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원시지부 감자수확 일손돕기 실시
□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동환)는 15일 새농협 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남원시 송동면에 있는 강기상씨의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감자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 이 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농협 임직원 20여명은 시설 감자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 남원관내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품질이 우수하여 타지역에서 생산된 감자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한국청과에서 20kg 한 상자(왕특)가 72천원선에 거래 되고 있다. 지난해에 총35억원을 판매한 남원시농협연합사업단은 금년에는 40억원을 목표로 판매에 매진하고 있다.
□ 오동환지부장은 “작은 힘이지만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영농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자주 일손 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농업인이 공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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