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주생면 제천마을' 마을만들기 분야 수상
전북 남원시는 전북도에서 주최한 '제12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주생면 제천마을이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오는 9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농촌' 구현을 위한 생생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대회로 지난 2014년에 시작하여 올해 열두 번째를 맞고 있다.
주생면 제천마을은 '하나 되는 마을, 다시 찾고 싶은 제천'을 목표로 마을 경관 개선과 동아리 활동, 마을 공동 급식, 재능 기부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마을 협동조합을 설립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딸기, 복숭아) 가공 제품 개발·판매하는 등 주민 소득 창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나정주 제천마을 이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준비하면서 주민들이 함께 밤늦게까지 모여 준비하고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마을이 밀접하게 소통해 준비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공동체 발굴 및 프로그램을 추진해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최원근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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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물방개 워터파크' 7월 1일 개장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
전북 남원시가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이해 '물방개 워터파크' 개장에 앞두고 있다.
2018년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물방개 워터파크는 매년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데 작년 기준 3468명이 방문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 명소로 자리잡았다. 해당 물놀이시설은 도통동 부영5차아파트 앞에서 즐길 수 있다.
물방개 워터파크는 올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으로 하루 다섯 차례(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4시) 운영되는데 50분간 물놀이를 즐기고 10분간 휴식을 가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조형 분수 등으로 더욱 즐겁고 시원한 놀이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며 워터파크 개장에 앞서 방역, 청소를 통해 보다 깨끗한 놀이시설 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남원시는 이번 물방개 워터파크 개장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더위를 식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해 시민 모두가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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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4-H본부, 제14회 동부권4-H본부 한마음대회 참석
남원시4-H본부는 6월 26일 제14회 동부권4-H본부 한마음대회에 100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동부권4-H본부 한마음대회는 남원시,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무주군, 진안군 등 6개 시‧군에서 700명이 참여하였다. 동부권4-H본부 지·덕·노·체 4-H 이념실천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행사는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켜 4-H 이념정신으로 자연을 보고하고 농업 농촌을 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4-H회원과 농업인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결의대회를 하였다.
강성원 회장은 4-H에 대해 농어촌 환경개선, 농업생산기반 정비, 주곡의 자급 기반 확충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단체로 지·덕·노·체 4-H이념이야 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견지하고 계승해야 할 숭고한 이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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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화재에도 안심! 우리마을,
취약계층 40가구에 투척용 소화기 지원
남원시 운봉읍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치매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투척용 소화기를 지원 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일반 소화기는 사용법이 복잡하여 신체 기능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사용이 거의 불가능해, 그동안 불의의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운봉읍은 “던지기만 하면 바로 진화가 가능한” 투척형 소화기를 도입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이날 읍사무소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이장단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 설명과 함께 화재 시 대응 요령도 안내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화재는 순식간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사고인 만큼,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특히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치매 어르신들께선 일반 소화기를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읍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척용 소화기는 불이 난 곳에 던지기만 하면 소화 성분이 자동으로 확산되어 불길을 빠르게 억제할 수 있는 장비다.
운봉읍은 이번 1차 지원에 이어, 앞으로도 화재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순차적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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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 1일1가구 소통방문을 통한 햇감자 전달
산동면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수확한 햇감자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13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동면은 1일1가구 소통방문 서비스 추진을 통해 홀몸어르신과 수급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직접 방문하고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에 1일1가구 소통방문 추진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확한 감자를 마을 경로당과 1일1가구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 11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산동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양웅석)에서도 어르신 돌봄 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수확한 감자 10kg 25상자를 기탁하여 따뜻한 산동면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안길재 산동면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농촌지도자회에 감사드리고, 직접 수확한 먹거리를 함께 나눔으로써 더욱 돈독하고 정이 넘치는 산동면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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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이 함께하는 행복 가득한 생신 축하
"노암동이 파티플래너가 되어드립니다"
지난 25일, 남원시 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차미화, 민간위원장 염창길)는 관내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며 케이크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노암동이 파티플래너가 되어드립니다』 는 홀로 생신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생신 축하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생필품 전달, 안부 확인 및 건강 관리 독려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김OO 어르신은 “저처럼 몸도 마음도 아픈 노인에게 많은 관심을 주시고 생일도 축하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와 같은 훌륭한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제게 주셨던 행복을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어르신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매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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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1일 1가구 방문 통해 위생 사각지대 해소
저소득 거동불편 매트리스 청소지원사업
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금동 착한 가게인 청소 전문업체 ‘치움’과 함께 저소득 거동 불편 가구 9가구를 대상으로 매트리스 청소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1일 1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파악된 신청자 중 장애인을 우선으로 선정해 추진되었으며, 위생 개선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지원이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오래된 매트리스에서 냄새도 나고 눕기가 꺼려졌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새 이불을 덮은 것처럼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봉례 금동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과 취약 가구에 실질적인 위생 개선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매일 1가구 이상을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복지·건강 상담 및 민원 수렴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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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상반기 복지 성과 눈길
남원시 도통동은 1일 1가구 소통 행정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년, 소상공인까지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도통동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으로 동장 및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방문해 단순상담에 그치지 않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맞춤형 사례관리, 민간 자원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에 집중해 적극돌봄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도통동은 총 1076가구를 방문하여 공적급여 신청, 주거환경 개선, 건강상담 및 이웃돕기 현물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약 1150건의 복지 서비스 연계 및 주민 불편사항 등을 해결했고,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도통동은 1일 1가구 소통행정과 연계하여 총 13개의 특화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 SNS소통채널 구축 ▲ 도통사랑나눔장터 운영 ▲ 1인가구 1:1 사랑나눔고리 ▲ 따뜻한 한끼, 행복한 밥상 ▲ 신규 주민등록증 지연발급 ZERO! ▲ 따뜻한 동행, 재능기부 서비스 ▲ 작은 실천으로 큰사랑 나누는! 청소년 봉사단 ▲ 어르신 몸도, 마음도 튼튼! 건강사업 ▲ 더 안전한 무선리모컨 전등 설치사업 ▲ 다문화 및 소외계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 ▲ 행복가득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사업이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소외된 이웃이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다가가는 것이 진정한 복지 행정이다.”며 “앞으로도 한분 한분 귀 기울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도통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통동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1일 1가구 방문 상담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제보받고 있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통동행정복지센터(☎ 620-4854)로 상시 연락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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