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도의원과 현안사업 추진 노력 -시정주요현안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가져-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정 주요현안에 대하여 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시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도의원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서남대학교 문제와 대응계획, 주생비행장 부지활용 등 시정 주요현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남원시의 가장 큰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지역대학인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하여 시차원의 대응상황과 앞으로 도의원과 협력하여 대응하기로 적극적인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시는 오수~월락간 확장구간 종단선형 개선사업, 고기~운봉간 국지도 개량사업에 대하여 국․도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하기도 했다. 그리고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주생비행장 부지활용에 대하여 남원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관련기관과 주민이 합의하여 대체부지를 조성하고 비행장부지 활용방안으로 시에서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광특회계 도비보조율 상향을 건의하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하여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남원발전을 위하여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합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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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통합방위 위해 머리 맞대다
남원시는 지난 2월 28일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련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남원시통합방위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국내외 안보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유관기관간 체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통합방위체제 구축에 공이 많은 남원경찰서 오영재 경사 외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2013 통합방위추진계획, 2013년KR/FE 훈련추진 상황보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지역대대의 KR/FE 훈련에 따른 협조내용 전달, 남원시2013 통합방위추진계획 보고에 대한 사안에 대해 심층 토론을 하여 문제점을 보완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북한의 핵문제가 대두되어 국가안보 환경이 민감한 상황인 만큼 지역안보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는 시기로 이런 때 일수록 향토 방위역량을 강화하자고 당부하였으며, 그동안 지역발전과 향토방위에 힘써 준 관계관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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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남원소방서 농촌 의료취약지역 구급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원거리 농촌 의료취약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초기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28일 남원소방서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농촌 의료취약지역에서 발생하는 심정지환자에 대해 소방서와 보건기관과의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취약지역에 구급서비스를 강화하고 생존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심정지환자는 발생 후 5분이내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한 처치를 받아야만 소생할 수 있으나 농촌지역의 경우 119 구급차량이 원거리에 있는 경우가 많아 구급대원의 현장 도착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최근 고령화로 인해 농촌지역에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청․장년층이 부족한 실정이며, 이로 인해 응급상황 발생시 최초 응급처치가 미흡함에 따라 이를 위한 대책으로 읍.면에 있는 보건진료소 등을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19상황실에 각 보건기관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지역 심정지환자 발생신고 접수시 119구급대 출동과 동시에 인근에 있는 보건기관에 연락을 취해 보다 빠른 시간내에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원소방서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들이 각 보건기관의 근무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하여 정기 및 수시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처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보건소장은 “이번협약을 통해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시민의 생명보호와 심정지환자에 대한 소생률이 훨씬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문의 : 남원시보건소 예방의약담당(620-7920, 620-7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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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자원봉사센터 한글지도 전문봉사자 배출 -한글로 펼치는 자원봉사-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은 지난 2월 15일부터 23일까지 한글지도사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봉사자 30여명을 배출했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은 교육장을 찾아“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을 위한 여러분의 열정이 우리 지역의 다문화 가정과 어르신들에게 또 하나의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이라고 수료자들을 격려하였고, 이번 교육을 기획한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 “우리지역에 다문화 가정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언어 소통 문제로 인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한글지도 자원봉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훈민정음의 제자원리 및 음가와 조화원리를 통한 재미있고 쉬운 접근법을 배우게 되어 앞으로 봉사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 같아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이 다문화 가정 한글교육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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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올해도 OT, MT는 남원으로” 고려대 등 120여개교 4만여명 방문... 지난해 2배 전망
남원이 올해에도 대학 신입생들의 오리엔테이션(OT)과 MT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28일 현재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남원지역을 다녀간 대학생은 고려대학교를 비롯해 120여학교에 4만 여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3~4월에도 50여개 대학에서 2만 여명이 다녀갈 예정이다. 특히 MT 문의 및 예약이 계속되고 있어 남원을 찾는 대학생들의 수는 지난해 대비 최소 2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생들이 남원을 OT와 MT 장소로 선호하고 있는 것은 철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지리산의 수려한 계곡, 기암절벽 등 유명관광지가 남원시내와 인접해 있어 수련활동 장소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또 오리엔테이션을 할 수 있는 대형 숙박업소인 콘도미니엄이 있는데다 도로망까지 개선되면서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대학생 오리엔테이션과 MT가 활성화되면서 관내 콘도업체는 3월까지 객실예약이 거의 끝난 상황이며 지역경기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미래잠재적 소비주도층인 대학생들의 마음속에 남원의 휴양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남원관광홍보 마케팅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계절적으로 관광비수기인 2~3월에 대학생들이 남원에서 오리엔테인션과 MT를 개최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남원에서 희망찬 미래를 개척하는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남원으로 OT, MT를 온 대학생은 5만8,000여명에 이르며, 초·중·고 수학여행단도 10만 4,000여명이 방문해 관광남원의 명성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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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서류, 안방에서 받아본다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인터넷 발급
남원시는 그동안 시청,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서 발급해오던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를 오는 3월 4일부터 인터넷으로도 발급한다.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이하 “등록사항별 증명서”)란, 기존의 호적법을 대체하여 2008년 시행된 가족관계등록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의 신분관계를 공시하는 증명서를 말한다. 그간 등록사항별 증명서는, 가족관계등록사무가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고 그 관장기관이 대법원이라는 특성 때문에 민원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무인발급기를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
2013년 1월 8일 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규칙이 개정되면서 등록사항별 증명서의 인터넷 발급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대법원은 가족관계등록예규 358호를 발표하여 그에 따른 실무지침을 정비하여 시행한다.
등록사항별 증명서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efamily.scourt.go.kr)에서 본인 또는 배우자, 부모, 자녀가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을 거치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대신 관련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정보 제공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08:00~ 20:00 이며, 토요일은 08:00~ 14:00이다.
남원시에서는 안내 리플릿을 제작, 읍면동에 배부하고 민원실에 비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 남원시 민원과 가족등록담당 (☏ 620-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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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시스템 구축사업에 따른 단수예정!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동충, 향교, 도통, 왕정동 일부지역이 3월 5일부터 7일까지 단수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번 단수는 동지역 상수관망의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3일동안 각각 새벽 1시에서 4시까지 작업이 이루어짐에 따라 이 지역 2,556세대가 새벽시간에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작업시간을 새벽시간으로 정하고, 작업 후 녹물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퇴수조치를 할 계획이며 단수예정지역에는 세대별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사전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지역의 가정이나 아파트에서는 단수에 대비해 필요한 물을 미리 받아놓고, 단수이후 정상급수가 시작되면 처음 받는 수돗물에서 탁한 물이 나올 수 있으니 물을 충분히 배출한 후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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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정수장 주변 상수원보호지역 해제
남원시는 그동안 광역상수도 보급으로 인하여 사실상 휴지상태에 있는 운봉정수장이 폐지됨에 따라 상수원 보호지역으로 고시된 운봉지역 5.11㎢를 환경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해지 고시하였다.
운봉정수장은 1984년부터 500톤 규모의 지하수를 개발하여 운봉읍 일원에 용수공급을 하였으나, 농촌지역의 급수구역 확대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동화댐 광역상수도 수돗물을 수수하면서 사실상 중단되어 지난 2012년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폐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운봉정수장 일원 반경 1㎞에 대하여 공장설립제한지역으로 고시되어 규제를 받았던 지역주민들에게 재산상의 피해와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이용의 다양화로 한층 더 지역발전을 기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대한민국 대표 고로쇠 제25회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 - 천년송에서 소원도 빌고, 건강도 챙기세요 -
2013년 새봄을 맞이하여 25번째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제가 오는 3월 9일 오전 10시 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마을(반선관광 주차장)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남원시 산내면 발전협의회 주관 하에 ‘지리산의 정기, 뱀사골 고로쇠와 함께 힘찬 출발!’이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고로쇠 약수제는 산내면 농악단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약수제 길놀이’행사 및 약수제례, 기념식 등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천년송 거북이 걷기대회 및 지리산골 노래자랑, 고로쇠 이벤트 및 경품추첨등 다채롭게 펼쳐지며, 저렴한 가격에 고로쇠를 구입할 수 있는 할인 판매장도 운영 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마련한 체험행사로 반선주차장에서 와운마을 천년송까지 왕복 5km에 이르는 천년송 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고로쇠(500ml)가 제공되며, 천년송 소원빌기 및 포토존을 운영하여 고로쇠의 깊은 맛과 지리산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새봄 나들이 하기에 더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는 일교차가 큰 해발 6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되어 맛이 좋고 영양분이 풍부하며 새 봄 건강식품으로서는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지리산 뱀사골과 달궁, 반야봉 등지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약수는 지리적 특성상 해풍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친환경 고산 지역에서 생산 판매되며 최상품으로 평가 받는다. 경칩을 전후하여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는 현장 주문 판매가 부산하다.
특히 타 지역 고로쇠보다 신경통, 위장병, 관절염, 습진, 변비에 이롭고 산모의 산후풍과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천년고찰 실상사와 남원의 광한루원, 혼불문학관 등 인근의 문화재와 관광지를 둘러보고 맛의 고장 남원의 추어탕과 산채 비빔밥 등을 맛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고로쇠 약수에 얽힌 이야기>
백제와 신라전투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지리산골 고로쇠 약수는 삼국시대 백제 병사들이 지리산에서 신라 병사들과 전투를 하던 중 샘을 찾지 못해 지쳐있다 화살이 꽂힌 나무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발견하고 마셨더니 갈증도 풀리고 힘이 솟아 전쟁을 이겼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오늘날엔 현대인들의 지친 삶 속에서 힘을 나게 하는 음료로 각광 받고 있다.
반달곰과 변강쇠 스토리가 연관되어 흥미롭다.
지리산 반야봉의 반달곰이 포수의 화살에 맞았을 때 산신령의 계시에 따라 골리수 나무 수액을 마시고 깨끗이 나았다는 전설이 있는데 갑자기 몸이 허약해진 마천 백무동에 사는 변강쇠가 이 이야기를 듣고 뱀사골을 찾아 골리수 나무의 수액을 마시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골리수는 한자로 “뼈에 이롭다”는 뜻으로 현재의 고로쇠나무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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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고교재학생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관내 중,고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장학금이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된다.
남원시는 저소득층 장학기금이 2012년말 현재 3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자발생분 10,000천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할 계획으로 3.4 ~ 3.12일까지 해당학교에서 신청 접수를 받게 된다.
장학생은 해당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특별장학생과 일반장학생으로 구분하여 선발하게 되는데,특별장학생은 입학 또는 재학 중 학과성적이 학년정원의 10%이내 해당된 학생이고, 일반장학생은 학과성적이 40%이내에 해당된 학생과 예,체능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나 도 대회 이상 개인 입상 경력이 있는 학생으로, 장학금은 특별장학생 30만원,일반장학생 2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남원시에서는 전년도에 차상위계층 자녀에게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특별장학생 4명과 일반장학생 38명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추가 소요되는 장학금은 2015년까지 매년 시에서 5천만원씩 출연하여. 총 4억원의 기금으로 장학기금을 확대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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