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식 남원시장, 국회 방문…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소통·협력
최경식 남원시장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20일 국회를 방문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속적으로 기획재정부 및 관련 부처를 방문해 부처 예산안에 일부 및 미반영된 국가예산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 해왔다.
이날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과 만나 남원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박희승 지역구 의원을 비롯해 정동영 의원, 이성윤 의원, 이원택 의원 등 전북도 지역구 의원실을 방문해 소통하고, 2026년도 남원시 국가예산 확보에 다 같이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남원경찰수련원 신축(442억 원)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협력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190억 원)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DFL) 운영 시스템 구축(43억 원) △남원 도자전시관(170억 원) △남원 현대옻칠목공예관(152억 원) △남원 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 조성(490억 원) 등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 연고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공조해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설득해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원시는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을 제출한 상태로, 향후 정부 예산안 편성과 국회 심의 단계에서 필요한 대응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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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힘 모은다 2025년 제1회 민생경제돌봄협의체 자문회의 개최
남원시는 지난 6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민생경제돌봄협의체'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및 시정 전반에 대한 현안 점검과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남원시 민선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관계자, 청년, 여성,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편, 남원시는 민생안정지원금, 카드수수료 지원, 상가 환경 개선,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등 총 38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 중임을 공유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222% 증가한 규모로, 시민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특례보증 기간연장, 광한루 주변 함파우 등 관광지 활성화 방안과 상수도 요금 현실화 계획, 전통시장 공실 해소 방안 등 지역 맞춤형 정책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전반에 대한 자유 토론이 진행돼, 참석자들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활발히 제시했다. 남원시는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높은 민생경제 지원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민선식 부시장은 “해결책을 찾는 데 있어 현장의 목소리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경제는 심리인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에너지원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시민과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지속 가능한 민생경제 체계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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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도예대학 전통가마 소성 성황리에 개최 '꿈꾸는 시민도예가' 상설전 7월까지 계속
남원시가 운영하는 시민도예대학에서 지난 6월 19일부터 펼쳐진 ‘라쿠Raku 특별강연 및 전통가마 소성’이 지역작가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도예문화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라쿠Raku’로 널리 알려진 김영수 작가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전통가마 화입식과 소성 과정, 그리고 시민도예대학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상설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6월 19일 ‘라쿠Raku’ 특별강연과 전통가마 화입식은 라쿠소성 특유의 역동적인 불의 미학과 전통가마 소성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어 시민과 도예 애호가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꿈꾸는 시민도예가’ 상설전시는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남원시민도예대학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시민도예대학 수강생 62명이 제작한 총 80여 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되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생생한 도예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 도자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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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재난 대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참여 응급처치, 현장지휘, 이송까지 실전 대응체계 점검
남원시보건소 신속대응반은 6월 19일(목), 남원시 요천 일원에서 남원소방서 주관으로 실시된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 구조 관련 기관·단체 간 명확한 역할 분담과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처치와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시행됐다.
훈련에는 남원시보건소를 비롯해 남원소방서, 전북대학교병원 DMAT팀, 남원시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 구급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댐 수문 고장으로 인한 요천변 수해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각 기관의 협업 아래 현장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임시의료소 설치 및 운영 △사상자 분류 및 현황판 작성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병원 이송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사고 초기부터 부상자 분류, 응급처치, 병원 이송, 현장 지휘·통제 등 전 단계에 걸쳐 통합 대응 절차가 이뤄졌으며, 남원시보건소 신속대응반은 현장에서 응급환자 이송 지원 및 의료자원 연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남원시보건소 신속대응반은 평상시에도 지역 내 재난·재해 발생 시 초동 대응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훈련과 신속대응반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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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새일센터,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 기업과 동행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간담회 개최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0일(금) 남원시 평생학습관 별관 2층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원사회복지관 외 42개 업체가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업체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여성의 고용안정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김미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여성이 취업 후 성공적인 직장 적응을 위해서 고용환경 개선과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친화 일촌기업에 인턴십, 기업환경개선, 기업 맞춤형 근로자 교육 등 구인 업체를 위한 사후관리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협약을 희망하는 기업은 ☎063)620-528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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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와 아산시, 우정을 잇고 문화를 나누다" 남원시-아산시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 성황리 개최
남원시는 지난 19일부터 2박 3일 간 자매도시 충남 아산시의 초청을 받아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원시와 아산시 간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지역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도시는 자매결연 관계를 바탕으로, 미래세대인 청소년 간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남원시 청소년들은 19일 아산시로 출발해 ▲현충사 및 맹씨행단 견학 ▲도고 옹기 만들기 ▲아산 온천 힐링체험 ▲전통놀이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아산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가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남원시와 아산시가 청소년 문화로 좋은 인연을 이어가길 기대한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아산시 청소년들이 남원을 방문할 예정으로 남원시는 이에 맞춰 전통문화 체험, 지역 명소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번 만남의 아쉬움을 달래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또 한 번의 특별한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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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 '뷰박스 무료 대여' 감염병 예방은 올바른 손 씻기부터 시작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계절성 식중독, 장관 감염 등 다양한 감염 질환의 발생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인 “손 씻기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손 씻기 뷰박스’는 형광 물질 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을 씻은 후, 검안기 스크린을 통해 손 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기구다. 손을 씻는 과정에서 손에 남아 있는 세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자신의 손 씻기 습관을 점검하는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KDCA)에 따르면, 손만 잘 씻어도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은 20%, 세균성 이질·장티푸스 등 설사 질환은 3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외출 후, 기침이나 재채기 후에는 흐르는 물과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는 습관이 필수적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손 씻기를 배우고, 올바른 손 씻기를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 씻기 뷰박스' 대여 관련 자세한 문의는 감염병관리팀(☎ 620-793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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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남원시연합회 활력화 지원사업으로 농촌여성 역량강화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2025년도 한국생활개선 남원시연합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 활력화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체 중심의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과학영농 실천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여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임원진들은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조직의 활성화 및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촌여성들이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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