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과채 실천으로 춘향골 명품멜론 생산 - 소비자 맞춤형 최고품질 멜론 생산기술 보급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는 전국 최고의 명품멜론 생산을 위하여 금지면 춘향골수출멜론영농조합 단지를 대상으로 고품격 재배기술 및 맞춤형 농자재를 중점 투입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1년 2차 최고품질 과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춘향골수출멜론영농조합법인(회장 하완호)이 횡성, 경주, 창원 등 4개 단지가 멜론단지에 선정되었고, 2012년부터 2년동안 『최고품질 과채 생산기술 시범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탑과채는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하는 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크기, 당도, 과피색, 과육색, 안전성을 최고품질 기준으로 하여 이에 맞게 생산된 과채류를 말하여, 탑멜론은 당도 15°Brix이상, 크기 2~2.2kg과 농약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한 품질과 안전성이 뛰어난 소비자 맞춤형 멜론이다.
춘향골 멜론 재배면적은 55ha로 금지면과 송동면, 주생면을 중심으로 재배되어 수박과 더불어 여름철 시설재배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큰 효자 노릇을 하고 있으며, 수출품 생산에 맞춘 농가들의 고도화된 기술력과 현장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 공동연구사업 등에 힘입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 및 관계기관의 협력을 뒷받침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재배농가의 기술력을 극대화 시키고, 멜론전용 봉지재배, 친환경농자재 활용으로 품질을 높여 전국 제일의 탑멜론을 생산하고, 지역농업 특성화사업(3대 명품과채 생산단지 육성)과 연계하여 전국 최고의 수출멜론 단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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