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농촌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남원농업의 현황 분석 및 진단으로 실행가능한 전략 마련
남원시는 FTA 등 개방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가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으로 활력있는 농촌경제를 만들기 위해 『남원농업 중장기발전계획』을 전북발전연구원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실행 가능한 계획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지난해 주민소득지원시스템(HADIS)을 구축하여 전체농가의 영농형태와 농업생산액 현황을 전산화하여 지역 농업농촌의 현실을 체계적으로 분석, 진단한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시장경제 확대와 개방화시대 경쟁 속에서 남원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질적으로 실천 가능한 과제 도출과 농정을 총괄하고 집행하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등 남원 농업농촌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새로운 비전과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이는 이환주 남원시장의 "앞서가는 알찬 농업"실현을 위해 공약사업으로 제시한 『남원농업 2030플랜 추진』을 구체화 하는 것으로 전북발전연구원에 컨설팅 용역을 의뢰하여 지난 1월까지 남원농업 현황 진단과 분석을 하고 이를 기초로 하여 잠재력 분석은 물론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농업인이 실천 가능한 계획수립을 위해 2월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 대표 등의 의견 수렴을 하였고 3월초엔 남원시 농정부서 실무팀과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컨설팅 완료 전에 농업인 대표들을 대상으로 추진상황 설명회 등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4월 말까지 계획수립이 완료되면 이를 토대로 농가별 주력 작목에 대해 규모화, 전업화 유도와 집중 지원으로 2016년까지 1억원 이상 소득 2천호 육성과 전체 농가 1만호의 평균소득을 6천만원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1216 농업CEO 육성 프로젝트"실현방안 마련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남원농업의 전체적인 경쟁력 향상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갈 계획이다.
그룹 01 > 남원 페이지
조회 : 1,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