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집단급식소 식중독예방 위생 지도ㆍ점검 실시
남원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봄과 신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50인 이상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지도ㆍ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
봄을 맞이하여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2012.3.5 ~ 3.16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병원, 기업체, 청소년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를 중점, 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하며 개학을 맞이한 학교급식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전라북도,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하게 된다.
식중독 환자 발생 추이가 집단급식소에서 주로 발생됨에 따라 보건소 위생안전 담당부서 에서는 집단급식소의 환경상태와 식품원료 보관상태 ,식품 위생적 취급상태 등 운영 제반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현장 확인하여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행하게 되며 식중독 예방교육과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전북방문의 해」인 만큼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등 홍보자료를 배부하여 2011년도에 관내 식중독 제로로 전라북도에서 기관표창의 수범을 이어 2012년도에도 단 한건의 식중독이 관내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최태성 보건소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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