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자매결연지(영천시 동부동)초청 교류행사 실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영호남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북 영천시 동부동과의 초청 교류 행사가 지난 25일 산내면 와운마을에서 열렸다.
금동장이 주최하고 금동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1998년 12월 10일 금동주민센터와 영천시 동부동주민센터 양 지역 기관․단체장 사이에 최초 자매결연 이후 올해까지 총 23차례 교류행사를 갖게됨으로써, 영호남 선린관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교류행사에는 영천시 동부동장(박종태)을 포함한 영천시 동부동민 대표 40여명과 금동장(박종하)을 포함한 금동동민 대표 40여명이 참석하여, 환영식 후 지리산 천년송 옛길을 걸으며 화합의 시간을 갖고, 정다운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금동장(박종하)은 “영․호남 간 화합을 도모하고 양 지역의 테마 관광 상품 홍보 및 지역 간 우수한 농․특산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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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자원봉사대학』수강생 모집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남원시 자원봉사활동을 이끌어갈 자원봉사리더 양성을 위한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봉사대학』은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매주 화, 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기본교육이수자 또는 자원봉사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개론부터 장애인･여성･사회복지･행정 등 각 분야 대학교수 및 전문강사를 초빙해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지식을 배우게 된다.
모집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수강인원은 40명(선착순)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남원시 동림로 116(구상수도사업소)), 팩스접수(626-9944), 이메일접수(bongsa21@hanmail.net)를 이용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636-136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남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 http://nanum.nam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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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 개최
지난 10월 29일 지리산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적 동질성을 가진 7개 시군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9회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가 함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03년부터 지리산 통합문화권 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권 7개 자치단체는 오전 10시부터 각 시․군의 시장․군수, 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가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풍성한 가을 분위기속에서 7개 시군의 친선 우의교류를 나누는 한마당 축제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로는 기념식 및 지리산골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체육경기, 간담회, 화합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주요 경기로는 축구, 협동 줄넘기, 줄다리기, 400m릴레이로 각 시군을 대표한 선수들의 기량을 선보였으며, 화합마당에서는 각자의 재능을 선보인 멋진 무대가 어우러져 이날 참석한 선수단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지리산권 자치단체장 협의회장(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리산권 40만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리산 통합문화권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이룩하여 지리산권역의 재 도약과 공동발전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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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곰사과 인기 만점
- 분양사과 수확체험 -
남원 지리산반달곰 사과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따른 재배적지로 지리산인근 지역이 급부상 하면서 고품질 과실단지조성사업 추진으로 사과 품질 향상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단지내 우수한 농장의 사과나무를 도시민 소비자에게 분양하여 고품질사과를 지난 26일 아영면 김병삼농장에서 실시한 수확체험에는 전주, 광주, 창원, 남원에서 거주하는 도시소비자 250명이 가족과 함께 참석하여 분양 사과에대한 관심이 높았다.
지리산 사과나무 분양은 후지사과 품종을 대상으로 사과나무를 1년간 분양하여 농장주가 주요영농을 관리하여 주며 소비자는 영농을 체험하게 되고 사과나무에 개인명패를 부착 중점 관리하며 안전성이 높은 사과를 생산 나무당 30kg을 최저 수량으로 정하고 부족된 물량을 사과로 보전하여 분양하였다
지리산반담곰 사과는 동부 고랭지역으로 해발 400 ~ 700m 위치에 있는 지역으로 여름철에는 서늘한 기후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새로운 소득작목 주산 단지로 부각 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에서는 고랭지사과를 고품질 과실생산 시범단지를 26ha 조성하여 인공수분, 수정벌방사수정, 친환경 자재사용재배 및 매월 핵심기술교육 실시하여 안전성 높은사과 생산단지로 조성하여 FTA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과수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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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의 초대"
찾아가는 정신재활 서비스 실시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재활을 위해 방문을 통한 투약ㆍ증상관리 등의 상담서비스, 의료 및 복지서비스 연계, 사회적응훈련, 대인관계훈련, 여가활동 등 각종 정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정신재활 서비스는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회기에 걸쳐 지리적으로 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운봉읍 거주 정신장애인과 인근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다양한 교육(약물 및 증상관리교육, 자기 건강관리교육, 사회기술훈련, 의사소통훈련)과 스트레스 해소 및 여가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예술요법 등의 정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외부활동을 늘려 지역사회 내에서의 적응력 및 의사결정력의 강화를 통한 자존감을 향상으로 보다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들이 재발 및 재입원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 내 복지통합 서비스 체계구축 및 연대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 : 남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 (☎ 625-4122, 1577-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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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이백 척문리에 교차로 설치된다"
남원 동부권과 전주간 교통 한층 편리
전남 구례~전주를 연결하는 국도(국도19호선)와 남원 동부권지역으로 연결되는 시도(시도15호)가 교차하는 남원시 이백면 척문리에 사업비 33억원을 들여 교차로를 설치됨으로써 동부권 교통이용이 한층 편리해진다.
그동안 이백면 척문리에 위치한 국도와 시도의 교차구간에 진ㆍ출입로가 없어 이용객 및 지역주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남원시에서는 국토교통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수 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한 결과 전액 국비사업인 “국도 병목지점(교차로) 5단계(2013~2017) 개량사업”에 33억원이 반영되어 금년 9월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10월 착공하여 2015년말에 완공 될 계획이다.
시도15호선은 남원시가지에서 동부권지역을 연결하는 주요도로로써 척문교차로가 설치가 완료되면 도로망 확충으로 교통소통 및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남원시민은 물론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함으로써 관광남원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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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라이온스클럽 남원시 상수원지킴이로 나서
- 산동면 요천변 상수원보호구역 쓰레기수거 봉사활동 -
남원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환) 회원 일동과 산동면 발전협의회 임원 및 산동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26일 남원시 산동면에서 상수원 보호를 위해 요천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올해 4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한 바 있으며 당시 함께했던 주민들에게 하반기에도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
하천변은 공유지의 특성 상 청소 등 관리가 되지 않아 휴가철 쓰레기부터 농용폐자재까지 많은 쓰레기가 적치되어 있었으며 비가 올 경우 이 중 일부는 요천으로 유입되어 남원시 상수원에 적지 않은 피해를 줄 수도 있다고 한다.
이 날 3시간여의 작업을 통해 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같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마을 차원에서 치우고 싶어도 농번기와 농촌고령화로 인해 일할 사람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약속을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 수고를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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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 및 지자체 퉁송시장 일행
남원시 홍수재해모니터링시스템 견학
태국수도 방콕에서 남쪽으로 750km 지점에 위치한 퉁송(Thungsong)시 시장을 비롯한 홍수재해관리 공무원들이 홍수재해관리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남원을 방문했다.
쏭차이(SONGCHAI) 통송시장, 아피찻(APICHART) 태국정부 홍수관리위원회 기술위원장 등 16명의 견학단은, 29일 남원시를 방문하여 이환주 시장과 면담을 갖고, 지방자치단체의 선진 홍수재해관리 기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태국 남부에 위치한 퉁송시는 인구 15만명에 면적 1,042km2인 중소도시로 매년 홍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퉁송시는 근본적인 수해방지 등을 위하여 선진 홍수재해관리 시스템에 도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한국수자원공사의 추천으로 남원시 시스템 운영을 견학하게 되었다.
남원시에서는 이들 견학단을 위하여 문화관광 홍보차원에서 국악의성지 국악체험, 지리산 단풍관광, 광한루원 관광 등의 관광안내와 더불어 지리산고원흑돈, 추어정식 등의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등 맛과 멋의 도시 남원을 소개했다.
한편 남원시 안전재난과에서 운용중인 홍수재해모니터링시스템은 홍수모니터링 기준을 수립하고, 홍수재해 방지를 위하여 주요지점 수위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수위 변화 추이를 예측하여 치수방재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남원시의 홍수대응능력은 그동안 주요 많은 자치단체에서도 견학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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