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흙·불 남원도자기 원류를 찾아서 -
제4회 남원국제도예 캠프 개최
『제4회 남원국제도예 캠프』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흙․불 남원도자기 원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국의 도예작가 및 전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민도예대학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일본, 중국, 태국, 터키의 4개국 초청작가 워크숍 및 국제전 전시회, 공모전, 전통가마 화입식 등 캠프 참가자들의 다양한 도자기 체험 과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남원시민을 위한 도예힐링 캠프로 사랑의 머그컵 만들기, 도예체험, 미술심리 상담 등이 무료로 실시된다. 도예작가 초대전 및 전통도예 실기시범 등 힐링캠프 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심수관가 수석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조정희작가와 사쓰마 도자기의 본향인 남원도예에 대한 서남대 서정섭교수의 “사쓰마 도자기 유래와 심수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도자예술 공모작에 대한 대상 및 최우수상 등 14여점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계획이며, 대상에는 심수관 작품 1점과 1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캠프를 통해 도예 활성화 및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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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순창지역 로타리 클럽, 가족 친선체육대회 성료
남원 성원고 강당에서는 지난 18일 로타리 3670지구 남원순창지구 7개 클럽(남원, 중앙, 지리산, 운봉, 용성, 순창, 춘향)이 참여하고 남원용성로타리 클럽(회장 방극섭)이 주관한 회원 및 가족친선체육대회가 성대히 개최되었다.
대회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및 윤운호 로타리3670지구 총재와 회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친선체육대회 및 장기자랑과 노래한마당 등이 펼쳐지며 휴일인 하루를 마음껏 즐겼다.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에서는 여성 클럽인 남원 춘향클럽이 창단 13년만에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으며, 노래자랑에서는 춘향클럽 이현숙 로타리안이 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남원 흥부제전위원회와 국제봉사단체협의회 등이 추진하는 흥부 좀도리쌀 모금에 백미 500kg(10kg 50포) 상당을 기부해 친선대회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언제나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로타리안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시에서도 로타리안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원한 스폰서 클럽인 남원클럽 정규섭 회장은 "오늘 개최하는 한마음 가족친선체육대회가 남원 순창지역 로타리 가족들의 하나되는 자리였으면 한다"며, "남원클럽은 앞으로도 로타리 가족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 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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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귀농·귀촌 1번지 명성 재확인
- 9월말 현재 410여 가구 둥지... 다양한 유입시책 및 정착지원 영향 -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남원시는 올 들어 9월말 현재 410여 가구를 유치하면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1,500가구 유치계획을 1년 앞당겨 조기에 달성하게 됐다.
시는 2012년 본격적인 귀농 귀촌을 추진한 첫해 247가구, 2013년 360가구, 2014년 490가구, 2015년 412가구(9월말 기준)를 유치해 총 1,509가구가 둥지를 틀었다.
이처럼 조기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귀농귀촌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홍보체계 구축, 귀농귀촌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 영농기반 확보 및 안정적 정착 지원 시책,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먼저 귀농귀촌 홍보체계 구축을 통한 인구유입 시책이다. 남원시는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와 전라북도 수도권 홍보관 운영, 도시민 초청 농촌 체험, 수도권 귀농학교 운영을 통해 남원이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 예비 귀농귀촌인의 관심도를 높여 인구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 번째, 귀농귀촌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이다. 귀농귀촌센터는 그동안 애향운동본부와 사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어 상담애로와 활동에 제약을 받았으나, 지난 5월 농업기술센터에 독립된 공간으로 이전하고 전문 상담사를 배치함으로써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지·주택정보, 정착 지원 안내, 멘티-멘토 상담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보의 원스톱 지원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세 번째, 귀농인의 영농기반 확보 및 안정적 정착지원 시책이다. 귀농인의 영농기반 확보를 위하여 농업창업 자금지원, 각종 보조사업에 귀농인을 우선 지원하고, 이사비, 주택수리비, 주택구입·신축자금 지원, 귀농인의 임시 거주공간인 귀농인의 집 조성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특히, 귀농귀촌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거주공간 마련을 위해 신규마을 조성사업 및 역점 시책사업으로 소규모 삶터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규마을인 주천지구 숲속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41가구 규모로 2016년부터 추진된다. 또한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으로 올해 6개 지구에 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하여 50여 가구가 둥지를 틀 예정이다.
네 번째,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상호신뢰 구축 시책이다. 화합프로그램 운영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귀농귀촌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재능 기부단을 결성하여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해소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만족도도 매우 크다.
남원시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이주 의향단계부터 유입, 정착과정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귀농귀촌 1번지 남원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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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피는항아리』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남원시농업기센터(소장 이찬수)에서 출품한 ‘육포허니볼(메밀꽃피는 항아리)’이 전북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이 실시한 ‘제5회 농식품 및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의 아이디어 가공제품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총 126점(농식품분야 45건, 아이디어제품 81건)을 접수 받아 1차 서면 평가에서 35 제품을 선정하고 2차 품질평가에서 14점을 선정하였으며 최종 3차 현장 평가를 통해 7점이 선정 되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예전의 단순가공품목인 한과, 전통 장류, 엑기스 등 에서 간식류,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됐다.
이번 최우수상을 받은 육포허니볼은 단백질이 필요한 노약자나 아이들의 영양식으로 분쇄한 육포에 영양이 풍부한 각종 곡물과 콩류 분말을 꿀과 올리고당으로 뭉치고 겉에 흑임자깨와 들깨를 덧입혀 한입 크기의 허니볼로 만들어 먹기 편하고 영양 만점인 영양식으로 만든 제품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농식품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를 참가하게 되면서 농업인의 가공기술 및 마인드가 축적 되고 농업인들 상호 간의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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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탈선, 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유해환경 자율감시 업무협약식 진행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운영단체:전주YWCA)에서는 10월 20일(화) 오전 11시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남원경찰서·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남원YMCA와 함께 청소년 탈선, 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유해환경 자율감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박훈기 남원경찰서장, 김학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훈규 남원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이영희 전북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등 각 기관 대표자들과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청소년유해환경 자율감시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동시에 남원지역의 청소년 탈선범죄를 조장하는 유해환경에 대한 주기적 자율감시강화로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해 나가는데 힘 쓸 것을 약속했다.
도감시단 이영희 단장은 “이번 협약이 상호간에 협력을 통해 남원지역이 올바르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아울러 청소년 탈선 및 범죄를 조장하는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감시, 단속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감시단은 지난 5월 정읍시를 시작으로 10월 7일 군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남원시를 비롯해 전주시와의 업무협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전라북도 전역의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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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동,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과 소통간담회 가져!
죽항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0일(화) 관내 음식점에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20명) 분들을 모시고 즐거운 소통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일자리’라는 사업명에서 느껴지는 일자리 중심에서, 노인의 지역사회봉사라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 현재 죽항동에서는 ‘요천풍경가꾸기’라는 명칭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자리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관내 도로변의 쓰레기, 잡풀,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하여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노인 분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임영란 죽항동장은 현재까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주신 참여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면서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 남은 1개 월 사업 기간 동안 안전을 유의하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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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남원시 자원봉사센터 임시이사회 개최
- 이사장 선출 등 4개 안건 심의 -
사단법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오후 2시에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사회는 배종철 법인설립추진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이사들과 2명의 감사 등 총 11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법인 이사장․부이사장 선출, 직원 채용, 운영규정 승인, 임원 회비 등 총 4개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 졌다.
이사장에는 배종철 법인설립추진위원장, 부이사장에는 임창만 대한적십자봉사회 전북협의회장이 선임되었다.
이사장으로 선임된 배종철 이사장은 “법인으로 출범하는 자원봉사센터가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여기 계신 임원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간단한 취임인사를 하였다.
남원시 자원봉사센터는 창립총회에 이어 연이어 이사회까지 개최하는 등 자원봉사활성화 및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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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역량 마인드 함양 교육실시
맞춤형 복지 추진으로 행복남원시대 열어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의 사회복지 역량 강화와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직원들의 복지 마인드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역량강화교육」을 10.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320명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생태전시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강의 내용은 사회복지 대상자에 대한 인권보장, 선진국의 사회복지 행정사례, 사회복지제도의 최근 이슈논쟁과 방향 그리고 아동복지에 대한 이해 등의 커리큘럼을 준비해 직원들의 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마인드를 함양해 업무 추진 시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남원시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초고령 사회에 늘어나는 복지수요를 능동적으로 처리하고 수요자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사회복지 역량 마인드 함양을 위한 노력을 해 나아갈 것이며,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으로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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