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 2013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가져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변화하는 농업여건 속에서 지역농업인들이 경쟁력 확보와 실질적 소득향상을 꾀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 2013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농업인교육, 식량작물, 과수 및 특용작물 분야에서 총 38개 사업에 대해 그동안의 농가여건 및 애로 등을 감안하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분석과 열띤 토론 및 의견교환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소장은 농촌노동력 감소로 인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노동력절감 뿐만 아니라 합리적 농업경영을 위해서는 과학영농실천이 필수요소라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농업기술 보급과 신규사업 발굴이 절실하다며 직원들을 독려하였다.
또한 시범사업 선정시 반드시 과학영농실천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같은 가시적이고 직접적인 성과과 수반되는 사업에 치중해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농가들과 밀접한 소통을 통해 농가가 진정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선별된 사업들은 향후 수요자인 농업인 및 단체 등의 의견청취 과정을 거쳐 2013년 시범사업으로 추진 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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