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불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2012년도 난임(불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저출산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만혼율의 증가로 인해 가임여성의 수는 줄어들고 있고 자녀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고의적으로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으나 아기를 낳기 원하지만 낳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부부들도 적지않다.
이러한 부부들을 위하여 남원시보건소는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특정치료를 일정 소득계층 이하의 난임(불임)부부에게 시술비(체외수정,인공수정)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부담경감과 임신․출산의 사회․의료적 장애를 제거하며 난임(불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갖게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영위케하고 저출산 극복효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난임(불임)부부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나간다.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불임)부부로서 여성연령 만 44세이하자로 난임(불임)시술을 요하는 자 또한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의 자에게 체외수정은 4회로 640만원～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인공수정은 3회로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난임(불임)치료 시술비가 고액이고 수회에 걸쳐 시술해야 하는 등 중산층에도 경제적부담이 가중되어서 보편적 저출산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술기관의 질 관리 및 평가시스템을 강화하여 불필요한 시술사례가 과잉 유입되지 않도록 기 배부된 시술확인서 및 난임(불임)진단서 분석을 통해 정도관리를 하고 있다.
연락처 : 남원시보건소 건강증진과 620-7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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