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2025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올해부터 법인·포장·배달업소도 신청 가능
전북 남원시가 오는 14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4일 남원시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남원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으로, 올해부터는 법인 사업자 및 포장·배달 전문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준비해 남원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상태 등을 현지 심사한 후 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3월 중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지판 설치 △맞춤형 물품 지원 △상수도요금 30% 지원 △위생 방역 소독 및 전기안전점검 지원 △시설 개선 사업 지원(간판, 샷시 교체 등)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많은 관내 업소들이 신청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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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방청 주관, '청소년 안전캠프' 유치 성공 - 기업 후원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청소년 캠프 개최 - 7.22~7.28, 7일간 전국 4~6학년 청소년 약 1,000명 방문 - 제복공무원 자녀 대상 캠프 열어 공공기관 유치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
전북 남원시가 소방청이 주관하고 현대백화점,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제2회 119 프로미 안전리더 캠프'와 「제3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 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5년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약 1,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남원 유치는 경찰, 소방공무원 대상인 ‘제복공무원 자녀 캠프’를 포함하고 있는 본 캠프를 통해, 민선8기 핵심 프로젝트인 제2중앙경찰학교와 소방심신수련원 등 공공기관 유치 연계 기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며 유치를 본격화하였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작년 7월 남원에서 개최된 「제12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를 계기로 전북소방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시작하였다. 소방청이 요구하는 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남원 주천면 소재 지리산유스캠프와 전북자치도 119안전체험관 등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리산둘레길과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전략적 접근과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캠프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소방청, 후원 기업과 협의를 통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남원시 자체예산 투입 거의 없이 현대백화점 약 1억원과 DB손해보험 약 3억원 등 기업 지원을 그대로 이어받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의류, 간식차 등 물적 지원과 함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대대적 홍보도 병행하여 캠프의 질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지리산에서 살아남기” △“광한루 안전 탐방” △“춘향이와 함께하는 안전 탐방” 등 다양한 안전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배우게 된다. 특히, ‘지리산에서 살아남기’ 코스에서는 생존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서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광한루 안전 탐방’에서는 생활 속 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기간 동안 소방청 관계자들과 참가자들, 가족들이 남원시에 체류하며 숙식할 예정이며, 특히 119프로미안전리더캠프 참가자들은 부모가 자녀의 입·퇴소를 진행하고 일부는 지역에 체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원시는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캠프 후 제복공무원 자녀 등 참가자들이 남원시를 기억하고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 홍보 및 공공기관 유치와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청소년 안전캠프 유치를 통해 남원시는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경찰 및 소방 공공기관 유치 연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남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남원시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119 프로미 안전리더 캠프」와 「제2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 2024년 강원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과 강원소방학교 일원에서 개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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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매면, 새로운 농촌중심지 공동시설 '매화언덕' 준공 지상 2층의 연면적 1552㎡로 조성,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남원시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사매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결실로 ‘매화언덕’ 준공식을 2월 4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9억이라는 예산이 투자되어 사매면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환경 개선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의 주요 성과인 공동이용시설 ‘매화언덕’은 지상 2층의 연면적 1,552㎡로, 1층에는 카페, 강당, 코인빨래방, 2층에는 체력단련실, 건강관리실, 회의실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러한 시설을 통해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혼불문화나눔터의 조성으로 족구장과 황톳길이 마련되어 지역민들이 여가와 체육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지역 경관 개선이 이루어져 마을 도로 정비와 조경수 식재로 더욱 쾌적한 마을 환경이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사매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며 “사매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면 소재지의 교육·문화·복지 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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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공공도서관(어울림·시립·어린이청소년) 2025년 ‘출발 책 읽기 도전 100권’ 운영
남원시공공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출발 책 읽기 도전 100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스스로 선정한 그림책 80권과 사서가 추천한 그림책 20권을 모두 읽으면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성취감 및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도서관 회원 중 2017년~2021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에게는 독서 통장을 제공하고, 책을 읽을 때마다 독서 통장에 적어 최종 100권까지 채우도록 한다.
남원시공공도서관은 선착순 유아 40명, 아동 40명 총 80명에게 독서 통장을 완성하면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한다.
신청은 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남원시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namwon.go.kr/lib)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어울림(☎063-620-7788), 시립(☎063-620-8978), 어린이청소년도서관(☎063-620-5290)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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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설․한파 대비 임업시설 및 임산물 관리 당부
남원시는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임산물 피해 예방을 위해 임가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까지 전북 서해안과 남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5~20cm, 많은 곳은 25cm 이상의 눈이 내리고,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는 임산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임산물 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표고재배사, 대추비가림 등 산림작물 재배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산림작물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온실작물의 경우 온실커튼, 보온․방풍벽, 난방시설 등으로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수실류의 경우 복토 및 수관부위를 피복하여 월동에 대비해야 한다. 저온피해 방지를 위해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등 예방시설을 확대하고, 적설로 인한 붕괴예방을 위해 보강지주 설치 및 하우스 외피복 비닐을 찢거나 천창을 개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임산물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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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긍정양육 동참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 최경식 남원시장, 아동학대예방·올바른 양육법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 동참
4일 최경식 남원시장이 아동학대 예방 및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적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긍정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으로 ▲자녀 알기 ▲관점 바꾸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함께 키우기 등 9개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5월 가정의 달을 계기로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남원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남원시 부모학교 ▲아동 보호를 위한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안전과 행복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긍정양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경찰학교의 설립은 지역 사회의 치안 강화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과 훈련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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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신규 채용 신규채용 9명, 모집기간 2. 5. ~ 2. 12.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영철)은 2월 5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9명의 연구원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시 출연기관으로, 곤충산업과 천연물 소재개발 및 기업지원 등 바이오산업 소재원료 연구를 통해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이번 모집 내용은 연구직 2명과 행정직 6명, 기술직 1명을 채용하며, 응시자격은 임용일 기준 만 60세 이하로, 지방공무원법상 채용·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2월 12일 까지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인사담당자(063-633-8601) 앞으로 등기 우편 또는 E-mail(blossom@nbn.re.kr)로 보내면 된다.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하여 18일(예정)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합격자는 3월 초에 임명할 예정이다.
기타 응시 자격이나 서류 등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www.namwon.go.kr) 및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www.nbn.re.kr), 행정안전부 클린아이(job.cleaneye.go.kr)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철 연구원장은 "지역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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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지영)는 2025년 2월 4일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각 희망 읍면동 노인 일자리 사업 대상자들에게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만들기 위한 노인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남원시 60세 이상 자살 사망자 수는 전년도 대비 약 1.5배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80세 이상의 노인 자살률이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이에 남원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우리 시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 및 자살 위험 신호 파악과 적절한 대처 방법, 지역사회 내 자원 활용법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이에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노인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기틀이 되길 바라고, 또한 앞으로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각적인 자살 예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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