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펼쳐진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고『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남원시 곳곳에서 펼쳐져 시민들의 문화향유가 좀 더 가까워진다.
2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예가람길 구군청사 일원에서 『젊음!! 그 푸르름에 빠지다!!』를 주제로 생활문화 예술동호회의 공연과 무료 공연체험이 이루어진다. 프리마켓과 아나바다 장터 등 주민 참여형 부스가 운영되는 점이 이색적이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동동주와 파전이 준비되어있다.
예가람길 구군청사 일원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까지 3회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 30분 부터는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판소리? 창극! 오락가락(五樂歌樂)』이 펼쳐진다.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브랜드 공연양식인 “신(新 )판놀음”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해석과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재탄생된 공연이다. 우리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대중예술로서 한발 앞장서는 국립민속국악원의 도전적 무대이다.
시민들의 자발적 공연도 준비 되어있다. 『지리산골 색소폰 동호회』는 지난 22일부터 길거리 공연을 펼쳐졌다. 29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십수정 일대에서 감미로운 색소폰을 연주할 예정이다.
통기타 동아리방도 개방한다. 『푸른시절 통기타 동아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광한북로 동아리방을 개방하여 쉽게 접하지 못하는 통기타 체험 및 공연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영화비도 할인한다. 남원시 메가박스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저녁 6시~8시 사이 영화 프로그램에 대해 기존 8,000원에서 5,000원으로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양림 단지의 카페 NEW YORK도 매주 수요일 시행하던 ‘우먼스 데이’를 확대 시행하여 문화가 있는 날 음료를 10%로 할인한다.
혼불 문학관에서는 최명희 선생님에 대한 강의․관람 프로그램을 매달 문화가 있을 날 오전 11시에 준비 중이다.
주간에는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위하여 1월부터 『그림책과 오감만족 힐링체험』프로그램을 운행중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시립도서관 2층 유아실에서 운영한다. 7월에는 그림책 「으뜸 헤엄이」, 「서서 걷는 악어 으뜸이」를 가지고 자존감과 창의성을 다룬다. 오락치유로 신체놀이도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남원시 관내 7~13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남원향토 박물관과(~오후9시까지). 시립도서관 일반열람실(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하며, 실상사에서는 무료로 입장이 진행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가까운 곳에 문화가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남원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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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마을 순회 모정 간담회 실시
산동면사무소는 지난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관내 15개 마을을 순회하며 모정, 마을회관, 경로당 등 18곳에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7월 정기인사 때 산동면에 새로 근무하게 된 직원 소개, 하반기 면정 추진방향 설명, 주민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순기 면장은 면 당면업무인 산동면 인구늘리기 협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고, 8월 15일에 개최되는 제24회 면민의 날에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여 하나되는 산동을 보여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주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하였다.
산동면은 상반기 마을 순회 사랑방 간담회, 과수․축산농가 방문 간담회, 영농현장 방문 간담회 등에 이어 하반기가 시작되자마자 마을 순회 모정 간담회를 실시함으로써 면민과 소통하고 면민이 참여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주민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확인 및 타당성을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정한 다음 조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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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농산물을 만드는 명품교육!!
- 명품농업대학 현장컨설팅교육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 명품농업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명품농업대학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과, 포도, 복숭아, 농식품반으로 구성된 10개월 과정의 전문교육과정이다.
남원명품농업대학 학생들은 현장중심 교육을 통한 품목별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꾸준한 실습교육에 이어 관내·외로의 현장컨설팅교육이 이루어진다.
포도, 복숭아, 사과반은 당면영농에 맞는 전문이론교육 후 선도농가 혹은 교육생 농가를 방문하여 이론교육에 대한 보충설명 및 실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농가현장을 전문지도사가 컨설팅 해주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식품반은 지역 선도농가의 창업 현장을 찾아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돈 주고도 못 얻을 귀한 경험이었다며 교육생들이 만족도가 여타 이론수업보다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실습 및 현장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전문 농업 교육을 통해 강한 농업 CEO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3월부터 시작한 명품농업대학 교육은 12월 까지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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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점수도 받go, 교육도 받을 수 있go
-방학맞이 학생들 봉사활동은 농업기술센터로 GO!!!-
하계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로 봉사활동을 하려고 찾아오고 있다.
과거에 봉사활동을 위해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한 학생들은 환경정비 및 간단한 문서작성 활동을 한 후 확인서를 받아갔었지만 현재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이 도입된 후부터는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이루어진다.
지난 7. 21 장애인 복지관의 제빵 조리 장소 협조요청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희망반죽 행복베이커리”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을 관내중고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제빵 교육으로 완성된 햄 야채롤과 호두머핀은 관내 장애인들의 맛있는 간식으로 보내어진다.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농업기술센터 구경도 하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제빵 교육도 받고, 덤으로 봉사활동 이수 6시간 실적도 올렸다.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는 교육 하는 동안 이웃과 함께 나누는 뿌듯함도 느끼고 학교에서는 실시하기 어려운 제빵 교육도 받을 수 있어서 즐겁다며 조리 실습 내내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
오는 7. 28 ~ 29일에도 학생들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제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지도를 위한 작물시험 포장, 조리 실습장 등 농업인 교육시설들이 많은 만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할 일들도 많은 곳이다.
학창시절 추억도 쌓고 봉사점수도 올리고 교육도 받고 , 보람도 느낄 수 있게 농업기술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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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족하는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 시행 등에 따른 다각도 부정수급 방지 대책 추진
남원시는 이번 달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와 관련하여 팽창하는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시민이 만족하면서 누수가 없도록 부정수급 방지 대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국의 복지재정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 감사원 표본조사 결과 부당 지급된 금액이 4,000여억원에 이르는 등 복지재정 누수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각계에서 부정수급 문제를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그러나 남원시는 2014년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등 15종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기 확인 조사를 통해 연2회 4,554건을 철저히 실시하여 복지전달체계 누수방지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복지급여를 수령하는 사례 등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올해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1차적으로 2015년 상반기 확인조사 총 1,890건을 실시(중지 205건, 권리구제 및 연계보호 55건, 급여 유지 및 감소 1,630건)하였고, 맞춤형 급여 전환대상자에 대해 총325건의 급여별(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교육급여) 전환결과 자격 정비 및 소득․재산 변경 분 총1,154건을 사전 정비 실시하여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에 대비하였고,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가 가족관계해체를 주장하여 보호받고 있으나 부양의무자와 수급권자의 동반 해외출입국 내역, 수급권자의 부양의무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 내역, 국세청의 연말정산 인적공제 정보 등록 내역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하 행복-e음)으로 조회되는 경우 적극적인 관계자 진술의 타당성 및 합리성 조사, 실제 부양여부 등의 확인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재정의 낭비를 막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의 근로소득 파악을 위한 자료가 건강보험공단의 보수월액, 국민연금공단의 기준소득월액, 국세청 근로소득 자료 순으로 반영되어 상시근로소득 외 일용근로소득 파악에 맹점을 드러내는 문제와 사업장 임차보증금 미반영 문제 지적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와 국세청 및 근로복지공단 등의 유관기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 고용․산재보험 소득정보와 최신 사업장 임차 보증금 정보를 행복-e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사항을 통해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맞춤형 급여 시행 및 청년고용활성화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새롭게 도입된 만24세 이하 수급자의 근로소득 공제적용과 바우처 사업 본인부담금 공제, 기존 부양의무자의 의료비 지출, 초․중․고등학생의 교육비 및 대학교 등록금 공제, 부양의무자의 본인주거용 월세 금액 공제액 조정 등에 대한 철저한 확인조사로 급여 지원에 문제가 없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며,
기초연금 부문의 ‘미비 된 비상장주식 보유실태 파악’을 위해서 2015.7.1.자로 시행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약칭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 행복-e음과의 정보연계를 통하여 적극적인 재산 파악 및 반영, 기준 초과 시 조속한 급여 중지 등으로 기초연금 운영의 투명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급자의 사망의심, 군 입대 등의 인적사항 변동과 소득변동 등에 대해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시 확인조사담당 및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즉각적인 변동사항 파악과 사망자 및 군입대자 급여 중지, 소득변동 조사결과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 재정 누수 방지에 일조하는 한편 새롭게 개편 및 시행되는 주거급여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주거환경 변동 등이 발생하는 경우 빠른 주거조사 재의뢰로 주거급여 재정 운영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읍면동 및 건축과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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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풍년 농사를 예약하는 농촌지도자 하계교육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가 맞춤형 품목별 전문교육을 년중 계획으로 희망농가에 대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직할 농민 상담소에서 올해 정부 수매 품종이 변경됨에 따라 고품질 다수확 쌀을 생산하기 위한 양질미 연구모임 교육을 7월 21일 7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하게 실시 하였다.
올해에는 엘리뇨 현상으로 기후 변화가 심하고 그에 따라 외래 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벼 본답관리 물관리, 시비관리, 조생종 목 도열병 방제 및 도복방제등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져 회원들의 큰 반응을 일으켰다.
또한 단한번 비료의 시용 확대로 추비는 절대시용 금지를 회원들에거 주지시켰으며 박기열 남원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추곡수매 계획도 소개 하면서 전국최초로 도복벼에 대한 수매을 하지 않겠고 고품질 쌀 생산으로 소비자가 찾는 남원쌀을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직할 양질미 연구모임 회원들도 이제는 관행농법을 버리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이에 따라 남원쌀을 대도시 소비자가 찾는 그 날이 드디에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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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시장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 동참
- 대산면 운교마을 찾아 주민- 자봉들과 구슬땀
이환주 남원시장이 27일 남원시 대산면 운교마을에서 실시하는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남원시장과 마을주민, 봉사활동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화장실 보수, 도배, 장판 교체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병순(87) 할머니는 “화장실이 낡고 재래식이어서 불편했었는데 집안에 깨끗한 화장실이 설치되어 생활하기 편해졌다”면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장애인 가구인 정기태(44)씨도 “자녀방이 없어 불편하고 천장과 벽에 곰팡이가 생겼어도 수리를 못했는데 깔끔히 새 집으로 바뀌었다”며 기뻐했다.
이환주 시장은 “마을주민과 함께 주택 보수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억여원을 들여 580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3억8,000만원을 들여 96가구에 대한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사회취약계층 주거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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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공감 발표대회 포상금 전액 춘향장학금 기탁
- 싱글벙글 남원교육팀 우수상 시상 -
남원시 싱글벙글 남원교육팀(교육체육과, 여성가족과)은 지난 7월 24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정책공감 발표대회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포상금으로 받은 50만원을 남원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춘향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이번 정책공감 발표대회는 특히 부서간 시정업무 공유와 국비확보 등 각종 공모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꿈과 끼가 넘치는 희망찬 남원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싱글벙글 남원교육팀(발표자 김년수)은 남원의 교육현황과 문제점 분석, 그를 바탕으로 학생과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교육 1번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향과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싱글벙글 남원교육 팀원들은 포상금 전액을 장래 남원의 중추적인 역군을 양성하고자 장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하자는 데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
양성모 교육체육과장은 “교육이라는 주제로 정책공감 발표대회를 통하여 남원 교육에 대한 업무 공유와 소통은 물론 좋은 평가를 받아서 남원 인재양성을 위한 좋은 뜻으로 포상금을 쓸 수 있어서 더욱 뜻 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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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차별화된 건강교실 큰 호응
뇌졸중․심근경색 예방교실 운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단일질환 사망률 1위인 치명적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대응과 대처법을 전달하고자 시민 곁으로 가까이 찾아가는 차별화된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 보건소에서만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동주민센터를 기점으로 전통시장과 지역사회 기관단체로 점차 확대하였으며, 전통시장의 경우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장상인들이 예방교육에 취약한 점을 발견, 야간반 운영을 통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로 확대 운영한 결과 시민과 기관단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년도에는 보건소 보건교육실의 단일장소에서 총12회 교육에 331명이 참여하였으나 올해는 차별화된 교육장소(16개소)와 횟수(67회)를 파격적으로 늘려 현재까지 2,142명이 참여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건강교실 수료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내용과 일정 등을 보완하여 2016년도에도 주민이 원하는 맞춤식 건강교실을 업그레이드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을 교훈삼아 찾아가는 건강교실 참여로 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알면 심뇌혈관질환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으므로 단일질환 사망률 1위이며, 전체 사망률의 30%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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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한여름철 친환경 소득작물 발굴 현장토론 구슬땀
- 친환경 곤달비, 산마늘, 블랙커런트, 곤드래 등 새로운 소득작물 개척 현장토론 -
우리나라 서남 내륙의 농업 중심도시 남원은 주변 환경오염원이 없는 청정한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 자연 환경으로 연중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이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요즘 중복이 지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전국에서 남원만이 간직하고 천혜 자연생태환경과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 극복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육성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현장 토론을 추진해 나오고 있다.
특히, 그동안 생산농가들이 친환경농산물 재배가 어렵다고 인식된 작목을 대상으로 새로운 친환경 소득작물 발굴을 위해 친환경 오미자, 사과, 블랙커런트, 친환경 산채류 새로운 소득기반 발굴을 위해 곤달비, 산마늘, 고사리, 곤드래 등 전 품목을 대상으로 금년 초부터 수십차례 현장토론 추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시 산내면 중황리 양선배씨 농가에 따르면 “5년전 남원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맑은 환경에 매료 귀농을 결심 대도시 소비자가 원하는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산마늘, 오미자, 고추 등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 등 친환경 농자재 등을 사용 재배 전국에 출하해 나온 상황에서 영농 현장에서 생생한 토론을 갖음으로써 미래농업에 대한 확신을 갖게되었다고 하면서 11농가 마을 전체 주민이 친환경농업에 동참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남원 친환경오이 작목반 등 기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재배 시 토양연작장해 예방과 미생물 등 사용자재를 직접 배양 활용함에 따라 생산비가 적게 소요되고 토양 생태환경이 살아나 고품질 농산물 생산는 물론 수확량도 30％이상 늘어나 귀농인들이나 주변 생산농가들에 새로운 재배기술을 전파해 나오고 있다“라고 하였다.
또한 남원시에서는 수입농산물과 우리 농산물 차별화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2억6천3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남원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남원 최초 금년 상반기부터 전면 확대 84개소 11,228명에게 공급을 추진해 나오고 있으며, 서울 학교급식 공급 등 대도시 친환경농산물 공모에 참여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남원시에서는 소중한 자연 생태환경 보존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 확산을 추진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 농산물 공급을 위해 친환경 쌀, 딸기, 곤달비, 배 등 다양한 품목의 농촌 현장 체험을 발굴 확대하고, 농촌의 새롱운 친환경 소득작물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여 농업‧농촌 경쟁력 육성과 전국에서 제일 잘 사는 복지농촌을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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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행정정보공동이용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 만전
남원시는 지난 7월23일 실·과·소·읍·면·동 행정정보공동이용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교육은 상반기 정기인사 후 담당자들이 변경된 부서가 많아 행정정보공동이용 이해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은 여러 기관에서 관리하는 전자화된 행정정보를 공동이용시스템을 이용하여 업무담당자가 직접 확인, 열람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업무처리 시스템으로 민원인이 구비서류를 첨부하지 않아도 담당공무원이 사전동의서를 득한 후 열람하여 업무를 처리하게 하는 제도이다.
또한 지난 2012년 12월1일부터 시행중인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인감도장 대신 서명으로 자치단체, 등기소 등에서 사용되며 발급방식에 따라 본인서명사실확인서와 전자본인서명확인서로 나눠 시행중이다.
인감증명서는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 인감도장을 사전에 본인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만이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사전에 도장 또는 서명을 등록할 필요가 없어 전국 어디서나 발급 가능하여 인감증명서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점이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015년 까지는 수수료가 인감보다 저렴한 300원으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전자본인서명확인서는 수요처가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금년 2015년에는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의 소속기관에서도 제출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수요기관의 범위는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후에도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등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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