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주천면 지리산둘레길 출발지에 스타트하우스(커뮤니센터) 만든다! - 지리산둘레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 탄력 -
800리 지리산둘레길이 시작되는 남원시 주천면에 둘레길 스타트하우스가 건립된다.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하는 지리산 둘레길 스타트하우스는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자하여 부지 1,957㎡에 216㎡ 규모로 신축한다.
스타트하우스에는 둘레길 출발지의 상징성을 반영하고 지리산 둘레권역을 총괄하는 중심공간으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편의시설과 도농교류시설을 갖춘다.
1층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 전시 공간과 정보와 만남의 장으로 활용할 테라스를 설치한다.
2층은 탐방객들을 위한 숙박공간과 지리산을 조망할 수 있는 발코니가 들어선다.
또, 주천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수유 축제를 알리기 위해 산수유나무도 식재할 계획이다.
옥외 공간에는 주천면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가족단위 체험객을 위한 캠핑장을 조성한다. 여름철에는 임시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타트 하우스가 들어서는 주천면은 구룡계곡의 비경과 산수유, 춘향묘 등 자연자원과 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특히, 지리산 정령치, 노고단, 뱀사골로 들어가는 지리산순환도로가 시작되는 곳으로 생태자원 환경과 경관이 뛰어나 최근 들어 귀농․귀촌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장이기도 하다.
남원시는 지리산 둘레길 스타트하우스 등 종합개발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소득기반 확충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객 및 체험객들로 부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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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도 안전하게 생산한 시설복숭아 본격출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춘향골 복숭아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지난 5월 26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바쁜 손길을 놀리고 있다. 이번에 첫 출하되는 복숭아는 금지면 입압리 안흥섭씨의 0.8㏊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복숭아로 지난 1월 중순부터 가온을 시작하여 노지보다 40일가량 빠른 2월 하순 경에 꽃이 만개하여 수확기를 앞당겨 생산하게 되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 의하면 FTA에 대비하여 복숭아 시설재배로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품종인 가납암 품종을 실증재배하여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16농가 5.4ha에서 시설복숭아가 재배되고 있으며, 노지재배에 비해 4~5배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어 인근 복숭아 재배농가들의 큰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설재배 시 농가소득향상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 절감 재배기술에 전력 연구하고 있다. 시설재배는 노지재배와 달리 휴면이 완료되는 12월 중순 이후부터 시기별 적절한 온도관리와 수분관리 인공수분 등 고도의 재배관리 기술을 필요로 하는데, 시설재배를 할 경우 강우를 차단할 수 있어 품질저하를 방지할 수 있고, 병해충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숙기를 촉진시켜 조기에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시설재배는 늦서리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고 작형이 분산되어 노동력을 분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초기 투자비용 및 시설비가 높아 위험부담이 높기 때문에 신규농가의 경우 철저한 준비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복숭아 재배에 안성맞춤인 기후와 토질에서 재배농가들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생산되고 있는 춘향골 복숭아는 현재 224㏊가 재배되고 있으며, 맛과 향은 물론 빛깔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으며 과수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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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관망 최적화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효율적인 수량관리로 상수도 경영의 합리화를 도모하며, 수질향상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한『상수관망 최적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금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공사착공 전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라고 밝혔다.
그간 잦은 누수 및 녹물발생 등으로 시민생활에 불편이 많았으나 노후 상수관로 135km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및 실시간 관망감시가 가능한 통합시스템 구축에 따른 급수체계 개선으로 수도꼭지에서 녹물 및 이물질 발생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상수도관련 생활민원 해소 및 시민 보건위생 강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블록시스템구축과 노후관 교체공사 중 일시적 단수 및 녹물이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한 사항이므로 깨끗한 물을 이용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이해를 당부했으며, 단수나 녹물발생이 예상될때는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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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작물재해보험 직무교육, 농업인 상담역량 강화 - 담당공무원, 농협담당 등 재해보험 업무처리 전문성 향상 -
남원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제고와 농업인 상담 전문성 강화를 위해 5월 28일 NH농협 손해보험 농작물재해보상 전문가를 초빙 공무원과 지역농협 담당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농업인재해보험은 업무처리 및 홍보에 대한 읍면동 담당공무원과 보험을 취급하는 농협 등 관계자들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상담 전문성이 떨어지고 농업인들의 보험에 대한 인식저하 등으로 사과, 배 등 일부 품목이외에는 가입률이 낮았다. 하지만 이번 직무연찬 기회를 통해 농작물재해보험의 성격과 품목별 지원방식, 재해보상법 개정사항 등 농업인 상담과 홍보방법 등 업무처리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참석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로 2003년 사과, 배 등 시작으로 2012년부터 벼를 포함한 19개 품목으로 확대되어 농업인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는 제도이다.
현재 일부 시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시설작물들이 금년 10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으로 남원시도 시설상추 등 다수 품목이 혜택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신청은 농협중앙회나 지역농협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여야 하며 농작물은 1,000평방미터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어야 한다.
보상하는 손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 우박, 호우, 강풍, 동상해, 설해 등)와 병충해(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이며 수확기에 고의, 중대한 과실로 수확치 못한 경우나 병충해방제, 시비관리 등 통상적인 영농활동을 하지 않아 발생한 손해는 제외 된다.
특히, 병충해는 기후변화에 민감하여 계절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발병하여 수확을 앞둔 농가들에 큰 자연재해였다. 하지만 재해보험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농업인단체, 품목별작목회 등 다양한 단체를 초빙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중요성을 홍보하고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재해 손실 발생을 최소화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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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3년 제3차 청년취업 2000사업' 참여업체 모집
남원시는 청년실업 극복과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청년취업 2000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취업 2000사업에 참여해 미취업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는 매월 80만원씩 수습기간 3개월과 정규직 전환 후 9개월까지 최고 12개월 동안 근로자의 급여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남원시는 청년취업 2000사업으로 1~2차 58명 모집에 이어 45명을 추가로 모집하여 청년층 실업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남원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고용보험 가입기업으로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고, 청년 미취업자를 채용하여 지원금 80만원을 포함해 월 급여 150만원 이상 지급할 수 있는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남원시로 돼 있는 만 25세에서 39세 이하(1974년 ~ 1988년 출생자) 청년미취업자를 채용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남원시청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로 남원시 경제과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여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청년취업 2000사업 3차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과(☏620-63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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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접종시작, 11월에 65세 이상으로 확대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남원시에 주소를 둔 만 7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읍면지역 거주자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5월 20일부터, 동지역 거주자는 27일부터 보건소에서 시작했다.
금번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7일 동충동을 시작으로 각 동별 접종일을 지정(27일 동충동, 28일 죽항동, 29일 노암동, 30일 금동, 31일 왕정동, 6월 3일 향교동, 6월 4일 도통동)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오는 11월에는 접종연령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해 2014년 이후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치명적 합병증인 패혈증, 뇌수막염 등(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되며, 지난 30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용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다.
다만 많은 항원(23가지)를 포함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백신보다는 접종부위 통증이나 빨갛게 붓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지만, 대부분 2~3일 이내에 자연히 사라지며, 65세 이상 어르신 중 면역저하자의 경우 보건소 방문 전에 담당주치의와 백신종류에 대하여 상담할 필요가 있다.
또한 남원시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평소 아픈 증상을 사전예진표에 상세히 작성하고 접종 후에도 20~30분 정도 보건소에서 머물면서 쇼크와 같은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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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출산을 위해 산전 태아 기형아검사 받아요 관내 산부인과에서 무료 검사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6∼20주 사이의 임산부에게 태아 기형아 검사(Quadruple test)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태아 기형아 검사(Quadruple test)는 산모의 혈액검사를 통해 태아의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신경관 결손, 선천성 기형 등 태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여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태아 기형아 검사」를 희망하는 남원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는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 4개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밖에도 남원시보건소에서는 기형아 예방을 위하여 예비신부와 임신 희망여성을 대상으로 B형간염, 상병, 풍진 등을 검사하여 임신에 적합한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산전검사」와 임산부 영양제인 엽산제와 철분제를 지원하니 임신이 확인된 모든 임산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등을 가지고 보건소 출산지원담당 모유수유실(☎620-7955)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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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요 도로 차선이 환해진다
남원시는 시민과 남원을 찾아온 관광객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시내 및 주요도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읍ㆍ면 지역의 퇴색된 차선에 대한 차선도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원시가 관리하는 도로는 총 589㎞로 횡단보도 844개소, 문자기호 2,742개 등이 설치(표시)되어 있으나 그동안 시내권,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 사고다발 지역 위주로 차선도색을 실시하여 왔다 시내권,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 위주의 차선도색을 실시한 결과 읍ㆍ면지역의 차선이 퇴색되어 야간 및 우천시 차선이 선명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져 왔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 하반기에는 운봉, 인월, 산내, 산동, 보절, 아영면 소재의 도로 차선도색을 4억2천만원을 들여 120㎞를 실시한 바 있으며 ‘13년에는 4억원을 투입하여 주생, 금지, 송동, 수지, 대강, 대산면 소재 관내 도로 약 110㎞에 대해서 고 휘도(선명한)의 차선도색을 실시중 이다
남원시는 읍ㆍ면지역 중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우선적으로 도색하고, 출․퇴근 시간등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은 피해 도색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여름 피서철 이전인 6월 안으로 도색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읍ㆍ면지역의 차선도색이 완료되면 야간 및 우천시 차량 운전자의 용이한 차선 식별과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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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공모 총력 대응
남원시는 5월 28일 시청 2층회의실에서 『제3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공모 관련 부서별 담당자 회의를 갖었다. 생산성 대상은 비용과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생산성 지수」를 통해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측정․환류하여 효율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올해에는 제3회를 맞아 지자체 예산절감 노력의 확산과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예산 대비 지표와 향상지표(3개년)를 확대 적용한다.
이에 남원시는 6월 공모 신청을 위해, 부서별 담당자와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정량데이터와 증빙자료 점검과 정성평가 사례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8월 안행부 실사단의 정량데이터와 증빙자료 검증․확인 등 현지실사와 서면심사로 최종심사 결과는 10월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양규상 기획실장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될 경우 표창수여, 공모사업 가점 등의 행정적인 혜택이 주어지며, 특별히 올해 안전행정부에서 재정 인센티브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므로, 부서에서는 철저히 대비를 하여, 시 재정에 도움도 되고 대내외적인 시 위상 제고 등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의 밑거름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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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남원시지부, 사회공헌 캠페인 실시 - 남원시 사회복지관에 쌀 전달 및 봉사활동 실시-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소순섭)는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농협 남원시지부는 남원시 농가주부모임, 농신보 남원센터 그리고 농협 여성복지 담당 책임자들과 함께 남원시 노암동에 위치한 남원사회복지관(관장 문홍근)을 방문하여 남원참미(20kg) 10포를 전달하고 어르신 100여명에게 점심식사 배식 및 말 벗이 되어주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 날 점심식사 배식 등 봉사활동은 농협 남원시지부를 비롯하여 농가주부모임(회장 심정옥), 농신보 남원센터(지점장 홍형갑)와 여성복지 담당책임자 등 남원관내농협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소순섭 지부장은 “아직까지도 주변에 어려우신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간 일체감 조성 및 자금심을 고취 시킬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과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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