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 열려 -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과 소통간담회 가져 -
남원시 (시장 이환주)에서는 8월17일 12명의 농기계 임대사업심의위원들과 농기계 임대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전반에 대한 의견교환을 나누고 농기계 임대사업을 활성화 함은 물론 농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농기계 임대사업 발전방향의 주요 토론내용을 살펴보면 일부 임대기종의 임대료가 높게 책정되어 임대료를 인하해줄 것을 건의하였고, 동부고랭지권에 이어 2013년도에는 서부 평야지역인 금지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1개소 더 증설하여 줄 것을 요청 하였다.
또한, 일부 임대농기계는 오래 사용하다 보니 노후화 되어 성능이 떨어지고 자주 고장이 나므로 대체 농기계구입을 위한 충분한 예산지원을 해주야 한다는 의견도 나누었다. 이와함께 농번기에 일부 기종은 소요대수에 비하여 임대농기계 확보 대수가 적으므로 충분하게 농기계를 확보하여 농번기에 임대농기를 수시로 사용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과 개선할점 등 다양한 의견교환을 나누는 소통의장을 마련하여 큰 호응과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그동안 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어 매년 임대건수가 30~40% 정도 늘어나고 있고, 총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2개소 운영하는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기계 임대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