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산악 레저스쿨 운영"

천혜의 자연보고인 지리산의 중심도시 남원시에서는 날로 증가하는 등산 인구의 저변 확대에 따라 지난 6일 지리산 산악 레저 스쿨 발대식과 함께 안전한 산행문화 보급 등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산악 레저 스쿨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리산 산악 레저 스쿨은 지리산을 걸으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들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회를 얻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삶의 질 향상과 각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문등산 인력양성 등 기반 구축을 위해 유명 산악인의 다양한 경험담 제공과 기술습득 및 현장체험 실시, 둘레길 탐방 및 남원 역사 바로알기와 전문 산악인과 함께 하는 지리산 등반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레저 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리산 레저 등산학교(대표 이기붕)에서는 친환경 등산 교육 및 둘레길과 숲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연보호 정신 및 호연지기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청소년 숲 체험 힐링 캠프와 유명 산악인과 함께하는 지리산 산악 레저스쿨 운영으로 등산교육 및 정보 제공과 자생 산악회 등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이론과 현장 실습 등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산행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순회교육도 실시하여 지리산 산악 레저스쿨 운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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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사고 신속 대응 피해 최소화"
이환주 시장, 보상기준-방법 정확히 알려야

이환주 시장은 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재난 사고 등 긴급상황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방안과 지휘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 주말 전국에 내린 비로 남원에서도 크고 작은 호우피해가 발생했다”고 들고, “그러나 현장 파악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또 “재해를 입은 농가나 시민들은 최대한의 보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보상기준이나 방법을 정확히 알려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내년도 국가예산이 기재부에서 막바지 심의 단계에 있는 만큼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적극 대응해 우리시 요구액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 및 집단민원에 대해서도 정확히 파악해 민원인들에게 정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전 공직자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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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부절 장수마을 원주짚풀공예전 다수수상
금상 등 4부문 5명 수상

지난 5일 제12회 원주짚풀공예전에서 남원의 산동 부절 어르신들이 금상(최형식)과 동상,장려상 등 5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원주짚풀공예전'은 원주역사박물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짚풀공예 부분에서는 가장 권위가 있는 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짚풀공예공모전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총 53명(71점)이 짚풀공예작품을 출품해 남원 부절마을에서 금상과 동상등을 수상하게 되었다.

금번 수상을 한 산동 부절마을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육성해온 마을로 그간 2004년부터 각종 공예전에서 120여회의 수상을 한 짚풀공예마을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장(문길수)은 “앞으로도 산동 부절마을은 노령화시대를 대비한 노인 일거리 창출마을로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짚풀공예가 대중적인 관심을 받아 현 생활에 응용될 수 있는 공예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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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름철 음식물 및 개인위생 관리 철저 당부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식중독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여름철, 각 가정 및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하여 음식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 등이 범람하면서 흙이나 주변 환경에 존재하던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 균이 지하수, 채소류 등으로 옮겨질 우려가 있어 더욱더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관광남원 으로써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식품사고 위험이 높은 여름철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예방수칙을 이행하도록 위생업소 중심 지도점검을 강화 하고 있으며 특히 피서지와 관광지 주변 접객업소에 대하여 현장 보건교육으로 2012년도에 이어 올해도 식중독 제로의 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하여 보건소 에서는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생안전담당의 하절기 중점 지도점검 사항으로 식품접객업소 위생모 착용과 개인위생 관리여부를 특별 점검 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 환경측면 에서도 꼼꼼하게 점검하게 된다.

특히 청결 ․ 위생평가 기본척도인 위생모 착용 여부를 이번에 중점점검 하여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내리게 되므로 각 업소 에서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준수할 것을 강조하며 감염병 예방 개인위생 관리를 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 하여 건강한 남원시민으로 거듭나기를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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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면, 주민들과 소통릴레이에 나서
-21개 마을 순회 '모정간담회' 실시-

남원시 이백면이 마을주민들과 소통 릴레이에 나선다..

이백면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면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7월 8일부터 26일까지 21개 마을을 순회하며 모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폭염을 피해 한가로이 쉬어가는 각 마을 모정에서 실시된다. 그리고 면장 및 담당직원과 더불어 이백 파출소장, 농협지점장, 농민상담소장 등 유관기관의 장이 배석하여 직접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는 장마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기 영농 지도를 가능하게 하고, 주민 생활의 전반적인 불편사항을 점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백남규 이백면장은 “모정 간담회를 통해 미처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한 부분들을 현장에서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누며, 주민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밀착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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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면, 귀농인 초청 소통 간담회 개최

남원시 주생면(면장 노병열)은 7월5일(金) 관내 귀농인 12명을 초청하여 격의없는 대화로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 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 농가소득을 높여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상호인사 및 정보교환, 남원시 귀농추진계획 및 시책 소개 시작으로 2008년 서울에서 귀농, 시설하우스에 멜론․고설딸기 재배로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제천 장기영씨의 성공사례 발표와 남원시 귀농부서  귀농정책 안내  참석 귀농인의 애로․건의․문의 사항 청취와  각 기관․단체장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서울에서 귀농하여 제천에서 포도재배를 시작한지 꼭 1년째 되는 김희곤씨는 아직은 농사일에 서툴러 냉해를 입는 등 남모르는 고통과 어려움이 있어 힘들었는데 같은 입장의 귀농인들과 서로 얘기를 나누고 기꺼이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알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끝으로 간담회를 주관한 노병열 면장은 귀농인들께 앞으로 기존 지역민들과 화합하여 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제2의 인생을 멋지게 펼쳐 달라는 당부와 함께 애로․건의사항은 하나하나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원활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소통의장인 간담회도 주기적으로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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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써포터즈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자 ITQ자격증반 운영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정덕주)는 KT IT서포터즈(회장 이석채)와 함께 다문화 여성들에게 취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컴퓨터자격증반을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IT나눔”으로 공유가치창출(CSV) 실현하는 이 교육은 ITQ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초교육부터 눈높이에 맞게 실시하여 ITQ자격증까지 준비하는 단계로 실력을 향상시켰다. 결혼이민자들에게 더욱 어려운 취업의 문턱이지만 ITQ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정보화능력을 향상시켜 취업에 한걸음 다가가고자 모두들 열성적이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했다.
그 결과 10명의 교육생중 8명이 자격증을 취득 하였다.

“ITQ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결혼이민자에게 심어주어 취업과 자녀양육 및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KT IT서포터즈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적응을 위한 취·창업준비 정보화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