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사례관리로 소외된 이웃없는 찾아가는 복지 실현
2012년 출범한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사와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3명으로 구성하여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등을 총괄, 관리함으로써 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담조직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통합적 서비스제공 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공.민간의 급여․서비스․자원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과, 지역사회 공식.비공식 자원 현황에 대한 총괄 관리, 지역단위 방문형서비스 사업간 현황 공유 및 연계․협력 체계 마련, 읍면동 복지업무 지원관리, 위기사유로 인한 긴급지원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남원시에서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위하여 마을을 방문하여 대상자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간담회』와 장날 공설시장 쉼터에서 운영하는 『5일장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실』을 운영,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시민의 욕구에 다각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운영 결과 2015년에는 총 1,293명이 상담실을 이용하였으며 1억 6천 4백만원을 민관 자원을 활용 연계하였으며, 2016년은 8월말 현재 1,410명이 상담실 이용, 이 중 1,240명에게 1억2천만원을 지원하여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해 주는 등 현장에서 추진하는 복지행정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고 있으며, 지난 4월에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자치단체에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함에 있어 『주민참여형 低비용 지역복지사업』부문에서 『5일장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실 운영』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더불어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게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사회복지시설이용지원, 교육지원 등과 사회복지기관.단체로의 연계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8월말 현재 436건 259,704천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원 내용으로는 생계비 266건 169,419천원 / 의료비 32건 75,980천원 / 주거비 2건 736천원 / 연료비 등 136건 13,567천원을 지원하였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 및 의료비, 재난구호비 등으로 65건 62,458천원을 연계 지원하여 실의에 빠진 위기가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우리 주변에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가 지금보다 더욱 친숙하게 변화하여 도움을 받고 계시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시민여러분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개개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남원시의 경우 다른지역에 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연계 부분의 실적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적시,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이 폭넓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민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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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찐개찐”프로그램 운영
남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일석)에서는 20일 관내 위기(가능)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지원프로그램 ‘도찐개찐’을 실시했다.
'도찐개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소 잘 체험하지 못하는 문화·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 순화와 자신감 부여 및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의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영화 ‘밀정’을 관람하였다.
남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을 통하여 지역시민과 함께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경험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와 함께 영화관에 오니 기분이 좋고 영화 ‘밀정'을 통해 민족의 혼을 되찾기 위해 몸부림쳤던 독립지사들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고, 나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633-1977 635-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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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승 부시장 가덕마을 찾아 민생현장봉사 나서 - 자장면 및 빨래, 한방, 가전제품 수리봉사 등 -
이조승 남원부시장은 9월 22일 현장에서 원인을 찾고 해답을 얻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대강면 가덕마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선원사 자장면봉사대와 전라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빨래봉사대, 삼성·엘지전자 광주서비스센터의 협조로 120민원봉사대와 함께 자장면 및 빨래 ·한방, 전자제품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가덕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시간을 가졌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해 신뢰와 화합을 도모하였다.
이 부시장은 최선을 다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답하였다.
또한, 이 부시장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홀로 생활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한방진료실을 찾아 격려 하였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수리봉사 등 보일러 안전점검을 했다.
아울러 미용 및 빨래봉사와 농기계, 전자제품 수리 봉사자를 찾아 격려하였고, 점심에는 자장면 배식봉사도 하면서 주민들과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한편 마을주민 양모 어르신은 우리 마을까지 직접 오셔서 전기 및 가스 시설 등을 수리해주고. 홀로 사시는 노인들을 위로와 격려하여 주시고 자장면을 배식 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함께 하신 부시장께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이 부시장은 〃찾아가는 현장봉사를 통해 오지마을에 사시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섬김 행정을 실천해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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