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암동 직원들이 관내 어려운 일을 당한 이웃에게 십시일반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추진하고 있어 어려운 가정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23일 노암동에서 자활근로 중인 성복자 씨(노암주공A 102동 505호)의 아들이 아파트 5층에서 실족하여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이나 다리가 으스러져 장애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로 인해 의료비 등의 부담을 지게 되었으며 이를 알게 된 노암동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20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하여 성복자 씨에게 전달하였다.
성복자 씨는 노암동 직원들의 소정의 성금 전달에 병원비가 많이 나와 어떻게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같이 걱정해주고 성금까지 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노암동은 다양한 기능을 나눌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내에 “자원 나눔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일을 당한 이웃들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을 나누며 서로가 가진 자원 나눔을 활성화하여 살기좋은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조성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