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남원시 복지분야 일자리 창출 노력 돋보여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 자활근로사업,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등 연말까지 복지복야 19개사업 2,712명 9,233백만원 고용 효과 노려
IMF이후 제자리 걸음인 고용률과 청년실업문제, 사회 양극화 심화 등으로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논의는 대선정국을 맞아 더욱 뜨거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대표적 도·농 복합도시로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았던 남원시에서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기관이 협력하에 복지분야 일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 대비 120% 증가된 고용목표를 세우고 지난 9월 30일 기준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1,144명에 1,952백만원, ▲장애인복지일자리, 주민센터도우미 52명 324백만원, ▲중증장애인활동보조원(바우처) 36명 916백만원, ▲근로유지형 자활사업 54명 1,359백만원, ▲지역자활센터외 3개소 자활일자리 182명 2,149백만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354명 364백만원 등 복지분야 19개 사업에서 2,034명의 일자리제공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시혜적 복지’에서 ‘일하는 복지’로 복지개념이 변화되면서 취업성공패키지사업, 희망키움통장, 이행급여특례 등 일하는 복지구현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도입·시행되고 있지만, 저소득 취약주민의 진정한 탈수급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공공일자리뿐 아니라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는 사회적 토대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남원시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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