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2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축제 - 지리산의 연분홍빛 향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22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오는 4.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지리산 바래봉 기슭과 허브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바래봉은 해발 1,165m로 지리산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매년 4월말 하단부를 시작으로 5월중순 정상까지 순차적으로 지리산을 붉게 물들이는 전국제일의 철쭉명소로써 바래봉을 찾는 등산객과 상춘객들에게 지리산의 아름다운 연분홍빛 봄의 비경을 선사한다.
운봉애향회(회장 이정기)에서는 등산객과 상춘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행사와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허브밸리 내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야생식물 사진전, 허브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운봉은 “지리산 둘레길”을 비롯해 고려말 이성계 장군이 왜구를 무찌르고 대승을 거둔 “황산대첩비지”, 국악체험과 공연을 볼 수 있는 “국악의 성지”, 백두대간의 역사·문화·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등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 바래봉 등산 코스 ▲1코스(왕복 3시간): 행사장-바래봉(삿갓봉)-행사장 ▲2코스(4-5시간): 산덕마을(보리당)-철쭉군락지-팔랑치-바래봉-행사장 ▲3코스(5시간): 전북학생교육원-세걸산-부운치-철쭉군락지-팔랑치-바래봉-행사장 ▲4코스(6-7시간): 정령치-고리봉-세걸산-팔랑치-바래봉-행사장 ▲신선둘레길코스(4시30분): 원천마을-팔랑마을-팔랑치-바래봉-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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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활동 활발 - 남원코리아오픈국제롤러대회, 전북도민체전 등 홍보·판매 -
남원시는 전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각종 축제행사를 앞두고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3월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자매결연지인 광양시 광양매화축제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현장 판매는 물론 정기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거래처를 발굴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또한 4월 21일부터 남원에서 개최하는 남원코리아오픈국제롤러대회와 28일 자매결연지인 서울 서초구청 서초장날 직거래장터 및 29일 개최되는 군산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남원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코리아오픈국제롤러대회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하여 해외에도 수출되는 상품 위주인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의 딸기, 오이, 파프리카 및 김부각, 추어탕 등 가공식품과 허브제품, 화장품을 선보이며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 서초장날에는 수도권에서 인기 있는 농산물, 허브차, 특산품을 전북도민체육대회는 송편떡, 기능성묵, 추어탕 등 남원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5월에도 남원에서 개최예정인 바래봉철쭉제, 춘향제와 전북도청 광장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남원 농특산품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원예허브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권과 관광지 장터운영을 활성화해 남원 농․특산물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 “남원”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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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 추진! - 토양검사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관내 농경지에 대한 토양비옥도의 객관적 평가와 기존 토양검정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대표필지 중심의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토양검정은 각 읍면동 농지 중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표본선정 후 산도, 전기전도도,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등을 분석하여 지역의 대표 할 수 있는 양분상황을 판정하게 된다.
대표필지 중심의 토양검정사업은 농업기술센터․도기술원․농촌진흥청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배형태별(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 및 평탄지, 비평탄지로 분류하여 남원지역 440지점의 대표필지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표필지는 주기적으로 토양성분을 분석해 토양비옥도 변화양상을 평가할 수 있고, 이와 병행해 토양관리 시비처방서를 발부 농가지도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사업은 친환경농업 토양관리체계 구축과 연계하여 토양 양분함량에 따른 시비량을 추천 양분관리 기술지원 등 농업기반조성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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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증상, 어깨 뭉치고 눈 피로… 좋은 음식은?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기온이 상승하고 해가 길어지는 봄철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피로회복에 좋은 식품과 해결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우리가 흔히 춘곤증이라 불리는 봄철피로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충분한 휴식 후에도 해소되지 않는 피로감, 뭉친 어깨, 식욕의 저하, 심한 눈의 피로감 등이다. 이 중 세 개 이상에 해당되면 봄철피로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봄철피로증후군의 증상은 특히 오랜 시간 동안 한자리에 앉아있는 직장인들이나, 노인, 운동량이 부족한 학생들에게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봄철피로증후군의 해결법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과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있다. 과일 중에는 딸기나 키위, 바나나가 좋다. 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와 쑥에도 비타민 B와 C가 풍부해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 좋다. 또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통해 햇볕을 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겨우내 굳은 몸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수시로 하거나 눈 주변을 3초 정도씩 지그시 눌러주면 눈 주위 근육이 이완돼 피로감이 줄어든다.
아울러 몸의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면과 제철음식을 통한 고른 영양 섭취로 봄철 춘곤증을 극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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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위해 적극 행보
남원시는 올해(2016년)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하여 대규모로 서민층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는 전년도 예산대비 10배이상으로 서민층 3천여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는 규모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목적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저소득층)에 대하여 전기 및 가스시설 개선를 통한 전기요금 절감 및 가스배관 교체비용지원 등 실생활에 직접 소비되고 있는 에너지를 중심으로 서민층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취약계층 전력 효율화 향상 사업으로 총 5억 65백만원을 투입해 관내 저소득층 1,200세대를 대상으로 낡은 전기조명기구를 전기 소모량이 적은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세대당 년간 67천원 정도의 절감효과를 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존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총 1,347세대에 3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가스화재 및 폭발사고의 위험을 사전 제거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가스 연소시간을 조절해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한 서민층 가스 타임머콕 보급 사업은 1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3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에너지 복지사업은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와 한국가스공사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안전사고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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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쿵" 가마니짜기로 옛날 우리 조상들의 문화체험 - 제86회 춘향제 “농경문화 체험 한마당” 열려 -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가슴뛰는 즐거움이 가득한 천년의 사랑이라는 춘향제가 5월13일(금)부터 5월16일(월)까지 4일간 광한루원 및 요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원시 광한루원 앞에서 세계적인 춘향문화 선양과 춘향의 숭고한 사랑․부덕 정신을 이어받고 우리나라 전통 농경문화 체험과 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국민적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 농경문화 체험을 실시한다.
농경문화 체험은 윷놀이, 디딜방아, 절구통방아, 널뛰기, 곡물탈곡하기, 팽이치기, 소를 이용한 쟁기질 하기, 짚을 이용한 공예 및 재료만들기(새끼줄꼬기, 짚신․멍석․가마니짜기․계란집 만들기), 지게지고 사진담기 등이 진행된다. 이중 가마니짜기와 새끼줄꼬기는 어른에게는 옛 향수에 젖게 하며 어린이들에게는 놀이체험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없는 놀이로 사람들이 몰려 축제의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한다.
농경문화 민속놀이 체험 담당자(농업기술센터)와 산동부절 마을 주민들은 농경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것을 지켜가기를 기대하며 춘향제에서만이 아닌 전통문화 지키기 운동으로 더욱 확대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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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결혼이주여성-여성단체회원‘하트-맘’결연 "이국생활이 따뜻해졌어요. 친정엄마가 생겼거든요"
남원시와 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협의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쌍의『하트-맘 맺어주기』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남편과 함께 참석한 결혼이주여성은 이국생활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허전한 마음을 안아줄 따뜻한 친정 엄마를 갖게 됐다.
하트-맘은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여 현재까지 50쌍이 여성단체협의회원과 결연을 가졌다. 하트-맘은 문화탐방 및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결혼이주 여성들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 고국에 대한 외로움을 달래주는 등 친정엄마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특히, 고국의 부모와 가족이 더욱 그리워지는 생일과 출산 때 친정어머니의 손길 역할을 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작년 가을 한국의 친정 엄마 손을 꼭잡고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국악의 성지에서는 장구만들기를 체험하고 실상사 등을 둘러보며 이국의 외로움을 달랬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동지팥죽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배워보면서 전통문화를 이해 했다.
남원시와 여성단체협의회원은 앞으로도 “언어소통과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딸에게 더 많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위로해 주고 달래주는 친정어머니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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