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 대상에 김의식 작가 '삼단 광한루 진열장' 올해 대전 20대·신진 작가 참가율↑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옻칠 분야 공모전인 '제28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에서 김의식 작가의 '삼단 광한루 진열장'이 대상(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전통 옻칠 목공예의 계승과 신진 작가들의 발굴·육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전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37건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심사는 옻칠, 목공예, 나전칠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과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모집한 일반 참관인이 함께 심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전은 지난해에 비해 20대의 참가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앞으로 옻칠 목공예 분야 성장과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며, 신진 작가들의 참가율도 높아지면서 전통성이 강한 작품과 함께 옻칠로 디자인한 일상생활 목공예품의 비중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여줬다.
대상에 선정된 김의식 작가의 '삼단 광한루 진열장'은 나전기법을 활용해 옻칠 목공예 고장인 남원을 상징하는 광한루와 이몽룡 그리고 성춘향의 이미지를 아름답게 조합해 전통성과 지역성을 잘 표현한 작품이며, 모란꽃과 나비 문양을 통한 길상적 의미를 농밀하게 해석하여 표현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동석 심사위원장은 "심사과정에서 배금주의적 효율성이 대세인 시류에서 전통적 가치를 중심에 두고 창의성을 발휘한 작품들이 주는 묵직한 울림이 시대를 깨우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서 깊은 전통 가치를 위해 본 대전을 발판으로 비상하는 예술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 작품의 시상식은 오는 5월 2일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 작품은 '제95회 춘향제' 기간 중 5월 2일부터 6일까지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남원시는 그동안 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과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남원이 가진 문화예술 자산인 옻칠 목공예 조명과 지역 문화 활성화 그리고 옻칠 목공예인 육성·발굴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남원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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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꿈나무들, 춘향제를 연주하다 용성중 '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 밴드부 '윗어스(With us)' 이색 하모니
전통과 낭만의 도시 남원에서 열리는 제95회 춘향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남원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눈여겨볼 만한 공연이 있다. 오는 5월 4일(일) 오전 11시,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남원용성중 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 밴드부 ‘윗어스(With us)’가 준비한 합동 공연으로 색다른 무대가 펼쳐진다.
이 공연은 중학생뿐 아니라 작년 정기연주회에 함께했던 고등학생과 졸업생들도 참여하여 국악과 밴드 편곡으로 재해석한 합주곡을 선보인다.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의 이색적인 조화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안겨줄 전망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발성과 창의력, 그리고 전통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탄생한 의미 있는 무대다. 같은 학교 안에서 국악과 밴드라는 서로 다른 음악 세계를 경험해 온 학생들이 서로의 음악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특히, 국악과 서양 악기의 이질감을 넘어 ‘전통의 계승’이라는 춘향제의 메시지를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구현하는 자리이자, 전통예술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이어오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관현악단 악장 서은율(3학년)은“우리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 남원시와 국악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우리 고장의 가장 큰 축제에 꼭 참여하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밴드부 ‘윗어스(With us)’ 역시 남원용성중을 대표하는 동아리다. 틈틈이 자발적으로 모여 악기를 다루고 노래를 연습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표현해 왔다. 밴드부 회장 이정후(3학년)는 “국악관현악단뿐 아니라 우리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싶다”며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공연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이 빛나는 무대가 될 것이며, 춘향제의 전통과 정신을 미래세대가 계승하는 상징적인 공연”이라며 “국악의 섬세함과 밴드 음악의 에너지가 만나 어떤 감동을 만들어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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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춘향제 치안, 교통 꼼꼼히 챙겨 2025년 남원시 지역 치안협의회 개최
남원시와 남원경찰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축제인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6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남원시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치안협의회는 지역 치안 문제에 대한 민·관·경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로, 특히 올해는 5월 개최 예정인 춘향제를 대비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김우석 남원경찰서장, 그리고 남원시 관계자 및 경찰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 관리 및 치안 유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원시는 춘향제 기간 동안 예상되는 교통 혼잡 및 안전 문제에 대비하여 남원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춘향제는 남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제 기간 중 교통 관리, 질서 유지, 범죄 예방 등 모든 영역에서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춘향제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가용 가능한 경찰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빈틈없는 치안 유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남원시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치안협의회를 통해 남원시와 남원경찰서는 춘향제 기간 동안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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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차박 예약, 연휴는 벌써 마감 - 금암공원 공원공터, 요천생태공원, 교룡산국민관광지 등 6곳의 임시 차박 공간 - 임시 차박 공간 일부 마감, 현장 접수도 진행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4월 30일~5월 6일)를 맞아 운영 중인 임시 차박 공간이 캠핑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일부 인기 공간은 연휴 기간 예약이 이미 마감됐으며, 나머지 공간 역시 높은 예약률을 보이며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올해 남원시는 숙박난 해소와 더불어 캠핑 문화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총 6곳의 임시 차박 공간을 마련했다. 해당 공간은 총 340대 규모로, 일반 승용차는 물론 캠핑카, 카라반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은 모두 무료이며, 모든 공간은 남원시에서 직접 운영 및 관리한다. 현재까지 금암공원 공터(063-620-6476)와 요천생태공원(063-620-5843)은 연휴기간(5월 3일~5월 5일)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다만 평일(4월 30일~5월 2일, 5월 6일)의 경우 일부 잔여 공간이 남아 있어 사전신청 또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교룡산 국민관광지(063-620-8901), 함파우 소리체험관(063-620-5778), 유채꽃밭 인근 공터(063-620-5778)의 경우 연휴 기간 예약률이 60~70%에 이르고 있으며, 평일에는 비교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이들 공간은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도 적합해 꾸준히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연휴 기간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가급적 빠른 사전 신청이 권장된다. 한편, 종합스포츠타운(063-620-5620)은 아직까지 비교적 넉넉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사전 신청은 춘향제 공식 홈페이지(https://www.chunhyang.org/)를 통해 오는 4월 24일(수) 18시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 위치, 인근 목욕탕 정보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샤워시설과 취사장은 갖추고 있지 않지만 개방된 공중화장실과 임시 화장실 추가 설치 등 이용객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운영된다. 남원시는 “사전 신청이 마감된 공간이 생길 정도로 캠핑 수요가 높은 만큼, 남은 차박 공간도 빠르게 마감될 수 있다”며, “현장 접수를 원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위치와 운영방식을 숙지하고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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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쌀값 하락 안정 지원 17억 7,500만 원 지급 4월 25일까지 공익직불금 신청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제출
전북 남원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해 2024년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벼 재배 농업인 8,300여 명에게 총 17억 7,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농산물 과잉 생산 및 수급 불균형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 시 최소한의 경영비 보전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이다.
남원시는 2026년까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2023년 40억 원, 2024년 40억 원, 2025년 10억 원을 마련해 현재까지 총 90억 원을 조성했다.
이렇게 조성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 원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농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업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기금으로 농민들이 경제적 불안없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100% 남원시 농업인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품목별 주출하시기 등을 조정해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에 대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쌀값 하락에 따른 지원대상은 2024년 9월 30일 기준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자 중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남원시 소재(연접지역 포함) 농지에 벼를 재배한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지원단가는 ㎡ 당 25원, 2024년 벼 재배면적 1,000㎡이상부터 최대 3만㎡까지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2024년 공익직불금을 신청했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작년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지원되는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첫 걸음이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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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 청소년 국악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참여공연단체로 선정 9월12일~10월 11일까지 영동군에서 전통문화사절단으로써 우리 소리 정수 선보인다
판소리의 전통을 잇고 소리와 이야기로 판소리의 역사를 배우는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관장 김미나 명창)어린이 청소년 국악단이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에 참여공연단체로 초청됐다.
이에 따라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 어린이 청소년 국악단은 오는 9월12일~10월11일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하는 ‘엑스포’에 참가, 30여개국에서 참여하는 세계적인 음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리 민요 등 소리의 정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안숙선 명창의 여정 김미나 관장은 “이번 선정으로 판소리의 본향 남원에서 교육받은 판소리 꿈나무들이 판소리의 특별함을 국내를 넘어 세계에 알리게 됐다”면서 “안숙선 명창의 여정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전개, 전통문화사절단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판소리의 명창이기도 한 김미나 관장은 지난 2021년부터 남원지역 초,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2회 국악교실을 통해 판소리를 지도하는 등 단원들이 판소리를 쉽게 배우고 접할 수 있도록 지도해, 지난 2024년에 정식 창단했다.
이후 이들은 판소리, 민요 장단 무용 등을 집중 수련하면서 대표적으로제93회 남원춘향제 공연, 상설공연 "풍류여정" 3회, 청와대 K-MUSIC 페스티벌, 2023 문화교류 해외(프랑스) 공연 참가,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 정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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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본격 가동 시민참여단 30명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
남원시는 지난 17일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남원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1부 행사는 남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명 위촉, 단장과 분과장을 선출, 시민참여단의 활동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2부 행사로는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적 인식 개선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전문강사 차지현 강사를 초빙하여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교육 진행하였다. 남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년의 임기 동안 △안전 △돌봄 △일자리 3개의 분과로 활동하며 안전분과는 안전한 지역 환경조성 및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돌봄 및 일자리 분과는 일·가정양립지원을 위한 보육환경 조성과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 및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는 2024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시민참여단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남원이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 여러분이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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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 상반기 가로등 신규설치 추진
남원시는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확보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가로등 신규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가로등 신규 설치는 남원시 일원을 1지역(왕정,향교,도통,노암, 대산,주생,대강,금지), 2지역(산동,사매,덕과,보절,수지,송동,주천), 3지역(운봉,인월,아영,산내,이백)으로 나누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총 94개의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약지역 및 교통사고 우려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가로등 신규 설치를 통해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웠던 지역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가로등 신규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필요한 지역에 가로등을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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