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역 관광안내소 운영 등 본격적인 남원역 활성화에 돌입" - '남원역 관광안내소' 철도이용객에게 큰 인기-
지난 2004년도에 남원역사가 이전한 이후 침체된 남원역에 관한 활성화방안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남원시는 남원역과 코레일본부와의 긴밀한 협조로 본격적인 남원역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우선 전년도에 완공한 지주식 자전거 주차장에 관광객을 위한 투어용 자전거 50대를 구입 비치하였으며, 15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관광객과 시민의 편의제공에 앞장서 왔다.
또한, 새롭게 휴식공간으로 단장한 역광장은 택시와 버스승강장을 역사입구로 이전 설치하여 우천시 등 그 동안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광장 내에는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쉼터로 조성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남원역 관광안내소는 철도이용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유적지와 축제를 비롯하여 숙박업소 등 종합관광정보를 제공해 주는 관광안내소는 남원을 찾는 관광객이 찾아가야 할 필수 코스이다.
남원역 관계자는 2003년도 역사이전에는 연간 689천명이 이용했으나, 전라선 개량으로 외곽으로 이전한 이후 2010년도 482천명까지 감소하는 등 남원역 이용객이 크게 줄었지만, 최근 KTX 개통과 함께 투어용 자전거 비치, 남원시와 코레일간 네트워크 강화로 철도연계상품 개발 등 시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인해 올 해에는 600천여명 정도, 내년에는 2014 지리산권 방문의 해 등으로 인해 680천명이 남원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재 남원시는 장기적인 측면의 역사주변 활성화를 위해 신정지구 도시개발사업에 47억원을 투입 내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는 낙후된 서부권지역의 경제활성화에 촉매제가 되어 서부권의 발전과 함께 남원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하는 등 남원역 활성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달 초에 다양한 계층의 유동인구 많은 남원역 광장에 지역의 관광명소와 대표축제, 농특산품 및 먹거리 등의 사진을 게첨하여 남원관광에 대한 인지도 확산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 특별 이벤트로 8월1일부터 8월 17일까지 남원역 관광안내소 이용객에 한해 선착순 10명에게 남원부채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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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찾아가는 마을 순회 간담회”
노암동에서는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16개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 소통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각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모정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이번 순회 간담회에서는 허브축제 홍보, 문화예술행사 공연 안내 등 시정 소식뿐만 아니라 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주민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알려주고 함께 토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 기간동안 농로포장, 다리 확장공사, 진입로 확포장 등 다양한 의견이 건의되었고, 건의된 사항은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과 장기 검토 사항 등을 분류하여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노암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여름철 건강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화합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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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음산 솔바람길, 시민의 휴식처로 거듭나
덕음산 솔바람길, 남원시민의 휴식처이다. 사계절 내내 남원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무더운 올 여름은 찾는 시민이 더욱 많으며 주말에는 관광객까지 붐빈다.
이 길은 남원시가 2009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산림경영모델숲조성사업으로 관광단지 내에서 접근도 용이하도록 만들어 진 산책로이다.
남원시는 남원관광단지 내의 항공우주천문대에서 어린이 놀이공원 입구까지 소나무 숲 사이로 친환경 목재데크로드 길 1,190m를 열었다.
30분 정도면 길을 걸을 수 있고 덕음산 솔향 산림욕장과 덕음봉 가는 길과도 연결이 되어 있어 등산도 즐길 수 있다.
솔바람길 데크로드는 수목이 울창한 솔숲과 경사가 가파른 곳이지만, 어른들이나 아이들, 온 가족이 함께 산책과 산림욕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계단을 없애고 경사를 완만하게 만든 시민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전망이 좋은 곳에 전망대 2개소와 쉼터 11개소를 조성해 멀리 펼쳐져 있는 남원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솔바람길은 소나무 숲에 둘러싸여 피톤치드 산림욕을 할 수 있으며. 가을이면 주위에 밤나무들이 많아서 풍성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을 찾은 한 남원시민은 덕음산 솔바람길만 걸으면 마음이 상쾌해져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며 이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어려움 없이 편안한 산책길로 매우 좋은 길이라고 강조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덕음산 솔바람길은 산림욕길, 숲 속 오솔길 등 다양한 패턴과 톡특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명품 산책로로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길로 거듭나고 있다.
덕음산 솔향 산림욕장에서 덕음봉에 이르는 길은 길게는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구간에도 연결되는 길이므로 남원의 트레킹 코스로 관광자원하는데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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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평화를 지역사회에!! 남원YMCA 두드림코리아,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 (Do Dream Korea)
남원YMCA에서는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소외계층의 균등한 기회제공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두드림코리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평생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18명을 대상으로 남원YMCA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공예를 배우고 만들어서 판매수익까지 낼 수 있도록 하는 이주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을 열심히 받고 있는 이주여성은 “공예실력을 능숙하게 연마해 다른 소외계층들과 나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남원문화예술의거리의 연계로 직접 만든 공예품을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지역자원을 잘 활용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남원YWCA에서는 “그간 만들었던 공예품 판매를 오는 8월 10일, 17일(토요일) 이 틀 동안 하늘중학교 앞 문화예술의거리에서 계획하고있다.”며 남원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판매 물품은 핸드메이드 리본, 천연비누, 팬시우드 등 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 : 남원YMCA(063-625-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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