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의 겨울은 축구의 열기로 가득 - 전국 우수 유소년 축구팀 초청 동계 전지훈련 -
남원의 겨울이 축구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 우수 유소년 축구팀들의 전지훈련 및 남원 스토브 리그 개최로 남원의 겨울은 그 어느때 보다 뜨거운 축구의 열기로 가득하다.
남원시에 따르면 1. 7(목) ~ 1. 18(월)까지 12일간 U-12, U-10 25개팀 1,347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남원 스토브리그에 참가하여 실전경험 및 전지훈련을 통해 실력배양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리산이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 경관과 우수한 체육 인프라시설을 바탕으로 훈련 기간 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들의 추위를 막을 수 있는 몽골텐트 와 난로 등을 설치하고 체육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의 대회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등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대한의 전지훈련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전지훈련으로 숙박시설 및 음식점 이용, 특산품 쇼핑 등 6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전지훈련 팀 유치 및 각종 국제·전국 대회 개최 등의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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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어르신 낙상 예방 활동 강화! -보건소, 찾아가는 낙상예방교육 실시-
남원시 보건소가 노인들의 낙상을 방지하고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심어주기 위해 예방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14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의 25.1%가 낙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78.8%는 평소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답하였다. 노인 낙상은 골절, 신체활동 제한과 각종 합병증 발생으로 이어져 생명에 위협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낙상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읍면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일 운봉 덕산마을을 시작으로 26개소 52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2월말까지 실시한다.
서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국은주 교수의 지도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낙상이 일어나는 위험한 환경요인과 증상, 낙상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 등의 이론 강의와 함께 근력강화 및 균형 운동 등의 실습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걷기, 스트레칭과 같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절과 근력의 유연성을 키우고 콩, 시금치, 멸치, 우유 같은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외출 전에는 몸을 풀어 관절과 근육을 이완시키고, 옷차림은 따뜻하되 가벼운 옷을 입고 등산용 스틱이나 지팡이를 챙겨 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철 길을 걸어 다닐 때는 보폭을 줄여서 잔걸음으로 천천히 걷되,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양팔로 균형을 잡으면서 걸어야 한다. 빙판길에서 넘어졌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몸을 일으킨 다음 잠시 쉬면서 다친 곳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노인의 건강관리에 있어 낙상예방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낙상위험요인을 스스로 조절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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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수도 누수 ‧ 단수 등 생활민원 크게 감소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최근 4년 동안 상수도 생활민원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이후 전반적으로 민원발생이 꾸준히 감소하며, 특히 상수관의 누수와 결빙, 계량기 동파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도 민원발생이 2012년 986건에서 2013년 985건, 2014년 942건으로 꾸준히 감소하였고, 2015년도는 645건으로 대폭 감소하여 주민생활 불편 해소에 크게 이바지 했다. 이는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동지역 상수관망 최적화시스템 구축사업과 읍면지역 누수다발지역 상수관로 개선사업 등 시설의 정비와 노후 계량기 및 보호통 교체, 골목길 관로개량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사업소는 20년 이상 경과된 상수관의 노후가 지속되고 있어 일부 지역의 녹물 및 이물질 민원 발생이 우려되므로 해당 지역에 이물질배출기와 관로 퇴수변을 설치하여 민원 감축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상시 발생하는 상수도관련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연중 생활민원처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도 노후 상수관로 개량과 기존 시설의 지속적인 정비, 긴급누수복구에 신속한 대응으로 상수도관련 생활민원을 꾸준히 감소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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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는 특수시책으로 경로당을 활용한 그룹-홈인 “두레사랑방”을 통해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레사랑방”은 2014년 처음으로 읍·면·동에 소재하고 있는 경로당 23개소를 선정하여 시범 운영하고, 독거노인 및 주민 그리고 자녀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95%로 높게 나타나 2015년에는 48개소, 2016년에는 72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동절기 4개월간(1월~3월, 12월) 경로당에서 야간에 공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는 남원시 특수시책으로 추위로 인한 난방비 가중과 외로운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겨울철을 돕고 있다. 두레사랑방 이용 어르신은 “따뜻한 방에서 같이 밥도 해먹고, 같이 TV도 보고, 같이 웃으니 재미있고 참 좋다” 며 추운 겨울철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는 농촌 마을에서 혼자 남은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이 점점 커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남원시 시책 “두레사랑방”은 높은 만족도 속에서 주민들과 독거노인이 함께 밥을 지어 먹으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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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5년연속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선정 - 2016년도는 인월지구 -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을 2015년도에 공모하여 최종 인월지구가 선정되었다.
이는 2011년 금지지구를 시작으로 아영지구, 송동지구, 대강지구, 2016년에는 인월지구를 포함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사업은 FTA기금 사업으로 과수 주산지역내 생산에 필요한 진입로, 용수공급시설, 배수로 및 경작로 설치, 관정개발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고품질 생산 및 생산비절감 등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금년부터 추진하는 인월지구는 35ha의 과원에 2017년까지 11억 38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포도 과원에 집중 투자한다. 이 사업을 통하여 자연재해예방, 안전영농, 노동력 절감 등 과수농가에 직접적 수혜를 받아 고품질 포도생산으로 남원대표 특화품목 포도의 명성을 높이고, 농산물 가격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원시는 금년도에 주생지구를 공모할 계획이며 남원시 주요 과수지역 대상으로 꾸준히 사업을 신청 과수 고장에 걸맞는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을 지속적 추진 과수산업발전에 기틀을 마련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과 농촌 소득 창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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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1일 오후 보절면사무소 시작으로 2016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설명회를 시작한다.
“희망찬 미래를 여는 더 큰 남원, 우리 함께 열어갑시다”라는 주제로 23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정설명회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정설명회에서는 읍·면·동 주요 현안에 대하여 해당 실과소장이 설명을 하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서 이환주 시장이 직접 설명한 후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지리산권역 개발, 남원예촌 및 예가람길, 오감만족 아트밸리 사업, 일반산업단지 조성, 창조적 농촌 개발, 귀농귀촌 지원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올해는 우리 시의 발전 가속도를 더해 더 큰 남원으로 도약하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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