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월 첫째주 토요일은 예가람길에서 함께해요 - "남원 예가람길 문화예술 festival 6일 개최"
남원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와 저변확대를 위해 조성된 문화예술의 거리 “예가람길”에서 오는 6일(매월 첫째주 토)“문화예술 festival”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과거 예가람길 운영위원회의 주도적인 행사였지만 최근 상가 및 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판매자 모집, 장터 구성, 공연 기획, 토론회 등을 통하여 스스로 만들어가는 상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펼쳐지는 문화예술 축제는 예술시장, 골목마켓, 길거리 공연, 게릴라 버스킹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특히 골목마켓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전 신청 접수 후 판매 물품에 대한 중복물품 방지 및 위생 점검을 사전에 실시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한 매회 행사가 끝나는 시점에 참여자들이 토론을 통해 행사를 직접 되돌아보고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도 마련 중이다.
예술시장 참여자는 지속적으로 모집 중에 있으며 남원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마켓, 공연 등 참여 희망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예가람길 버스킹 공연단이 이번 8월 행사부터 본격적으로 예술시장에 참여하여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삭막하고 한산했던 구도심이 매주 작품 전시, 장터 운영, 젊은 버스킹 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로 “문화예술이 강물처럼 흐르는 예가람길”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상인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에 큰 의미가 있다며, 문화를 향유하는 시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다양한 소규모 공연문화가 자리 잡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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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사업 실시
남원시는 6월부터 지체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보장구수리의 어려움 해소를 위하여 장애인보장구 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남원시지체장애인협회에 요청하면 즉시 현장에 출장 서비스를 실시하여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를 일정 금액 부품비만 받고 수리해 줌으로써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보장구 수리에 따른 비용은 수리 서비스는 무료이며, 1인당 연간 20만원 한도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부품비 90%, 차상위계층 80%, 일반등록장애인 50%를 지원하고 있다.
보장구 수리 희망자는 남원시지체장애인협회(063-625-1911)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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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재활용품은 고물이 아니라 보물입니다! - 재활용품 수시매각으로 세외수입 확대에 기여-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7월 20일에 4월 ~ 6월 동안 모은 재활용품 121톤을 수시매각하여 매각대금 24백만원을 8월3일자로 세외수입처리하였다.
시는 각 가정에서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고철류, 플라스틱류, 캔류 등 6종 16품목으로 분리 선별하여 인터넷 매각공고 게시 후 입찰을 실시했다.
입찰참가자격을 가진 자 중에서 품목별 예정단가 이상의 최고단가를 응찰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하였으며 관내 5개 업체와 도내 1개 업체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었다.
각 가정에서 분리배출되는 재활용품은 세외수입 확보에도 기여하며 재활용선별인력 창출의 효과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매립되는 쓰레기양을 줄여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환경과장은 재활용 가능자원은 일반쓰레기와 혼합배출될 경우에는 고물로 매립되어버리지만, 모아서 분리배출하면 시의 세외수입 확대에 기여하는 보물이라며 각 가정에서부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재활용품이 일정량 확보될 때마다 재활용품수시매각을 실시하여 세외수입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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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청도, 지무, 대련 유소년축구팀 전지훈련 답사 - 남원시 해외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위한 적극 노력
한국과 중국 간 문화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중국 청도, 지무, 대련 유소년축구팀 전지훈련답사단이 남원시를 방문해 연일 감탄을 자아내고 있어 해외 유소년 축구팀 전지훈련 유치의 청사진이 커지고 있다.
남원시와 우호 교류를 추진중인 중국 청도 과기대 축구단 감독인 국작금(国作金) 감독 등이 주축이 된 중국 청도시와 지무(卽墨)시 관계자 5명과 중국 대련시 小老虎축구팀 관계자 2명, 그리고 소학교 교장단 2명을 비롯한 총 9명의 답사단이 남원을 방문하였다.
이들은 6박 7일 동안 남원시에 머물면서 문화체육센터, 춘향골체육관, 다목적 구장, 인공 암벽장 등 주요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며, 또한 유소년 축구 선수단들에게 전지훈련은 물론, 광한루원과 국악의성지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게 되어 중국에 우리의 자연과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남원시 체육회와 축구연합회 임원 등은 체육시설 제공과 숙박·식당·쇼핑점 등의 편의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최근 남원시를 지속적으로 찾고 있는 중국 청도 과기대학 국작금 감독은 남원은 지리산이 위치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축구장 시설이 잘 갖추어져 심폐강화 훈련은 물론 기술연마를 위한 전지훈련장으로 최적지 보고 있으며, 남원시 및 남원시 체육회에서 연습경기 파트너의 발빠른 섭외를 통해 실전감각과 실력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여 고원지대와 평야지대가 이상적으로 발달해있는 곳으로서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7월까지 약 2,600여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이 방문하여 호남권 전지훈련 1번지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는 국제대회 유치 및 해외 스포츠 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문화교류 마케팅을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원시의 문화관광을 비롯한 모든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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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연기로부터 우리아이들을 지키자~ - 청소년 활동구역 유해업소 금연 합동지도․단속 실시 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청소년 활동구역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금연 지도단속 및 계도를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단속은 교육청, 경찰 등과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합동으로 시행하며, 단속대상은 게임제공업소, 만화방 등 청소년 활동구역 위주로 중점 단속 할 계획으로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표지판 부착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지도단속 하며, 금연구역 미지정 시설업소는 1차위반시 170만원, 2차위반시 330만원, 3차위반시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자는 적발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지도원을 활용하여 편의점 및 담배소매업소를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부착 등 업소참여로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인 만큼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속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선도활동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남원 만들기 및 지역사회 금연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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