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상반기 대형공모사업 선정, 지역발전 탄력 -6월 기준 52개사업 선정 총사업비 985억원 확보-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6년 상반기에 대형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지역발전에 큰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에 꼭 필요한 전라북도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사업 등 52개 사업(총사업비 98,586백만원)이 선정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사업를 살펴보면 우선 문화관광분야에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건립(52억원), 춘향제 대표적공연예술제(15억원),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3억원) 등 19건에 132억원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에 가장 큰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그 외에 원천천 친수공간 조성사업(202억원), 주천 웅치마을 생활여건 개선사업(12억원), 골목형시장 육성사업(5.2억원), 일자리창출지원사업(1.7억원) 등이다. 특히 지역발전에 큰 지렛대가 될 수 있는 대형공모사업이 눈에 띈다. 침체된 농촌지역을 농업산업 융복합 산업을 육성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사업이다. 이 사업은 3년간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자되며 국비가 70%가 지원된다. 그렇다 보니 전국적으로 경쟁이 아주 치열했고 남원시가 최종 6개소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농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대강면 방동지구 배수개선사업, 대산면 금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방동지구사업은 52억원(국비)을 투자하여 대강면 방동리 85ha에 배수로를 정비해서 상습침수문제를 해결하고 금강지구사업은 대산면 금성리, 옥율리, 화정동 지역 144ha에 양수장, 송수관로를 설치해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원천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202억원을 2020년까지 투자하여 도통동 인도교부터 주천면 구룡폭포까지 수변생태레저공원, 쉼터정비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주천면 웅치마을 생활여건 개선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13억원을 2018년까지 투자하여 마을안길정비 등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경관개선, 슬레이트개량 등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정비하여 주민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환주 시장은 “중앙부처가 공모사업 방식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에 맞춰서 우리시가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상반기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선정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하반기에도 공모사업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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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재단 측 서남대 의과대학 폐과방안 제출에 대한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 항의 결의대회 열어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는 22일 구 재단 측의 서남대 의과대학 폐과방안 제출 언론보도에 대해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앞에서 항의 결의대회를 열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6월 7일 교육부가 구 재단 측에서 서남대 정상화 방안이라는 보도 자료를 발표한 것에 대해 지난 16일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를 구성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임시이사회에서 제출된 정상화 계획서는 몇 차례 보완 요구를 하면서 구 재단 측의 자체 자구계획안은 면밀한 검토 없이 신속 보도한 것은 신중치 못한 행동이라는 평이다. 사학 비리를 바로 잡고 대학의 정상적 운영을 지도·감독해야 할 교육부가 오히려 횡령과 비리로 문제된 설립자를 옹호하는 행태는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진의가 의심스럽다는 지적이다.
이날 항의 결의대회는 교육부에 남원 시민의 뜻을 전달하고 구 재단 측의 학교 운영참여를 배제하도록 촉구하는 차원에서 궂은 날씨중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서남대 정상화를 호소했다.
공동대책위 관계자는“구 재단의 정상화 방안을 마치 확정된 것처럼 발표한 교육부의 처사는 용납할 수 없고, 시민들의 뜻을 모아 끝까지 투쟁하여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타 지역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서남대 의대를 폐과하는 수순이라는 정치적 계략이나 음모설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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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조병용선생 추모 NAMWON OPEN 국제 검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제24회 조병용선생추모 NAMWON OPEN 국제 검도대회가 6개국 2,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17일부터 6월 19일까지 3일간 사랑과 충절의 고장 남원에서 열렸다.
일본, 세르비아, 대만 등 6개국에서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고의 검객을 가린 이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우리나라의 황지검도관에서 차지했으며 춘향부 우승은 일본의 히오키시 선수단에게 돌아갔다. 해외에서 참여한 70여명의 선수단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모여든 2,500여명의 선수단의 방문으로 이 대회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속에 전라북도와 남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타지역 및 각국에서 남원을 방문한 선수단을 향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체육시설확대를 통해 검도발전 및 스포츠계의 한류열풍에 남원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검도대회로 자리 잡은 이 대회는 한국검도계의 거목이신 조병용 선생을 추모하는 의미로 시작되어 올해로 24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국제 대회로 승격하여 대회의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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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부3.0 우수사례 “전국 1위” 환경부장관상 수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정부3.0 환경행정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 ‘생활쓰레기 혐오시설 공동활용’으로 전국 1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활쓰레기 혐오시설 공동활용’사례는 남원시․임실군․순창군 3개 시군이 기관간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자동화 선별시설을 설치․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만족도를 제고하는 정부3.0 협업 선도사업이다.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전국의 전 행정기관(중앙부처,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80여건의 우수사례 중 최종 경선까지 올라온 8개의 사례가 최종 경쟁을 벌였다.
남원시 사례는 특히 혐오님비(NIMBY)시설을 공동활용하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3개시군간 예산분담 등 정부3.0의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평가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원시는 2017년 쓰레기 매립장 사용연한이 종료예정인 상황이고, 생활쓰레기 총 배출량 중 30~40%가 재활용 쓰레기인 점을 볼 때 자동화선별시설 설치로 매립률을 낮추고 사용연한이 연장되는 등 현실적인 대안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기관간 칸막이를 제거한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3.0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창조적이고 주민체감형 정책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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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에 건강바람 불고 있다 대산면지역 튼튼혈관 건강교실 운영 호응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대산면 소재 지역주민 중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환자 및 위험요인보유자 등을 대상으로 2016. 6. 21.~ 6. 30. 2주에 걸쳐 화, 목요일 튼튼혈관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읍면지역 주민들 요구에 맞추어 시 보건소로 가지 않아도 면 자치사랑방에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면지역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심뇌혈관계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심근경색증 ․ 뇌졸중 조기증상 및 대처법, 올바른 약물 복용법, 한의학적중풍예방법, 영양교육, 건강체조, 건강측정 및 상담 등을 내과,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영양사, 체조강사, 사업요원이 투입되어 운영한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은 우리지역 가까운곳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동네분들과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삶의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우리지역 주민들의 건강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 문의처 : 대산면보건지소 620-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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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남원시 드림스타트 가족사진 촬영 - “행복한 우리가족 다함께 스마일” -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5월 3일부터 6월 20일 까지 다자녀 가정(15가구, 95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 해줌으로써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증진과 아동들의 자긍심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사진 촬영 및 제작비용은 관내 사진촬영업체의 60% 후원, 드림스타트 40% 지원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아이들이 친구 집에 다녀오면 우리는 왜 가족사진이 없냐고 해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소장할 수 있는 큰 액자까지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연신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촬영업체 관계자는 “뜻 깊은 일에 도움이 되어 행복하고, 액자를 받고 행복해하던 아이들을 보며 뿌듯했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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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허브과와 이백면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를 이백면 효기리의 고설딸기 재배농가에서 21일 실시하였다.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높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딸기농사의 기본이 되는 묘판 작업의 특성상 작업 착수 전 농가로부터 충분한 교육을 받고 작업에 착수하였다. 작업장소인 비가림하우스의 특성상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작업하기에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원예허브과와 이백면 직원 20여명은 힘든 기색 없이 작업에 몰두 하였다
농가주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작업이 필요해 손이 많이 가는 묘판 흙채우기 작업에 공무원들이 나서주어서 감사하고,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라 걱정이 많았으나 이번 봉사활동으로 적기에 영농추진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업시간의 한계와 숙련도의 부족으로 더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함을 안타까워했으며, 힘든 작업을 통해 농사일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으며 현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할 시 되도록 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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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인력양성사업 본격 시동 - 2016. 6. 20일, 제너럴바이오(주)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개강 -
남원시가 역점 추진 중인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 지난 6. 20일 2개 과정 40여명과 함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지리산 청정 농특산품 가공인력 양성사업”과 “제너럴바이오(주)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 각각 공모 선정되어 1억 5천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서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설남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특히 20~30대의 젊은이들이 지역 기업체로의 취업과 창업을 꿈꾸며 대거 참여, 지역 노동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 관계자는“남원시의 농식품 6차 산업을 통한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가장 성공한 사회적기업인 제너럴바이오(주)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가 많았다.”며, “앞으로 2개월여의 기업체 맞춤형 교육을 수료한 후, 참여자 모두가 원하는 기업체로의 취업과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리산 청정 농특산품 가공인력 양성사업과 제너럴바이오(주)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오는 8월까지 서남대학교와 지역 기업체를 오가는 현장 중심 취업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소양을 갖춘 직업인을 양성하게 되며, 8월부터는 본격적인 취업 연계활동으로 기업에는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꼭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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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국무역협회와“방방곡곡 수출원정대”개최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갈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판로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취임이후 부터 기업의 어렵고 힘든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인들과 수차례 소통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우선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위해 총34억 규모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하였으며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에 8천만원,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사업에 7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소도시 중소기업의 특성상 판로확보와 영업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국·내외 박람회 참가에 1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하여 KINTEX와 KOEX등의 박람회 참가를 통한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여 왔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기침체 극복과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의 다양성 확보와 수출 확대를 위해 남원시에서는 2016년 6월 21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한국무역협회에서 추진 중인 『지방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희망한국,방방곡곡 수출원정대』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내수기업으로 수출을 처음 시작하려는 기업과 추가적인 해외 마케팅 정보가 필요한 3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해외마케팅 기초 강의와 수출기업과의 1:1 자문컨설팅을 실시하고 수출보험료 지원 및 무역기금 등을 현장에서 신청하였다.
한편, 한국무역협회에서는 온/오프라인 겸용 외국어 카달로그(50만원 상당)를 무료로 제작 지원하고 향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참여기업들의 수출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과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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