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 찾고 듣고 돕고! 남원시 찾아가는 복지간담회 빛났다.
8월 이후 27마을 순회 복지사각 95가구 발굴 긴급의료 - 집수리 - 취업지원 등 102건에 서비스
남원시(시장:이환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간담회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는 행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용, 교육, 영양, 보육, 주택문제 등 분산되어 있는 사회서비스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여 필요한 주민에게 연계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7월 복지간담회 시작이후 27개마을 429명의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95가구를 발굴하였으며, 방문상담 실시 후 기초생활수급권 적격여부를 심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병행하여 긴급생계지원 10명, 긴급의료 31명, 교육 3명, 심리검사 및 치료지원 7명, 주택신축 및 집수리 지원 2가구, 치매관리서비스 3명, 노인돌봄서비스 7명, 기초노령연금 2명, 취업연계 2명, 급여관리 2명, 가사간병 2명, 장기요양 2명, 알코올치료 6명, 이웃돕기 23건 등 102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특히, 부양의무자 기준초과 등 사유로 수급권이 탈락된 대상자에게 실제 생활이 어려울 경우 이웃돕기 결연,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갑작스런 생계지원 중단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이들이 더 힘들어지지 않도록 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지속적인 상담과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으로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는 물론 민간복지서비스까지 자원들을 맞춤형 통합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분야별 양적 확대가 기대되며 그만큼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사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할 전망이다.
이환주 시장은 “시책추진 시 더욱 구체적이고 발전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시책추진으로 관리하도록 당부하고 서비스를 시행하는 부서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민간기관 담당자간 간담회, 사례회의 등 소통을 활성화하여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좀 더 체계적이고 만족스럽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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