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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불법 산나물 채취 특별단속 실시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상식)는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국립공원특별사법경찰로 특별단속팀을 구성하여 지난 5월 10부터 12일까지 순찰·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지리산국립공원에서는 산나물채취 협약을 맺은 마을주민에 한하여 산나물과 버섯 등을 채취할 수 있으며, 자연보존지구에서의 채취는 금지하고 있다.
□ 이번 단속은 불법 채취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쟁기소, 만복대, 팔랑치 일대를 중심으로 주·야간 순찰을 실시했으며, 산나물 불법채취, 야간산행 및 비박, 샛길출입을 집중단속했다. 기간 중 적발된 2명에 대해서는 지도장을 발부했다.
□ 김재갑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자연자원을 보호해야 할 가치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연자원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단속을 실시할 것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