을 마치고, 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낮은 자세로 시민의 소리 경청 감동행정 실현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서 더 많이 듣기 위해 문턱을 낮춘 열린행정과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구현했다. 올 들어서만 6회의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복합민원팀을 신설, 민원실에 전진배치했다. 앞으로도 120민원봉사대, 생활현장투어 등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 섬기는 감동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참고 자료>
2013년도 시정 외부평가 결과(12. 9기준)
□ 외부(도. 중앙부처 등) 평가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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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도 귀농귀촌인의 요람 남원시로 오세요! - 남원시 귀농귀촌유치 활성화 정책 결실 맺어 -
남원시에서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귀농귀촌 정책들이 성과를 거두면서 남원지역이 명실공히 귀농귀촌 1번지로써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남원시는 매년 300가구 이상 귀농귀촌 유치를 목표로 활성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 11월 말 기준 남원시에 귀농귀촌한 인구는 326가구 678명으로 이는 2012년 247가구 대비 32%가 높은 수치이며 최근 7년간 귀농귀촌한 834가구에 비해볼 때 귀촌인의 유입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998년 귀농귀촌이 시작된 지리산 자락 산내면 실상사를 중심으로 귀농운동이 펼쳐져 전국의 귀농귀촌 붐을 일으킨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의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자를 대상으로 지금도 귀농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러한 귀농 발원지의 위상을 연계하여 「귀농귀촌 활성화」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담부서를 만들어 귀농귀촌의 유입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으로는 귀농귀촌인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한 소규모 삶터조성사업에 산내 여의지구 등 4개소를 지원하여 38호가 입주예정이고 정착지원사업으로 이사비와 주택수리비, 귀농인 창업자금 지원 등 5개 사업에 95가구 2,668백만원(융자 2,302백만원 포함) 지원하여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고 있으며 4회에 걸친 각종 수도권박람회 참가홍보 및 수도권과 시 자체의 귀농귀촌 교육, 각종 농촌체험 유치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살기 좋은 곳 남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이다.
남원시에서는 귀농귀촌의 메카를 만들기 위해 지리산이라는 힐링자원과 청정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 제공을 연계한 신규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 주민과의 갈등관리를 위한 간담회 및 교육지원,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귀농인 인터뷰 홍보, 박람회 참가, SNS홍보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하는 등 귀농귀촌 유치사업을 적극 추진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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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신선농산물 해외 수출시장 활성화 - 독일, 미국, 베트남 등 판촉전을 통해 수출 확대로 전년보다 10% 증가 -
남원시는 국내농산물 유통시장 개방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수출 시장개척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11월말 기준 신선농산물 수출이 415만불을 이루어 전년 년말(382만불) 수출실적을 이미 달성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하였다.
남원시의 대표적인 수출품목인 파프리카, 배, 멜론, 쌀, 포도, 화훼의 기존 수출품목 뿐만아니라 올해에는 신규품목 발굴 및 신규시장 개척으로 단감, 배추, 무를 최초로 베트남에 수출하였고 포도를 독일에 수출하는 등 농산물 수출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펼치고 있다.
남원시는 농산물 수출시장 개척 일환으로 독일ㆍ미국 하와이ㆍ베트남 대형유통매장에서 남원 농산물 판촉전을 개최하여 남원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하여 현지시장 맞는 규격화된 농산물 수출로 현지에서 크게 호응을 받았다.
현재 남원시는 신규 수출품목 발굴과 신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일본에 상추를 매주 3차례씩(1.2톤) 년중(60톤) 수출하기 위하여 일본 바이어와 협의중에 있으며 또한 평야지 양파를 농가 계약재배를 통하여 대만에 수출되도록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협의중에 있다고 한다.
남원시는 농산물이 보다더 수출확대 되도록 해외판촉전을 및 수출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수출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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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 확포장사업으로 농가 영농편의 기여 - 농산물 유통환경 및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 -
남원시는 2013년에 48억원을 투자하여 38㎞의 농로 확포장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산물 유통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남원시는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인 일반농로 포장에 29억원과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에 19억원 등 총 48억원의 사업비로 38km의 농로를 완벽하게 성실시공 하였으며 특히, 연초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2월 이전에 사업을 발주하였으며 대부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하여 2014년 영농에 적극 활용하게 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업장 선정에서부터 공사완료까지 농정과와 해당 읍면동과의 협력으로 민원 발생에 대해서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구축, 운영하였으며 특히, 사업 대상지 선정을 전년도 12월에 조기 확정하여 연초에 공사를 발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 완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남원시는 2014년에도 영농기 이전에 농로 확포장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등 농업생산기반 확충을 통해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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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원 새마을금고 산동면에 소화기 9대 기증
산동면에 소재한 동남원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만)는 지난 12월 17일 관내 불우이웃이나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써달라며 소화기 9대를 산동면사무소에 기증했다. 동남원 새마을금고는 이번 기증뿐만 아니라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기도 하는 등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고 한다.
이 날 소화기를 전달받은 정창호 산동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산동면사무소는 12월 초부터 실시한 경로당 일제점검에 따라 내구 연한이 지났거나 작동이 불량한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경로당 등에 우선적으로 소화기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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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저리비켜! 이환주 남원시장 국가예산확보 전력투구 -주요현안 관련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원 만나 예산 증액 요청-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내년도 국가예산 증액 반영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12월 18일 남원시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된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원을 만나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먼저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원회의 윤관석 의원과 김윤덕 의원을 만나 중소화장품경쟁력강화사업(CGMP 공동생산시설)에 필요한 예산 20억원 전액이 반영되도록 도와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동원 의원 사무실을 찾아 인월(취암)-아영(청계) 국지도 건설, 춘향제 대표공연예술지원사업, 국민체력인증센터 선정, 지리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주요현안 및 국가예산 증액 확보를 위해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남원시는 국가예산확보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여 2014년 정부예산안에 2013년보다 102억원 증액된 629억원을 확보하였으며 마지막 남은 국회 예결위 심의 단계까지 적극 대응하여 정부예산안에 과소반영 된 사업의 예산 증액 반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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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의 연탄 전달
주생면 자율방범대장(배판열)씨는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워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2세대에게 연탄 400장(싯가220천원)을 전달하였다.
삼덕중기 및 삼덕 복지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번 명절때와 불우이웃돕기 시기가 되면 빠짐없이 이웃돕기를 수년째 해오고 있어 보이지 않게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주생면장(노병열)은 꾸준히 이웃돕기를 해오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으며
배판열(주생면자율방범대장)씨도 사회취약계층이 있을 때 마다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치어 나아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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