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는 공중화장실 만든다
남원시 도통동, 관리철저 명품도시 위상 높이기로
남원시 도통동주민센터 (동장 백남규)는 『2012년 전북방문의 해』 및 『사랑의도시 건강한남원』발전을 위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1일부터 춘향제 및 상춘객이 몰리는 5월 31일까지 약 90일간을 “공중화장실 집중관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명품도시 위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우선 화장실관리에 필요한 청소용품 완비는 물론 최선을 다하여 관리할 수 있는 관리자 2명을 선정하여 공중화장실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도통동주민센터는 관내 그린공원내 공중화장실 등 5곳을 개방하고 있는데 이용자수가 많고 시설물을 훼손하는 사례가 많아 관리에 어려움이 상존하고 있으나 새벽 6시에 대청소와 아울러 수시로 화장실을 점검하여 관리에 철저를 기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도통동은 2011년에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공중화장실 내부 시설물을 전격 교체하여 아름다운 화장실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걸음 더 다가간 적이 있다.
백남규 도통동장은“청결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은『2012년 전북방문의 해』와『사랑의도시 건강한남원』만들기에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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