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생들에게 영화·영상에 대한 꿈과 희망을 안겨줄 - 2016 시네마스쿨 운영
남원시에서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네마스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남원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남원시 4개 시내중학교를 대상으로 20여명을 선정하고 4월 6일(수) 개강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시립도서관 3층 평생교육관에서 총 30차수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시책의 상징사업인 작은 영화관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 촬영, 편집, 제작할수 있는 교육과 이를 기반으로 UCC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으로 향후 영화관련 대학진학과 영화감독의 꿈을 펼칠수 있는 밑거름이 될 소중한 교육으로 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는 영상제작 이론 및 장비 실습교육과 UCC 제작 등 초급과정을 실시하고 8월부터 12월까지 캠코더를 활용한 영상 촬영의 기획과 구성, 편집을 통한 영화·영상제작 교육 등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영화·영상 제작 과정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특히 지역을 배경으로 학생들이 힘을 합쳐 지역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학생간 소통하고 공동체의 일원임을 배워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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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드림스타트, ㈜희망이음 전라북도 최초 업무 협약 체결
남원시드림스타트와 ㈜희망이음은 4월 7일 남원시청에서 소외계층 교육지원을 위한 “희망이음교육(무료 온라인 교육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희망이음은 저소득, 다문화, 결손가정 등 교육 소외계층에게 무료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 드림스타트 대상자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한글, 한자, 초·중·고 교과과정, 국가·민간자격증, 문화강좌 등 다양한 교육 강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에서는 교육 희망자를 신청받아 ㈜희망이음에게 추천하고 대상자는 ㈜희망이음로부터 에듀백카드를 발급받아 홈페이지에 등록 후 기간 제한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료 온라인 교육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0세 ~ 만12세 취약계층의 아동 및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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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기록한 제20회 남원통계연보(2014년 기준) 공표
시정 자료의 기본이 되는 남원 통계연보가 이달 4일에 발간되었다. 본 연보는 2014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남원시 한해의 발자취를 담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통계연보는 남원시의 인구, 주택, 토지, 경제, 문화, 사회, 환경 등 17개 분야별 통계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시 전반에 대한 정보와 변화를 살펴 볼 수 있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남원시 인구는 외국인 포함 총인구 86,509명중 남자 42,374명, 여자 44,135명으로 1대 1.04의 남녀성비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14년 한 해 571명이 출생하고 851명 사망했으며, 334쌍이 혼인했고 184쌍이 이혼했다.
사업체수와 종사자수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여성대표자수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계연보가 남원시의 행정과 지역경제를 이해하고, 학술연구에도 귀중한 자료로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통계연보가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에 부합하여 다양하고 정확한 통계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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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기 및 경보등 전기 안전점검 실시 -교통신호시설물 감전사고 등 안전사고 방지-
남원시는 교통신호시설물 감전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신호기 및 제어기 등의 전기안전 점검을 국가안전대진단기간인 4월 한달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2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에 의뢰하여 시민들의 전기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신호기(제어기) 126개소, 경보등 257개소, 경광등 66개소 총 449개소 교통신호시설물에 대한 누전차단기 동작여부, 절연 및 접지저항측정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점검 중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발견했을 때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를 실시하고 노후 감전우려가 있는 교통시설물에 대해서는 집중관리, 예산을 확보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보행 확보를 위해 향후 추가적으로 설치되는 신규 시설물에 대해서도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의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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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책자문위원 시정 현안 함께 고민 - 남원시, '제7차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제7차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상선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과 현안사업 담당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현안사업인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부지 활용계획, 요천로 걷고 싶은 도로 조성사업, 청소년 수련관 건립, 교정시설 건립, 제86회 춘향제 등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남원시는 제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조승 부시장은 "정책자문위원분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정책자문위원회가 남원시정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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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거주기반 조성 안정적 정착 유도 주천 숲속마을(41가구), 소규모 삶터, 귀농인의 집,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추진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신규(전원)마을, 소규모 삶터, 귀농인의 집 등 귀농‧귀촌인 거주기반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천 숲속 신규(전원)마을 조성사업은 2018년까지 1,640백만원을 지원받아 4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숲속 전원 마을은 귀농‧귀촌인 및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입주자 확보 및 택지분양을 모두 완료하였다.
남원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농어업‧농어촌 식품산업정책 심의 등 사전 협의 절차를 마치고 현재 마을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다. 마을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계획 승인을 받아 도로, 상하수도, 커뮤니티센터,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남원시 자체 시책사업인 소규모 삶터 조성 사업은 도시민 5가구 이상이 입주를 신청할 경우 상하수도, 도로포장 등 거주 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주예정 가구 수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남원시는 이미 10개소(60가구)의 소규모 삶터를 조성하였다. 올해 5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기존 농촌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거주공간 확보와 농촌 실습공간의 마련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남원시는 예비 귀농인이 일정기간 머물며 귀농을 준비 할 수 있는 임시 거주공간인 「귀농인의 집」을 현재 7개소(수지, 금지, 덕과, 보절, 산동, 산내)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인 유입 및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농촌지역의 빈집 등을 활용하여 올해 귀농인의 집 2개소(대강, 이백)를 추가 조성한다.
또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사업」공모에 나선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예비 귀농인의 거주공간, 교육공간, 실습장이 집적화된 농장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임시 거주 공간 10동, 교육장 1동, 가족실습농장 1동을 조성하여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체험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귀농‧귀촌 유입 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마을, 소규모 삶터, 귀농인의 집,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 등 거주기반 마련을 통해 도시민 농촌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 및 정착지원이 인구감소, 고령화로 침체되어가는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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