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RE-PLUS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지 자리매김 낭만에 취하는 남원의 밤 '별멍달멍·월광포차·별별커플 달달시네마'
매주 금·토·일 낭만을 찾아오는 이들로 전북 남원이 북적이고 있다. 10일 남원시에 따르면 RE-PLUS(리플러스)사업을 통해 광한루원에서 즐기는 힐링 명상 프로그램 '별멍달멍'의 성공에 이어 레트로 감성의 먹거리와 공연이 어우러진 '월광포차'까지 대박이 나며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남원관광지 RE-PLUS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기존의 전통문화에 국한된 남원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문화자산 발굴을 통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매주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한 리플러스 사업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 매주 금요일 밤 별과 달을 보며 치유의 시간을, '별멍달멍'
지리산과 섬진강이라는 천혜의 자연을 갖춘 남원에서는 유난히 선명한 별과 달을 볼 수 있다. '별멍달멍'은 이러한 장점을 살려 광한루원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힐링'과 '쉼'을 주제로 개발된 치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치유 울림 핸드팬, 싱잉볼 명상, 아로마 명상 요가 등 다양한 콘텐츠에 사전 버스킹 공연까지 함께 진행돼 광한루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별멍달멍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만들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4 관광 트렌드 중 하나인 '쉼이 있는 여행'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한 달 전 사전 예약 마감으로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별멍달멍 프로그램은 네이버 '남원시관광협의회'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 매주 토요일 밤 레트로 감성 포장마차 거리, '월광포차'
매주 토요일 광한루원 서문 경외상가에서는 1990~2000년대 감성의 레트로 포장마차 거리가 열린다.
월광포차는 춘향제에서 각광을 받았던 (주)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레시피와 남원의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90년대를 풍미한 김장훈, 민경훈, 김종서 등 인기 가수들의 특별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또한 특별공연 전후로 진행되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서 꾸며지는 '행운의 94 노래방'과 '월광포차 DJ파티'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프로그램 운영 2회 만에 1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 남원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매주 일요일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 '별별커플 달달시네마'
이 외에도 일요일에는 남원 명소에서 즐기는 야외극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별별커플 달달시네마'는 해 질 녘 광한루원, 서도역 등 감성적인 공간에서 대형 스크린을 이용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다. 영화 상영 전 재즈 공연, 오카리나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친환경 전기자전거, 피크닉 바구니, 한복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무료로 대여하는 열린 공간을 운영하며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제94회 춘향제 기간 흥행과 호평을 동시에 얻었던 월광포차를 통해 남원 야간관광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리플러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야간 상설 프로그램들을 정착시켜 남원을 밤에 머물고 싶은 낭만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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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전남과학대학 산학협력단, 업무협약(MOU) 체결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전남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진종)과 6월10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술 교류확대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추진한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팀은 전남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남원 지역사회와 상호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산학협력 프로그램 구축, 스마트농업 기술 R&D 추진, 청년 창업농 육성 및 지역인재 양성, 스마트팜 등 현장실습 중심교육 실현 등 여러 사항에 대하여 인적․물적 교류 및 상호협력 및 지원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고인배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과 스마트팜 발전을 위해 상호간 정보교류 및 지원,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농업․농촌․식품산업의 전분야를 포괄하는 새로운 농정비전과 목표를 발굴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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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GOOD BYE"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 남원시 24년 상반기 과속방지턱 설치공사 시행
남원시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과속방지턱 설치공사를 4월부터 6월까지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과속방지턱 설치 민원을 남원경찰서와 협의 후 과속방지턱 및 표지판 설치 26개소를 공사 추진중에 있다.
이번 과속방지턱 설치공사를 통해 차량 감속효과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안전미흡한 방지턱에 대해 즉시 보수·보강 등 시정 조치하고 기존 노후 과속방지턱은 전수조사를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보수 추진에 나설 계획이며 또한 하반기 과속방지턱(30여개) 설치공사를 준비중으로 8월중 시행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3년 과속방지턱 설치공사를 통해 55개소를 설치하였고, 지속적으로 과속방지턱 설치공사를 통해 시인성 확보 등 교통사고 저감 및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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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약정 만료(2024.12.31.)에 따른 남원시금고 지정계획 공고
남원시는 현 시금고 은행의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 방식에 의한 차기 시금고 지정계획을 시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6월 7일(금) 공고한다고 밝혔다.
차기 금고 약정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이며, 복수금고로 운영되며, 제1금고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관리하고, 제2금고는 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단 고향사랑 기금은 고향사랑기부금 대면 접수 위·수탁 협약체결 기관 우선 지정한다.
2025년부터 4년간 남원시 자금을 관리할 시금고는「남원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융 및 전산분야 전문가 등 민간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되는「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 후 지정하게 된다.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27점)”,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0점)”, “시민의 이용 편의성(21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5점)”,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7점)”, “5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에 대하여 평가하며, 그 결과 최고 득점한 은행을 차기 시금고 우선 지정대상 은행으로 각각 선정하게 된다.
남원시 금고로 지정되는 금고은행은 남원시 자금관리, 세입금의 수납 및 이체, 세출금의 지급, 세입세출외현금의 수납 및 지급 등의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남원시 차기 시금고 지정은 6월17일~6.20일 관련서류 열람 및 신청서를 교부하고, 7월8일~7월9일 중 2일간 제안서를 접수받아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7월 중 구성․평가한 후, 8월 초까지 금고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여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금고는 향후 4년간 남원시 자금운영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남원시민의 편의를 증대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만큼 능력 있고 우수한 금융기관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시금고가 지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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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강화 시행
남원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발생빈도 증가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대비 보호 및 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폭염 22일, 열대야 6일, 온열질환자 10명이 발생하였고 기상청에서 올해는 폭염 및 열대야가 더 증가할 전망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6월부터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시행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인 생활지원사(215명)가 취약노인(3,050명)을 대상으로 유선·방문 등을 통해 안전 및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댁내장비(동작감지 등)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호출기를 눌러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거나 활동 감지기를 통해 대상자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인일자리 노노케어 서비스를 취약노인 355명에게 제공하고 여름철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는 무더위쉼터(경로당) 이용을 마을방송 및 이통장회의를 통해 홍보 및 안내하고있다.
시 관계자는“폭염 대책 기간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노인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리하고 어르신들은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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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나서
남원시가 사회‧경제적 위기상황에 처한 9 ~ 24세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4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내용은 ▲생활지원 ▲건강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등이 있으며, 지원을 신청한 청소년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 맞춤형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비행‧일탈 예방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은 누구든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통합조사팀의 소득‧재산기준 적합 여부(중위소득 100% 이하) 확인과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선정을 거쳐 특별지원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다.
작년부터 한부모가정 아동양육비 수급 청소년과 은둔형 청소년도 특별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사업내용이 개정된 것과 더불어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협조로 관내 숨은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에 남원시 여성가족과 차미화 과장은 “이번 특별지원은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급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드러나지 않고 숨어있던 청소년을 발굴하고 관련기관에 연계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도 있다”며 청소년 및 보호자의 많은 신청을 독려했다.
특별지원은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 관련 문의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63-633-19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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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가택수색·부동산 압류... "고액체납자 끝까지 추적징수한다"
남원시는 지방세 1000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해 더욱 강력한 징수에 나섰다.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청과 매년 상·하반기 고액 체납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타인 명의로 재산을 이전 시키고 재산을 숨기는 식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고액체납자의 재산을 찾아내 징수할 수 있도록 합동 가택수색을 정례화 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가택수색을 실시했으며, 올해 6월에도 타인 명의로 재산을 이전해 납부를 회피해온 고액체납자의 체납자 A씨 가택을 수색하여 고가의 명품가방, 귀금속 등을 수색하고 압류했다.
시는 앞으로 고액체납자에게 부동산, 예금, 급여 등 재산압류와 가택수색,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악의적인 재산 은닉 체납자에 대하여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비양심적이고 악의 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징수하겠다"며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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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남원·순창 영웅시대' 아동청소년 후원금 전달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남원·순창 영웅시대'가 임영웅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소외된 남원시 아동·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10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은 남원시청에서 진행됐으며 팬클럽 회원들과 여성가족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위탁 및 학대피해 아동, 취약계층 아동,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달 예정이다.
남원·순창 영웅시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생일 6월16일을 맞이해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수 임영웅의 뜻에 동참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반짝이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오히려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남원·순창 영웅시대의 2번째 후원 활동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차미화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꿈 많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 주신 남원·순창 영웅시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복지환경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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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외국인 근로자, K-문화를 느끼다 한복 및 비빔밥 등 한국문화체험 행사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나찬도)는 6월 8일(토) 관내 외국인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이해와 정서적 유대감 증진을 위해 한국전통문화체험 및 지역탐방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관내 기업체와 농장, 원어민 강사 등의 일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 30명은 전주 청을전통문화원 방문하여 한복체험, 생활예절교육, 비빔밥 체험, 다도 등 한국문화체험을 하였으며 인근지역 관광명소인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나찬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남원시의 장기 정착 여건을 조성하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상담 및 통역지원, 지역문화 탐방, 문화체험 등을 제공해 한국 생활에 적응력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외국인 주민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남원시가족센터(063-635-5474)로 상담⋅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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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어요" 청소년교통안전 캠페인 '청블리' 실시
(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의집 (관장 서대현)은 지난 6월 4일(화) 남원경찰서와 함께 청소년들이 바라본 교통안전 프로그램 ‘청블리’를 실시했다.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블리’는 매월 4일 교통안전의 날에 진행하며 남원시의 교통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강화에 따라 시행되는 법들을 알아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대안들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월락초 5학년 박지윤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경찰들과 함께해서 좋았고 안전을 위해 다들 조금만 양보하면 좋겠다고 어른들과 친구들에게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현 관장은 “교통약자와 관련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초등교육부터 인지 할 수 있도록 조기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크다.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4~6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며 여성가족부와 남원시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 후 학습지원과 전문체험 활동,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궁금한 사항은 063-626-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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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 배려 실천
금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윤기)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를 비롯해 아동을 동반한 민원인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배려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배려창구는 평소에는 일반 민원창구와 동시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가 방문하면 일반 민원인보다 우선해 번호표를 뽑지 않고 민원 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공간으로, 대기시간이 길어질 경우 신체적 무리가 따를 수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작은 배려로부터 시작된 시책이다.
또한 ‘친절 민원 안내 도우미’가 입구에 상시 대기하고 있어 입구에서부터 따뜻하게 민원인을 맞이해 각종 신청서 작성 및 해당 업무 부서 안내를 비롯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거동 불편 민원인 보조 등 민원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의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동행정복지센터 조윤기 금동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주민들의 배려가 필요한 만큼 일반민원인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시책을 통해 동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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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강면 착한가게 3호점 현판식 개최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릴레이 시작!
남원시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표, 권기환)는 지난 6월 10일 우정식당(대표:박태선/소재지:대강면 섬진로 879)에서 '착한가게' 3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우정식당 박태선 대표는 “이렇게 좋은 사업에 지금이라도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러한 사업들이 잘 운영되어 지역경제도 살리고 기부문화도 확산되어 대강면과 남원시 모두가 행복하고 훈훈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권기환)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착한가게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셔셔 정말로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렵게 사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 사업이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주민복지과나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063- 620-39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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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심리·정서·인지능력향상 지원서비스 추진 지역어르신들 원활한 일상 생활 지원을 위한
수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환경에서 심리적 또는 정서적으로 위축돼 있는 지역어르신들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심리정서인지능력향상서비스지원 사업을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처음 시작은 6월 7일 오전 9시 30분터 1시간 동안 갈촌마을 경로당에서 수지면장을 포함해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마테라피로 진행했다.
위 프로그램은 2023년 10월 19일 업무 협약을 한 로뎀언어미술심리정서지원센터(센터장 김미라)에서 진행했다.
이날 서비스를 받는 동안 심리적으로 위축된 여성어르신 한분께서 "아로마 테라피 서비스를 받아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 고맙다"며 "앞으로도 계속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미자 수지면장은 "수지면 지역어르신들에게 아낌없는 재능기부를 해준 로뎀언어미술심리정서지원센터장 김미라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수지면 어르신들을 위한 맟춤형복지사업 지원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고 앞으로도 관내 마을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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