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쉬워진다 -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 취득 교육비 50%지원 - 이달말까지 신청 접수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농업용 지게차, 굴삭기, 스키로더 등 소형 특수농기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면허취득 교육을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전문교육학원과 연계해 특수농기계의 조작법과 응급조치 요령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숙달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농업인 130명을 대상으로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비 지원 신청을 1월말까지 접수받는다.
교육비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중 3톤 미만의 굴삭기, 지게차, 스키로더로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농민상담소에 1월말까지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수료하면 교육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 지원을 통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형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을 유도함으로써 안전한 농기계 사용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사용 급증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용과 무면허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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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도시가로망 정비 추진,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 용성중로 등 15개소, 46억원 투자
남원시는 쾌적한 도시가로망 구축 및 주민 생활 편익제공과 지역간 균형적인 발전 도모를 위하여 매년 도시가로망 개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용성중로 외 14개 지구 7.2km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규지구인 조산대로, 용성중로, 봉당길소로, 광석마을 진입로 4개소 2.0km는 용지보상을 시작하며 용정중로 등 계속사업 10개 지구 5.2km는 용지보상과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용성중로(도통아파트 4가 ~ 월락주유소 L=1.1km)는 현재 왕복 2차로 도로로 폭이 협소, 교통량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여 주민들의 지속적인 도로 확장을 요구가 있어 왔다. 또한 2016년 신규아파트가 완공되면 2개 단지 564세대가 입주하여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고 주변 4개 학교 2,000여명의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어 교통 혼잡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남원시는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폭 20m의 도로로 확장하는 용성중로 개설사업을 2016년 용지보상을 필두로 2020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용성중로가 완공되면 남원IC에서 한빛중학교 4가를 통과하여 시가지 및 아파트 밀집지역을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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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사매,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제설작업 추진
남원시 사매면사무소(면장 장승규)에서는 오는 2016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매면은 지난18~19일 농기계임사업소를 통해 부족한 제설 장비를 임대와 대농가들의 소유한 트랙터 제설기 부착으로 7대의 제설봉사대원들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제설작업을 진행하였다.
상황근무 체계는 눈 예보시 적설량에 따라 제1단계(강설 확률 40~70%), 제2단계(대설주의보·적설량 5㎝ 이상), 3단계(대설경보·20㎝ 이상)로 구분돼 비상근무가 이뤄진 가운데 제설작업 우선 지역은 교통량 및 지역 여건 등에 따라 실시된다. 특히 소재지권, 혼불마을 가는 길, 대산면 드라곤 골프길 등 간선도로 6개 노선 23㎞와 이면도로 2㎞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도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사매면 관계자는 “폭설시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 뿐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우리동네 제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자발적인 제설작업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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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안내 - 기온 뚝 ↓ 혈압 쑥 ↑ 추운 겨울철 혈관 질환 예방하세요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특히 노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추운 겨울철에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으로 병원을 찾는 노인이 급격히 증가한다. 이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신체가 대응하지 못한 탓으로 우리 몸이 찬 공기에 노출되면 말초동맥이 수축하여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도 증가하여 심장의 부담이 증가한다. 또한 혈액의 점도가 상승하여 피가 끈적거리게 되므로 심장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증이나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증이 발생할 수 있고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의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이에 남원시 관계자는 몇가지 생활 수칙을 제시하였다.
□ 가급적 아침 외출 자제하기☞수면중에는 심신이 이완상태에 있다가 잠에서 깨어나면 긴장상태로 되어 하루중 아침에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 최대한 보온에 힘쓰기☞겨울철에는 체열의 상당부분이 머리에서 나가므로 모자와 목도리를 필수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 심근경색증·뇌졸중의 조기증상과 대처법 숙지하기☞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 심한 흉통, 호흡곤란, 구토 및 헛구역질, 쇼크와 어지럼증, 발열과 발한 △뇌졸중 조기증상 –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두통 △대처법 – 최대한 빨리 전문병원[응급센터] 방문(뇌졸중의 경우 3시간 이내)
※ 전라북도 내 전문병원 : 전북대 병원, 예수병원, 원광대 병원
한편 남원시는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읍면동지역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홍보 동영상 상영과 리플릿 배부를 통한 홍보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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