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인진드기" 제대로 알고 두려워 말자!
2013. 5. 29.(수) 산동면(면장 정창호)에서는 최근 “살인진드기” 로 알려진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발병에 대한 심각성이 연일 보도됨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산동보건지소 공중보건의 조인환지소장(32)이 강사로 나서면서 산동보건지소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시되었으며 손수 제작한 시각자료로 작은소참진드기 예방법 및 야외 활동 후 몸 관리법, 진드기 감염증상, 감염시 대처방법 등의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여 농사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진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살인진드기” 로 두려움을 심어준 작은소참진드기를 제대로 알고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고, 전문의의 신뢰감 있는 설명과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으로 효과가 배가 되었으며 상세한 예방법 안내로 혹시라도 발생될지 모를 질병피해의 싹을 잘라 면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교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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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이라도 보태자”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남원시 왕정동, 교육체육과 직원 농민과 함께하는 동정펼쳐-
남원시 왕정동주민센터(동장 김경석)와 남원시 교육체육과(과장 김순기)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을 돕고자 한우물마을에서는 복숭아 봉지씌우기를, 새터마을에서는 하우스 내 작물제거 및 폐비닐수거 작업을 도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서투른 솜씨지만 농가주의 작업요령 시범에 따라 ‘나의 일이다’라는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수확할 수 있는 기쁨과 보람을 생각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도움을 요청했던 농가는 “지금 우리 마을에는 젊은 사람이 없어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서 적기에 작업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도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더욱 시민 및 관내 주민에 봉사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갖는 하루였다.
왕정동주민센터(동장 김경석)에서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해 일손부족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과 다음달 3일에는 표고재배를 막 시작한 귀농인 가구에 대한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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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전국 자연휴양림 관계관 워크숍
산림청이 주최하고 남원시가 주관한 자연휴양림 전국관계관 워크숍이 13년 5. 29 ~30일 남원시 주천면 소재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 산림이용국장, 남원시장을 비롯하여 전국 시도 및 지자체 자연휴양림 관계관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자연휴양림협회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연휴양림 관계자들의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으로 산림휴양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친절 및 질 좋은 대국민 서비스를 통한 국민행복지수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풍수해 대비 재해예방 안전교육과 자연휴양림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과 지리산 숲길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 이번 워크숍에서는 방장산, 고산, 설매재 자연휴양림의 특성화 및 활성화 방안발표 외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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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3년도 조사된 땅 값은 3조2천억원 -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평균 2.9% 상승 -
남원시는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14,168필지(사유지 195,286필지, 국유지 18,882필지)를 5월31일 공시하고 7월1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지난해 대비 평균 2.9% 상승했으며 상향 161,023필지,하향21,529필지,동일 31,616필지로써 상승사유는 물가상승율, 실거래가격의 비율인 실거래반영률(현실화률), 토지이용상황변경등으로 소폭 상승되었다.
읍․면․동별로 지가변동율을 보면 대산면이 2개의 골프장 준공으로 9.1%로 다른 지역보다 다소 높게 결정되었고 동 지역은 구 도심권 공동화 현상으로 상승이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 최고지가는 금동 1-2번지(SC은행사거리 1001안경점) 2,240,000원/㎡, 최저지가는 산내면 덕동리 산215-25번지(지리산국립공원 내 ) 72원/㎡으로 결정되었다.
결정공시지가 열람은 그 동안 우편 개별통지를 하였으나,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전자매체의 발달로 인하여 개별통지를 하지 않고 있으며 읍면동에 지가열람부 및 열람도면을 비치하고 마을별로는 회관에 마을 지번도를 배부하여 열람을 하고 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http://www.namwon.go.kr/)의 자주찾는 서비스 및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 (http://www.onnara.go.kr)의 민원열람에서 확인가능하고 민원과 (☏620-6143~6147)에 방문열람도 가능하다.
이번에 공시된 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31일부터 7월1일까지 시청 민원과 및 읍·면․동에 이의신청서를 제출 또는 팩스(☏620-6705)로 접수하고, 접수된 이의신청분은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30일 까지 개별통지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및 국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에 이견이 있다면 반드시 기한 내이의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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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어깨를 위한 한의약 오십견예방교실 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건강한 어깨를 위한'한의약 오십견예방교실』을 지역주민 중 오십견 유증상자 25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동안 운영한다.
오십견은 어깨 근육이 굳어져 움직이기 어렵게 되면서 통증과 운동장애를 동반하며, 만성화로 이어질 경우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 할 수 있어 치료와 관리가 꼭 필요한 질환으로, 지역주민의 오십견 예방을 위해 남원시보건소가 한의약 오십견예방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한의약 오십견예방교실은 한의학적인 방법을 통해 사상체질 분류, 오십견의 증상 및 원인 등 이론교육, 오십견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법, 오십견에 좋은 식이요법,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웃음치료 등을 주요 내용으로 6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보건소에서 운영하게 되는데,
한의사, 영양사, 운동지도자, 웃음치료사 등 전문강사가 참여하여 오십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통증이 심한 오십견 유증상자는 상담을 통해 한방치료를 병행하여 어깨통증으로 인한 고통이 경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의약 오십견예방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6월 5일까지 보건소 건강생활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문의 및 신청 : 보건소 건강생활과(620-7970~7971, 620-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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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心으로 혼불마을 공무원 일손돕기" - 사매면 딸기하우스 일손돕기 추진 -
용광로 같은 햇살이 내리쬔 지난 5월 30일, 남원시 사매면(면장 이장근)에서는 남원시 문화관광과와 사매면사무소, 남원농협사매지점 직원 등 30여명이 농가 일손돕기를 위해 한 마음으로 모였다.
이 날 직원들은 농촌인력이 일시적으로 몰리는 시기에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 이광영 농가 시설하우스(3동 1,980㎡)에서 딸기 고설재배 줄기 제거작업을 실시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었다.
매년 이 시기에 모이는 면사무소와 문화관광과, 농협 직원들은 올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본연의 업무에서 벗어나 짦은 시간이었지만 농촌의 고충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으며, 농촌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2006년 혼불마을에 귀농하여 가족과 함께 8년 째 시설하우스를 운영하며 오이와 딸기 재배를 하고 있는 이광영 농가는 “5일 간 할 작업을 하루에 끝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직원들도 딸기 줄기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축산농가에 제거한 줄기를 사료용으로 전달하는 것을 끝으로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 날 사매면사무소 이장근 면장은 농가와 함께 작업하고 농가의 고충과 의견을 함께 나누면서 “앞으로도 보여주기식이 아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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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 남원시 공무원 앞장" - 영농 현장 체험 및 적기 영농추진 도움 줘 -
요즘, 영농철을 맞아 적기영농이 절실한 실정이나, 농촌인구의 감소와 노령화 및 고임금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애를 태우고 있는 농촌지역에 남원시 축산과와 송동면 직원 20명이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봉사 활동은 송동면 흑송리 안개마을 강정묵 농가의 복숭아밭으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복숭아 봉지씌우기를 실시하였다.
복숭아에 봉지씌우기를 실시하여 재배할 경우, 병해충의 피해를 사전예방하고, 당분 및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져 맛과 영향이 좋아지며, 생리적 낙과를 줄일 수 있어, 중생종과 만생종의 경우 봉지 씌우기가 꼭필요 하며, 시기는 6월 상순까지 실시해야한다.
이렇게 적기영농이 필요한 시기에, 일손 돕기에 참여함으로써 인근주민들의 칭송을 받았으며, 특히 참여한 직원들은 농업인과의 현장대화와 농사일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농업인의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반응이다.
한편, 남원시는 농촌일손 돕기 참여를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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