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선정 최우수 등급(A) 획득 국비 13억 확보...탄소배출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도 쑥쑥
남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공모에서 전북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A)등급을 받아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
시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6월 공모에 신청한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심층·총괄평가를 거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내년도에 이번 공모로 확보한 국비포함 총 28억원을 투입하여 주생, 금지, 대강 3개면 일원 302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선정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775가구 4,013kW 규모를 설치하여 요금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으며 이중 일반주택 3kW 태양광발전시설은 가정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5만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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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남원농업인 대잔치' 남원시,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남원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성철)는 남원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평소 우리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장터마당을 열어 남원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29회 남원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사랑의 광장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한해 풍년 농사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남원사직단에서 추(秋)제로 시작하여 농업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남원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농산물 판매장터 및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마당,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이 우리민족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로 남원시 농업인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농산물 장터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남원 각지에서 생산되는 최고품질의 농산물이고 지역경재 및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하여 판매금액의 약 30%정도를 남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 할인하였고, 농업을 사랑하는 시민에게 남원농산물을 가지고 준비한 1,000인의 밥상은 많은 분들께 맛 좋은 남원의 밥상을 시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호평을 받았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농업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농업의 발전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로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로 남원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식량작물부문에서 송동면 김회식씨, 원예부문에 주천면 임한수씨, 축산부문에 송동면 이우휘씨, 농촌관광부문에 덕과면 소영호씨가 남원시 농업인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남원시의 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지도자 직전회장 박준호, 4-H본부 직전회장 배종민, 축산단체협의회 전회장 한병권, 농업기술센터 인월임대사업소, 원예산업과 양미희, 남원농협 신나리님이 농업인 단체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으며, 농업인 자녀로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 6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유기농 백미 10kg 50포대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남원시에 전달하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을 하시는 농업인들 덕분에 남원의 농업·농촌 발전이 기대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제값 받아 농민이 잘사는 스마트한 미래 농생면산업도시로 만들기 위해 남원시가 더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제30회 농업인의 날은 더 풍성하고 다체롭게 꾸며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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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대표 특산물 김부각, 네이버 해피빈 펀딩 열풍 사회적경제 크라우드 펀딩 지원으로 온라인 소비자 주목
남원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해피빈 펀딩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유)하이오백과 남원김부각협동조합이 참여 중이며 남원의 대표 특산물 김부각을 선보여 온라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차 펀딩으로 찹쌀 김부각을 선보인 (유)하이오백은 청정 지리산 자락 인월면 고랭지에서 수제 김부각을 생산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3대째 내려온 비법으로 생산한 찹쌀 부각은 도톰한 식감으로 입소문이 나서 2023년 펀딩 때 목표 대비 4410%, 2천만원이 넘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세심한 수작업이 필요한 제품 특성상, 지역의 결혼 이주 여성들을 고용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착한 기업이다.
2차 펀딩으로 모듬 김부각을 선보인 남원김부각협동조합은 유기농 지주식 김과 NON-GMO 유채유, 황토소금으로 맛을 낸 프리미엄 김부각을 만드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최근 식생활 트렌드에 맞춘 김부각 5종 세트는 전통 김부각과 다시마부각, 황태껍질부각, 와사비김부각, 김치김부각으로 구성되어 간식 및 선물로 활용도가 높아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으로 (유)하이오백은 2주 만에 200여명의 펀딩을 받아 판매 목표 대비 1700% 넘는 인기를 끌고 있고, 남원김부각협동조합도 1주 만에 목표 대비 450% 달성하며 김부각 명가 남원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해내고 있다.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해피빈 펀딩은 1차 11월 30일, 2차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펀딩 플랫폼에서 ‘김부각’이라는 키워드로 검색 가능하다. (https://happybean.naver.com/fundings/home)
남원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경쟁업체가 많아 치열한 김부각 시장에서 크라우드 펀딩은 소비자들에게 직접 검증받고 판매와 직결되는 일석이조 효과”라고 밝히며, “이번 해피빈 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재구매로 연결되는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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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답이 있다! 남원시, 친기업적 현장행정 전력투구! ‘320개 기업’대상‘116명 후견 공무원’지정, 분기별 기업 방문 ‘1일 1기업 방문’동시 추진으로 남원시만의 차별화된 소통 실현
남원시가 지역 내 기업의 성장을 돕고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기업 후견인제'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이어온 ‘기업 후견인제’는 현재 ‘320개 기업’에 ‘116명의 후견 공무원’을 지정해, 분기마다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특히, 단순히 지원을 넘어서 불합리한 규제와 법적 문제로 인한 불편을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집중하여, 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지난 2년간 총 330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접수했으며, 주요 내용은 구인난 지원 103건, 중소기업 지원 정책 안내 42건, 제품 판로 지원 72건, 매출 감소 55건, 기타 58건 등이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노암 1농공단지 협의회의 지속적인 농공단지 환경 개선 요청이 결실을 맺어, '2024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사업비 29억 원을 확보하였다. 이로써 기업과 근로자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전체적인 근무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시에서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등 안전한 기업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1일 1기업 방문’을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장 클리닉, 투자자문가 제도, 기업 민원 신속처리단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 후견인제는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관내 기업 원스킨화장품, 지리산한지, 가네마츠가 참가하여 상담, 현장 판매, 수출 계약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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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 기부하면 연말 세액공제에 쌀 10kg까지! 남원시 고향사랑기부 연말정산 이벤트 실시
남원시가 2024년 연말정산 시기를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남원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시민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춘향애인참미 10kg을 증정할 계획이다. 기간 중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 결과는 1월 6일에 문자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상품인 춘향애인참미는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대표 브랜드 농산물로, 청정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하여 찰기가 있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고품질 쌀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동시에 전국의 많은 분들에게 남원의 맛 좋은 쌀을 선보여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연말정산에 대비하여 10만원 기부 시 10만원 전액 세액공제 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시고 청정남원쌀 10kg에 당첨되는 행운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의 지역이벤트 게시판 또는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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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동절기 노숙인 보호 대책 마련
남원시는 동절기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관내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겨울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으로 폭설·한파 등이 예상됨에 따라 거리 노숙인 등에 대한 보호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특히 거리 노숙인 중에는 동절기 한파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알코올 중독 등 위험군이 많아 동사 사고 발생에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남원시는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남원의료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24년 12월부터 `25년 2월까지를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여 순찰 강화, 응급 구호 조치, 상시 치료 체계 구축 등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협력하여 대응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주민복지과에서는 2인 1조로 거리 순찰·상담반을 별도로 구성하여 노숙인을 위한 긴급구호, 응급 잠자리, 시설 입소, 귀향 대책 등을 통해 거리 노숙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추운 겨울은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이 꼭 필요한 시기이며, 관내에 지내고 있는 노숙인들도 우리의 이웃이기에 이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체계가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노숙인 등 취약 가구의 지원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발굴과 신고가 무엇보다 주요하다며, 누구든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남원시청 주민복지과(☎063-620-6335)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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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 개최
남원시는 지난 11월 8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읍면동 민간위원장 23명이 참석하여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읍·면·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복지 계획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현재 109개의 특화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읍면동 협의체의 활약과 선한 영향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개 읍면동의 348명의 위원이 2024년 9월 1일 위촉되어 2년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지역자원 연계, 지역복지 특화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지지 선언’을 통해 남원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통 기반을 갖춘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하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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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민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화합한마당 다문화 장기자랑, 다문화 체험 등
남원시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4년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을 11월 9일 남원예촌마당에서 다양한 국적을 가진 400여 명의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교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시작 전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제2 중앙경찰학교가 남원시에 유치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하며,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지역 간 불균형 해소로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문화 사회의 안전을 위해 꼭 유치되어야 한다."라고 결의문을 낭독하며 유치에 대해 강력한 요구를 하였다
본 행사는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나찬도)에서 주관하여 1부 공동육아 나눔터 자녀돌봄품앗이 성과발표회와 2부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및 다문화 체험 공간을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1부 성과발표회에서는 공동육아를 하는 가구들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며 아이들과 함께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였다. 2부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장기자랑과 다문화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체험공간을 운영하여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멕시코 ‘타코’, 필리핀 ‘수만’, 중국 ‘난’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몽골 ‘말가이’ 만들기와 다문화 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간 문화교류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었다. 또한, 올해는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3·4행시 공모전 전시회, 다문화 문인화 작품 전시회도 볼거리로 제공하여 다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남원시민에게 다양한 방식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레***씨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역발전과 다문화 사회의 안전을 위해 제2 중앙경찰학교가 남원시에 유치되길 희망한다.”라며 소원을 표했다.
나찬도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장 마련으로 가족과 이웃의 상호이해 및 교류를 촉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화합의 장이 되고, 남원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 캠퍼스 운영과 인구 감소 대응으로 다문화 사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번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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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제9회 소상공인의 날’기념행사 성료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8일 더스위트호텔에서 ‘제9회 남원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김영태 남원시의회의장과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시도의원, 강락현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지역회장들 그리고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36명의 소상공인과 단체, 관계기관 직원들이 표창과 공로패 등을 받았다.
강상남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우리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말하고 “앞으로 우리 소상공인을 위해 보다 나은 정책과 회원분들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생경제의 중심축인 소상공인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환하게 웃는 날까지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매년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사랑 나눔․행복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아픔을 가진 분들에게 행복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날 ‘남원행복의집’에 100만원 상당의 휠체어 3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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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축제 ‘우리 가족 김~치’프로그램 진행
남원시가 위탁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서대현)은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축제 ‘우리 가족 김~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024년 청소년문화축제 ‘우리 가족 김~치’는,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기억하기 위해, 지역의 청소년을 포함한 30가족(120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김장철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김장을 체험하고, 정성껏 담근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과 시설에 전달하며, 기부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장◯◯은 “우리 집은 김치를 항상 사 먹었는데, 부모님과 함께 김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김장하며, 김치에 담긴 어른들의 지혜와 정성을 새삼 느낄 수 있었고, 우리가 먹는 김치 한 포기에 담긴 정성과 노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은 “가족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고 기부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다음 세대에게 전통의 의미와 가치를 전할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김장을 넘어 지역사회가 하나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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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소년 문화축제 'TEEN FESTIVAL' 개최 "다채로운 청소년의 세계" 열리다!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지는 청소년 문화축제“TEEN FESTIVAL”이 지난 9일(토) 남원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행사로, ▲청소년 공연 ▲김장체험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체험부스(30여개) ▲먹거리 ▲롤러장 이용과 같은 다양한 내용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데서 호평이 이어졌다.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류진호 관장은 “이번 청소년문화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장을 열어 매우 기쁘고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어 더욱 뜻깊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남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 이러한 축제가 더욱 활발히 열려 청소년뿐만 아니라 우리 남원시에 더 밝은 내일이 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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