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10년 연속 '3등급 이하' 축제인 이유
“2009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격상”, “4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춘향제를 주관해 온 남원시와 춘향문화선양회의 선전 문구다. 이 선전 문구 속에 춘향제 쇄락의 원인이 담겨있다면 무리일까.
선전 문구만 본다면 춘향제는 성공적인 축제다. 그러나 실상은 다르다. 사실 춘향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 연속 3등급 축제였다. 우수 위에 ‘최우수’, 그 위에 ‘대표’ 축제가 있는 것이다. 전국 최고(最古) 축제로 ‘원조 축제’였지만 3등급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래 표를 본다면 명확하게 나타난다.
|
|
대 표 |
대 표 |
대 표 |
대 표 |
대 표 |
|
인센티브 |
최우수 |
최우수 |
최우수 |
최우수 |
최우수 |
최우수 |
최우수 |
최우수 |
최우수 |
최우수 |
최우수 |
|
집중육성 |
우 수 |
우 수 |
우 수 |
우 수 |
우 수 |
우 수 |
우 수 |
우 수 |
우 수 |
우 수 |
우 수 |
|
지역육성 |
지역육성 |
지역육성 |
지역육성 |
지역육성 |
유망 |
유망 |
지역육성 |
지역육성 |
지역육성 |
지역육성 |
지역육성 |
|
|
예비 |
예비 |
예비 |
|
예비 |
예비 |
예비 |
예비 |
예비 |
예비 |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그룹 01 > 남원 페이지
조회 : 2,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