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강면‘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기부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께 도와달라"며 사랑의 온도 101.5도 돼지저금통, 춘향골 백미 80포 익명 기부
○ 사회양극화가 심해지는 고사리 손의 정성에서 개인기부와 기업사회공헌에 이르기까지 우리 이웃들이 나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준 사랑의 마음을 모두 모으면 나의 작은 사랑이 어느덧 큰사랑이 되어 누군가에게 새로운 희망이 된다. 함께하는 세상은 그래서 더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 개인 기부 보다 기업기부가 많은 지금 개인 기부 문화 활성화는 성숙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 사회공동체의 안정된 발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당연하게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 나눔의 실천이 더 늘어나 익명 기부의 ‘숨기는 선행’이 자발적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새해 들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다. 지난 1월13일에는 대강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원, 100원, 500원 동전으로 채워진 돼지저금통(59.380원)을 기부했고
○ 1월 16일에는 “대강면민을 위해서 애쓰시는 면장님과 산하공무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불우한 사람과 마을 경로당에 나누어 드리길 부탁드립니다.” 라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익명으로 춘향골 쌀(20kg) 80포를 보내왔다.
○ 또한, 대강면발전협의회(회장 황성연)에서 설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대강면 주민 오형숙 씨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오형숙 씨는 2004년부터 매년 대강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쌀과 계란, 성금 등을 지원해 오는 한편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활동과 노인지원, 학교지원 등 지원활동을 해왔다.
○ 이밖에도 대강면 이장협의회(회장 양기성)에서 성금 20만원을 기부하고, 대강면 직원들도 자발적인 가운데 돕기에 동참하여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했다.
○ 대강면(면장 양성모)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각 마을 경로당과 인구 2,000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820(41%)명으로 요보호 노인이 많은 만큼 어려운 노인들을 지원하고 이밖에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대학입학 예정인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대강면장은 “지역에서 열심히 생활하면서 삶의 모범을 보여주는 가운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한다.”며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가족, 다문화, 지역사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여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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