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에서는 6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시범사업 대상농업인 식량작물분야 5개사업 145명을 대상으로 웰빙기능성쌀 생산유통시범 및 고품질쌀 생산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2012년도 식량작물 시범사업 사전 교육」을 각 대상농가에 대하여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에 따르면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시범사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각 사업별로 새로운 기술을 투입하는 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농가실천사항과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되었으며 또한, 보조금 관리조례에 의한 자금집행 요령, 시설물 및 기자재 관리 요령 등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미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이 확대되면서 농촌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농업인들의 상대적 상실감이 커져 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지역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고품질쌀 생산기술투입 유통시범, 웰빙특수기능성쌀 생산유통 시범 등 기술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식량작물분야 5개사업 7개소 114ha에 대하여 2억8천여만원이 투입되어 어려운 농업인에게 희망이 되고 소득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각 사업별로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문길수 현장지원과장은“첨단 농업기술 투입으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 향상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기술센터의 전문기술지도와 시범농가의 선도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남원시 농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보급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