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큰 효과 7월 한달 4,450여장 정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올해 남원시가 실시한 불법광고물(현수막·벽보·전단) 수거 보상제가 큰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는 7월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단속이 어려운 주말이나 야간에 전신주, 가로수, 공공시설물 등에 부착된 불법 현수막·벽보·전단을 시민이 직접 수거할 경우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그 결과 7월 한 달 동안 58명이 참여해 4,450여장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였다.
참여 대상자는 기초연금수급자 및 만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6월 중 58명을 모집하였으며, 수거보상제 참여 신청자는 불법 광고물 구분, 수거방법, 수거 시 안전수칙 등을 교육 받고 불법광고물 수거를 하게 된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수거보상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불법광고물 정비단속의 사각지대 및 단속 취약시간대 단속의 한계를 보완하는 효과 외에도 불법광고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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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기저귀·조제분유 비용이 부담되신다면? 저소득층 영아 기저귀ㆍ조제분유 지원 받으세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출산‧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영아(0~12개월) 가정의 양육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지원하고 있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최저생계비 100%)이하 영아(0~12개월)가정이며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의 사망‧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 판정 후 기저귀 월 64천원, 조제분유는 월 86천원 정액 지원하며‘국민행복카드’(금융기관 발급카드에 바우처 지원금 결제기능이 추가된 형태)로 지급금액 총액 내에서 사용하면 된다. 구매방법은 온라인 우체국쇼핑몰, G마켓, 옥션, 농협a마켓이며 오프라인은 나들가게에서 최근 이마트 오프라인 구매처가 추가 확대되어 다문화 및 농촌가정 등 온라인 구매가 어려운 가정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기한이 영아 출생 후 만 1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로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하며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하는 경우에는 12개월 모두 지원 가능하다.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남원이고 신청자격이 되는 만 1세 미만 영아 가정은 주민등록등본 및 건강보험증 사본 등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남원시보건소 1층 모유수유실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지원문의 및 상담 : 보건소 출산지원담당 모유수유실(☎620-7955,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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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안전한 남원시 체험휴양마을에서 - 체험·안전보험 가입 지원 등 안전사고 적극 대비 -
북적대는 인파와 바가지 상혼으로 고생하기 십상인 유명 피서지대신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새로운 여름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농촌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7월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어촌 민박 등 농촌여행 사업장에 대해 안전 및 위생 관리 상태를 일제 현장점검 하였고, 각 체험휴양마을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마을 쓰레기 줍기, 폐비닐 수거, 꽃길조성 등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하는 등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또한, 남원시에서는 체험객 안전사고에 대비, 체험안전·화재 보험 가입 지원(자부담 20%)을 통한 안전한 체험활동을 보장하는 등 체험마을에서의 안전사고에도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남원을 찾는 체험관광객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내고 돌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원시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체험마을 대표 홈페이지’(www.남원체험.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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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흑돈 박화춘대표 2016년‘신지식농업인’선정 - 농림축산식품부 창의성, 실천성, 가치창출성, 자질 등 인정 -
양돈분야 전문가로 남원시 운봉읍,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 등 지리산 고원지역에서 흑돼지 사육과 종돈개량을 통해 양돈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창출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지리산 흑돈 박화춘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농업인을 선정하여 ‘신지식농업인 章(인증패)’를 수여하며, 전국 농업계 고등학생·대학생 대상 선도농 코칭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농업인 및 후계농 교육을 위한 정부 인증 현장실습 교육장을 운영하는 등 농업에 전문지식을 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박화춘 대표는 돼지육종으로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 축산연구사, 농협중앙회 종돈사업소 유전자원실장으로 근무하다가 2003년부터 남원시 운봉읍을 중심으로 인월, 아영, 산내면 등 4개읍면에서 흑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의 분산된 영세 양돈업 구조를 네트워킹을 통한 공동출하, 공동판매 등의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동법인을 설립하였으며,
재래돼지를 기반으로 사육하였던 흑돼지를 경제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전환하기 위해 2004년부터 미국에서 유전자원(버크셔순종)을 도입․개량하여 국제식량기구(FAO)에 새로운 품종(다산 버크셔)으로 등재하였으며, 기존의 흑돈 농가에 분양․생산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양돈분뇨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자원화시설을 구축하였고 제품다양화를 위해 전북대학교 전북대햄과 공동으로 흑돈가공육을 생산하여 일반 가공육의 30%이상의 수익을 올린바 있으며, 2008년부터 지역특화사업으로 흑돈 발효생햄(지리산생햄)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등 부가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박화춘 대표는 그동안 종돈개량을 추진하면서 관련논문 6건, 관련분야 전문가 위촉 7건, 표창장 3건, 학위 3건과 특허 및 상표등록 14건을 출현한 바 있다.
박대표는 “우수한 유전자원을 보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생산·가공·유통 및 관광서비스 산업과 연계시켜 양돈 산업을 고부가가치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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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7년 원예·과수특작분야 육성사업 수요조사 실시 - 원예작물 비가림하우스설치 농산물저온저장고(소형) 설치 등 17개사업 -
남원시는 2016년 8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2017년 원예·과수특작분야 소득작목 집중육성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대상 사업은 원예작물 비가림하우스 설치, 소형농산물 저온저장고(소형) 설치지원, 원예용 중형관정 개발, 포도 생산단지 육성사업 등 17개 사업이며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사업희망 농가, 농업인 조직 및 생산자 단체로 농가의 경우 기존 농가뿐 아니라 신규농가도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가 아닌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원예작물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의 경우 일년생 시설원예작물 재배가 지원 대상으로 농가별로 최대 2동(1,320㎡)범위내 지원되며, 재배작물이 과수, 고추, 다년생작물 등이거나 자기소유면적을 포함한 농가시설면적이 6,600㎡를 초과 할 경우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농산물 저온저장고(소형) 지원사업의 경우 원예특작(과수, 채소, 화훼, 특작) 생산농가가 대상이며, 농가는 10.26㎡(농기계적용 가능) 규모로 지원된다. 원예용 중형 관정개발 지원사업의 경우 시설하우스에 과수를 재배하는 농가와 노지에 원예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는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한편,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역특화품목육성 등 국도비 지원사업은 이번 조사대상이 아니며, 추후 별도 수요조사가 있을 예정이다.
원예허브과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결과를 반영하여 2017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농가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하면서, 세부사업별로 사업안내문을 작성하여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 마을회관 등에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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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에 희망의 씨앗을 심어요 - 남원시 고향희망심기 사업 본격 추진
남원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고향희망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고향희망심기 사업’은 정서상 애착이 있는 고향을 매개로 고향방문, 봉사, 기부 등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 하는 사업으로 행정자치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고향사랑운동이다.
그간 남원시는 고향희망심기 사업추진을 위하여, ▲ 재외 향우회(전주향우회, 재경향우회, 재인천향우회)대상 고향희망심기 사업 취지 설명 ▲ 행정자치부 국민디자인단 방문 컨설팅 ▲ 재외 향우 및 남공회원(남원출신 공무원 모임) 대상 고향에서 휴가보내기 서한문 발송 ▲재외향우 고향방문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이와 같은 추진 사항을 바탕으로 출향인사 니즈(needs)와 스토리가 있는 아이템 발굴을 위해 고향방문, 방문 후 홍보, 고향 (재능)기부․봉사 등 3개 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정하고, 사업 연계 및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 정서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향에서 휴가보내기 운동을 비롯하여, ▲ 재경인월향우회[인월면민의 날(8. 15)], 재경․재인천향우회, 남공회원 고향방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프로그램 ▲ 출향인사 자녀, 손자들과 함께하는 가족캠프 프로그램 ▲ 남원출신 수도권 대학생(서울 남원장학숙 입사생)들이 관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프로그램 ▲ 재외향우 의료봉사(재능기부), 장학금 기탁 등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달 중으로 각 분야별로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체적인 실행에 옮기고, 그동안 산재해 있던 소재를 하나의 스토리로 묶어, 감동을 줄 수 있는 모범사례를 집중 육성해 운동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정부3.0이 추구하는 개방 ․ 공유 ․ 소통 ․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고향희망심기 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원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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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해충(갈색날개매미충) 성충 방제시기가 중요 - 8월 중순 ~ 10월 상순 2~3회 방제 필수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최근 지구온난화가 진전됨에 따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의 위험수위가 점점 커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성충 산란 시기로 발생지역에서 적기에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는 발생 밀도가 높아져 농작물의 피해 확산에 대비하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하였다. 발견된 갈색날개매미충은 복숭아, 배, 사과, 산수유, 매실, 오미자 등에 발생하며 줄기와 잎을 흡즙하여 나무를 말라죽게 하거나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하며 농산물의 상품성과 수량을 감소시키며 발생하면 피해가 크므로 사전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 담당은 “돌발해충 등 병해충의 예찰을 강화하여 사전방제에 힘쓸 것이며, 갈색날개매미충 피해 과수원에서는 8월 중순부터 10월 상순에 7~10일 간격으로 2~3회 농약을 살포하여 해충 발생 피해 확산을 조기에 근절하며 해충 방제시 인근 산림지역에도 함께 방제하여 농가소득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 하고 있다.
- 문의 :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과수기술(☎ 620-8036, 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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