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자매결연지역 서울 종로 창신1동방문 상호교류 - 남원농․특산물 판촉활동 전개 및 홍보 -
지난 11월 16일 운봉읍(읍장 김희옥)과 농업인단체 45명은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시 종로구 창신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종로구 구민회관(농산물 판촉 행사장)을 방문하여 상호 상견례와 간담회를 가젔으며, 남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남원참미,파프리카,절임배추,고추장등)을 창신1동에서 마련한 행사장(종로구 구민회관)에서 우리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판촉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날 운봉애향회(회장 오석순)에서는 창신1동 동민들에게 12.24일부터 개막되는 제2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홍보도 병행 실시하여 지리산 청정농산물 홍보와 천혜의 자연자원인 철쭉과 눈꽃의 명소도 함께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하여 운봉읍과 창신1동(동장 박헌태) 양지역간 일회성이 아닌 매년 1~2회 상호방문 교류에 협의하고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농특산품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협의하였으며, 또한 경제, 문화, 인적교류등 도농경제 상생과 양측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 하는데 합의하였다.
양측은 매년 11월중 창신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공한 상설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운봉읍과 농산물 생산자단체에서 생산한 고랭지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연중 지속하여 전개할 수 있도록 협의하였으며, 특히 365일 홈페이지등을 통하여 농가와 직접 농산물 직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