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청정 남원참미 브랜드화
-농기센터, 시범 500여 농가 대상 GAP 교육-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는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교육을 고품질 남원참미 시범농가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GAP인증 규정·절차,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벼 재배기술, 농약·비료 안전 사용 교육으로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을 위한 안전 농산물 생산에 역점을 두었으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전북농업기술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다.
GAP는 친환경 제도와는 별개의 인증제도로 친환경은 생산단계에서 비료와 농약을 관리하는 데 비해 GAP는 생산에서 유통까지 농약과 비료관리는 물론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 등 위해요소까지도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문길수 현장지원과장은“GAP 교육을 통해 참여농업인의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을 천직으로 살아가는 스테비아 남원 참미가 한걸음 더 고품질쌀 브랜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으로 수요에 충족하고 인증 제도를 활용해 남원시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01 > 남원 페이지
조회 : 1,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