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주 남원시장 신년 기자간담회 가져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최선, 언론인 역할 협조 당부
이환주 남원시장은 1월 2일 신년기자간담회를 통해 일천여 공직자와 모든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뛰어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60년 만에 찾아온 흑용의 해를 맞이해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무엇보다 언론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제7대 남원시장 취임 후 지난 2개여월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현안파악 등 제자리잡기위한 노력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멀라 내다보고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꼼꼼히 챙기고 준비해서 남원의 중장기마스터플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민의 에너지를 모으고 불필요한 것에 분산되지 않도록 전략적인 방법을 모색해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 한해 남원시민과 사랑이 가득하고 모두가 건강한 미래를 위해 고민과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으며 중점적으로 추진할 시정방향을 크게 6가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6가지 시정방향은 첫째,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투자유치를 강화, 둘째, 스토리가 있고 머물고가는 문화관광도시를 조성, 셋째, 앞서가는 농업, 부강한 농촌육성, 넷째, 꿈이 있는 교육,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사회건설, 다섯째,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 생태도시 조성, 여섯째, 시민중심의 열린행정과 소통을 생활화하겠다고 강조하고 올 한해 남원시정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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